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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쉽고 빨라진 우리WON뱅킹, 주식 시황도 한눈에

    [스페셜 리포트 - 2023 모바일 뱅킹 평가]우리은행의 대표 애플리케이션(앱)인 ‘우리원(WON)뱅킹’은 고객이 사용하기 편리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 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다. 메인 화면의 지속적인 개편을 통해 프로세스 개선과 시스템 부하를 줄여 로그인·거래 속도를 2배 수준으로 빠르게 개선했다.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주로 사용하는 계좌의 접근성을 강화했고 입출금 알림 기능에 대한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원터치 알림 앱을 통해 제공했던 알림 서비스를 종료하고 우리원뱅킹의 ‘원(WON) 알림’ 서비스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우리원뱅킹의 사용자 확대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간편 회원 제도를 도입하고 실손보험 청구, 마이택배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혜택 서비스를 추가하며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전천후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간편 회원은 은행 계좌가 없어도 휴대전화 본인 인증만으로 우리은행의 이벤트와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포함한 만 14세 이상의 젊은 세대의 은행 접근성을 높여 잠재 고객을 확보하려는 취지다. 우리은행은 간편 회원 서비스를 확장해 청소년 특화 서비스를 계속 출시할 예정이다.시니어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큰 글씨로 쉽고 빠르게 모바일 뱅킹을 이용할 수 있는 쉬운 홈 화면(Easy모드)도 새롭게 선보였다. 홈 화면, 계좌 조회, 입출금 알림 글씨 크기 확대를 통해 모바일 앱의 가독성을 높여 고령자 고객층의 사용성을 개선했다. 2023년 상반기 중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체·거래 내역 조회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우리WON뱅킹

    2023.05.30 06:10:09

    더 쉽고 빨라진 우리WON뱅킹, 주식 시황도 한눈에
  • KB스타뱅킹, 6개 계열사 연결…70개 금융 서비스 탑재

    [스페셜 리포트 - 2023 모바일 뱅킹 평가]KB국민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KB스타뱅킹’은 금융을 넘어 일상생활을 아우르는 종합 금융 플랫폼이다. 앱 하나로 KB금융그룹 6개 계열사의 70여 개의 핵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KB스타뱅킹만 있으면 △KB차차차의 매물 조회 △KB증권의 해외 주식 소수점 매매, 공모주 청약 △KB손해보험의 운전자보험 △KB생명보험의 연금보험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의 신규 가입부터 연계된 서비스까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2022년 7월 개편을 통해 KB스타뱅킹 내에 KB금융그룹 서비스의 메뉴를 고객의 흥미와 관심 위주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식·카드·자동차·통신 등 10개 카테고리를 통해 직관적으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어 KB스타뱅킹의 계열사 콘텐츠를 처음 접해 보는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KB페이에 모바일 결제 기능과 마그네틱 보안 전송(MTS) 기능이 도입돼 삼성페이를 지원하는 휴대전화면 온·오프라인 매장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KB스타뱅킹은 2022년 7월부터 공인 전자 문서 중계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금융·행정·공공기관 등에서 우편으로 받았던 건강검진, 전기요금 납부 안내, 경찰청 고지 등 중요 문서를 KB스타뱅킹에서 전자 문서 형태로 제공한다. 이는 등기 우편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인정된다.1100만 고객이 사용하는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자문서를 열람·보관·관리할 수 있고 종이 우편물을 분실하거나 장기 방치로 인한 개인 정보 노출도 예방할 수 있다.세분화된 알림 서비스도 KB스타뱅킹의 강점이다. 기본적인 입출금

    2023.05.30 06:10:01

    KB스타뱅킹, 6개 계열사 연결…70개 금융 서비스 탑재
  • 하나원큐, 스포츠·음악·라방까지 하나로 다 모았다

    [스페셜 리포트 - 2023 모바일 뱅킹 평가]하나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는 금융 거래를 하면서 스포츠·뮤직·라이브 방송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슈퍼 앱으로 거듭나고 있다.하나원큐는 2022년부터 스포츠 티켓 예매와 뮤직박스 기능을 신설하는 등 비금융 서비스 강화에 힘을 쏟아 왔다. 하나원큐는 2022년 5월 축구 국가 대표 A매치 경기 티켓 판매, 6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골프 갤러리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면서 스포츠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과 마케팅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이후 하나원큐에 스포츠 카테고리를 신설해 축구·테니스·골프 경기 티켓 판매와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2022년 한 해 동안 스포츠 티켓을 위해 앱을 방문한 고객이 100만 명에 달하는 등 하나원큐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확대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음악이 나오는 하나은행’이란 콘셉트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뮤직박스’도 호응을 얻고 있다. 지니뮤직과 협업해 하나원큐 로그인만으로 광고 없이 50곡의 최신 음악을 포함해 200여 곡을 이용할 수 있다.하나은행 관계자는 “티켓 예매 및 관련 이벤트,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스포츠와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매개로 고객과 지속적 소통이 가능한 채널을 확보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하나원큐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들과의 접점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2년 7월 은행권 최초로 라이브 방송을 도입했는데 은행원이 직접 출연해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안내하며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금융감독원과는 보이스피싱 예방 라이브 방송

    2023.05.30 06:09:02

    하나원큐, 스포츠·음악·라방까지 하나로 다 모았다
  • ‘편의성’ 무기로 금융 앱 평정한 아이원뱅크

    [스페셜 리포트 - 2023 모바일 뱅킹 평가]IBK기업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아이원뱅크(i-ONE Bank)’는 고객과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메인 화면을 꾸준히 개편하며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2021년 9월 메인 화면을 대대적으로 개편한 이후 편의성과 접근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IBK기업은행은 아이원뱅크가 수많은 고객이 사용하는 대표 애플리케이션(앱)인 만큼 결정권자 개인의 취향과 의견으로 변경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서비스 개선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객과 현장의 서비스 개선 의견을 접수해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 중이다. 서비스 개선 의견이 접수되면 업무 담당 부서, 해당 부서 뱅킹기획 담당자,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내부 협의체를 통해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정보기술(IT) 유관 부서에 개발 가능 여부 검토와 개발 의뢰를 진행한다.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내·외부 전문가의 토론을 통해 공감대를 만들고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이 같은 의사 결정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런 노력에 힘입어 아이원뱅크는 사용자 중심의 UI와 UX를 구현함으로써 앱 스토어 금융 앱 중 ‘평점 1위’를 유지하고 있다.최근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에 맞춰 아이원뱅크의 편의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메인 화면에 계좌 금액과 계좌 번호를 하나로 통합한 계좌 정보를 제공한 것이 대표적이다. 서비스별 영역을 명확하게 구분해 시인성을 높였고 상·하 스크롤을 적용해 화면을 확장시켜 사용자 편의를 확대했다.아이원뱅크는 금융 앱을 넘어 사회 공헌 채널로도 활용되고 있다. IBK기업은

    2023.05.30 06:08:01

    ‘편의성’ 무기로 금융 앱 평정한 아이원뱅크
  • NH올원뱅크, 앱 하나로 금융부터 생활까지 해결

    [스페셜 리포트-2023 모바일 뱅킹 평가]2016년 출시된 NH올원뱅크는 단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금융부터 생활까지 간편하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NH농협금융의 대표 플랫폼이다.농협은 지난해 1월 기존 앱에서 한 단계 진화한 ‘뉴 NH올원뱅크’를 출시했다 ‘뉴 NH올원뱅크’는 은행권 뱅킹 앱 최초로 서비스형 플랫폼(PaaS) 기반의 클라우드 시스템과 마이크로소프트 아키텍처(MSA)를 사용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기존 앱 대비 사용 속도가 30% 이상 빨라졌다.‘뉴 올원뱅크’는 실물 일회용 비밀번호(OPT) 도입을 통한 송금 한도 확대(1회 1억원, 1일 5억원), 모바일 제증명서 신청, 펀드 및 퇴직연금 등 송금 가능 계좌 확대, 계좌 비밀번호 변경, 한도 제한 해제 등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영업점 업무를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확대됐다.특히 올원뱅크는 3월부터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타행 이체 수수료 완전 면제를 시행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변화에 맞춰 금융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사회 공헌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 계열사의 모든 서비스를 올원뱅크를 통해 시행하는 것은 올원뱅크를 개발하면서 농협이 중점에 둔 사안이다. 이에 따라 주식 매매를 비롯한 증권, 보험금 청구, 대출 신청 등 다양한 계열사의 서비스를 올원뱅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앱을 이동할 때는 자동 로그인과 간편 회원 가입으로 접근성을 개설했다. 또 해외 결제의 경우 전 세계 41개국에서 QR코드만으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올원뱅크는 주고객층을 고려해 조회·이체 등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구성하고

    2023.05.29 06:00:19

    NH올원뱅크, 앱 하나로 금융부터 생활까지 해결
  • 금융 소비자가 택한 최고의 은행 앱 ‘신한 쏠’

    [스페셜 리포트-2023 모바일 뱅킹 평가]다수의 서비스가 디지털화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은 그 속도가 매우 빠르다. 모든 국민이 이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금융 서비스다. 이 때문에 은행의 모바일 뱅킹은 그 어떤 플랫폼보다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소비자를 확보하고 있다.이에 따라 은행의 모바일 뱅킹은 모든 소비자를 아우를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의 트렌드는 금융뿐만 아니라 비금융, 더 나아가 생활 전반에 파고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굳이 금융 서비스가 필요한 시점이 아니더라도 생활 곳곳에서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의 쓰임새를 넓히는 것이다. 한경비즈니스는 2018년부터 은행 모바일 뱅킹 앱의 경쟁 우위를 분석하기 위해 설문 조사를 실시해 왔다. 매년 치열했던 경쟁은 올해는 더더욱 우위를 가리기 어려워졌다. 그만큼 은행 앱의 서비스가 고도화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이번 조사는 5월 18~19일 이틀간 진행했고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IBK기업은행 등 6개 주요 은행의 모바일 뱅킹 앱 20~59세 금융 소비자 9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꾸준한 강자 ‘신한 쏠’…NH농협 ‘올원뱅크’ 선전 올해 평가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높은 만족도를 얻은 은행 앱은 신한은행의 ‘신한 쏠(총점 3.85점)’이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실시된 6번의 설문 조사에서 총 5번이나 1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신한은행은 실행 속도와 화면 구성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접속 인증 방식(4.31점), 비대면 금융 거래(3.95점)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 쏠을 사용하는 150명의 고객들

    2023.05.29 06:00:11

    금융 소비자가 택한 최고의 은행 앱 ‘신한 쏠’
  • 1만 명 고객이 만든 신한 ‘뉴 쏠’, AI 챗봇으로 금융 업무 돕는다

    [스페셜 리포트-2023 모바일 뱅킹 평가]신한은행은 지난해 10월 1년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직접 개발한 ‘뉴 쏠(SOL)’을 출시했다. 2018년 ‘쏠’을 출시한 후 수집된 애플리케이션(앱)과 관련한 고객들의 의견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자문단 1만 명을 모집해 ‘뉴 앱 프로젝트’에 이들을 직접 참여시켰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기존 금융 앱의 패러다임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렇게 탄생한 ‘뉴 쏠’은 기존 앱 대비 최대 4배 빠른 속도로 개선됐다. 고객이 직접 원하는 메뉴로 홈 화면을 구성하는 ‘나만의 홈 화면’, 수취인을 계좌 번호가 아닌 친구와 그룹으로 등록해 바로 이체할 수 있는 ‘뉴 이체’, 거래 내역의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아 기록 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 뱅크’ 등을 선보였다.특히 인공지능(AI) 기술로 30여 가지 금융 업무를 도와주는 ‘셀프 클로징 챗봇’, 큰 글자 크기로 시니어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쉬운 모드’를 제공한다.신한은행이 2018년 은행업계 최초로 챗봇에 인격을 입혀 출시한 ‘오로라’도 2022년 고도화를 통해 성능이 향상됐다. ‘오로라’는 고객 정보를 기반으로 문의에 대한 해결뿐만 아니라 챗봇 외 비대면 상담 내역을 분석해 연령과 상품 가입 이력, 관심 상품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이 접속하면 오로라가 또래들이 제일 많이 가입한 상품을 먼저 추천하고 청약에 관심이 있는 고객에게는 상품 특성에 맞춘 특화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이다.또한 챗봇 ‘오로라’의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전면 개편해 라이트·다크모드, 큰 글씨 모드 등을 도

    2023.05.29 06:00:03

    1만 명 고객이 만든 신한 ‘뉴 쏠’, AI 챗봇으로 금융 업무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