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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에 1000만 원? 울릉도 코스모스 리조트 가보니[김은아의 여행 뉴스]

    육지에서 울릉도까지는 쾌속선을 타면 3시간, 크루즈를 이용하면 7시간. 머나먼 바닷길을 지나온 뒤에도, 경사진 언덕과 구불구불한 도로가 이어지는 울릉도를 여행하다 보면 여독이 쌓이기 마련. 다른 여행지보다 숙소 선택이 중요한 까닭이다. 그러나 고민할 필요는 없다. 코스모스 리조트라는 훌륭한 선택지가 있으니.리조트는 2017년 문을 열자마자 울릉도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건축가 김찬중이 울릉도의 자연환경과 천지의 기를 조화시킨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오픈 당시 ‘1박에 10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주목을 받았던 곳이다. 그러나 이는 독채 빌라의 가격이다.일반 객실은 비수기에는 30만 원대, 성수기에는 70만 원대로, 5성급 호텔과 비슷한 수준이다. 침대와 온돌방 타입을 모두 갖추고 있고, 온돌방은 4인까지 함께 머물 수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도 적합하다. 다만 객실이 총 8개인 관계로, 예약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일찌감치 준비해야 한다.객실 안에서는 울릉도 바다와 높은 바위산이 보인다. 하늘을 찌를 듯 뾰족하게 솟아 있는 것이 송곳을 닮았다 해서 송곳봉 또는 추산이라 불리는 산이다. 신화 속에 등장할 것 같은 기묘한 바위산을 구석구석 살펴보다 보면 울릉도 대표 캐릭터 울릉도 고릴라 ‘울라’의 모티브가 된 형상도 찾아볼 수 있다. 매일 오후 8시에는 레이저쇼인 ‘코스모스 라이팅쇼’가 밤하늘을 수놓는다.몸의 회복에서 영양 보충을 빼놓을 수 없는 법. 리조트 조식을 신청하면 맛집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울릉도의 맛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울릉도 특산물로 한 상 잘 차려 나오는 조식은 매일 메뉴가 바뀐다.

    2024.02.15 11:32:32

    1박에 1000만 원? 울릉도 코스모스 리조트 가보니[김은아의 여행 뉴스]
  • 울릉도를 독점하다… 크루즈 타고 떠난 울릉도 여행[김은아의 여행 뉴스]

    연중 북적이던 발길이 뜸해지고, 주민들마저 섬을 떠나 있는 계절. 그래서 겨울은 울릉도를 독점할 수 있는 특권과도 같은 계절이다.울릉도로 향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강릉·묵호·후포·포항에 울릉으로 향하는 배가 있다. 강원 지역에서 출발하는 쾌속선은 3시간여면 울릉도에 닿고, 포항 영일만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는 7시간 동안 느긋이 바다를 건넌다. 장점은 저마다 다르다. 전자는 빠른 대신 흔들림이 많아 멀미에 약하면 고생할 수 있다. 배가 작다 보니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 결항되는 일도 잦다.편안한 항해를 원한다면 울릉크루즈만 한 것이 없다. 포항과 울릉도를 매일 오가는 ‘뉴씨다오펄’은 1만9988톤급의 크루즈로, 한 번에 1200명을 수송할 정도의 대형 선박이다. 배의 균형을 잡아주는 스태빌라이저의 장착으로 흔들림이 적어 멀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유의파고가 5m 이상이거나, 풍랑경보가 내리지 않고서는 거의 결항하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차량 선적도 가능해 울릉도에서 장기간 머물거나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싶어 하는 이들은 차를 싣고 배에 오른다.기자는 울릉크루즈를 경험해보기로 했다. 자정께 포항 영일만을 출항해 오전 7시에 울릉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그러나 선착장에서 접한 청천벽력 같은 소식. 풍랑이 세어 크루즈가 결항한다는 것. 울릉크루즈는 다른 배편에 비해 날씨의 영향을 덜 받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은 언제나 일어나는 법.앞서 울릉도를 여러 차례 오갔던 지인은 “제날짜에 왔다 갔다 할 생각 말라”던 조언이 스쳐 지나가는 순간이다. 이렇듯 겸허함은 바닷길을 통과해야 하는 이들의 숙명이니, 울릉도

    2024.02.15 11:01:34

    울릉도를 독점하다… 크루즈 타고 떠난 울릉도 여행[김은아의 여행 뉴스]
  • 서울드래곤시티, 미식 멤버십 ‘다이닝 플러스’ 리뉴얼 론칭[김은아의 여행 뉴스]

    서울드래곤시티가 다이닝 특화 멤버십 '다이닝 플러스'를 론칭했다.다이닝 플러스는 멤버십 '다이닝 클럽'을 리뉴얼한 상품이다. 기존 멤버십에서 할인 혜택을 확대해 서울드래곤시티의 레스토랑과 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다이닝 플러스 멤버십은 서울드래곤시티 내 12개의 레스토랑과 시설 등에서 사용 가능한 혜택을 포함한다. 가입비는 88만 원으로, 고객은 1년 간 최대 50% 상시 할인 등 111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다. 바우처는 △레스토랑 5만 원 이용권 4매 △푸드 익스체인지 뷔페 1인 2매 △THE 26 또는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런치 코스 1인 2매 △페이 또는 운카이 식사권 1인 2매 △레스토랑 50% 할인권 1매 △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위스키 1병 교환권 △메가 바이트 커피 교환권 2매 △스페셜 케이크 교환권 1매 등으로 구성됐다.상시 할인 혜택을 강화해 기존 멤버십과의 차별화도 꾀했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에서는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고, 그밖의 식음업장에서는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객실 및 연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고객들의 취향과 선호도를 고려해 풍성한 혜택으로 다이닝 멤버십을 개편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다이닝 클럽 멤버십을 통해 일상에 미식의 즐거움을 더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려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4.02.14 09:21:07

    서울드래곤시티, 미식 멤버십 ‘다이닝 플러스’ 리뉴얼 론칭[김은아의 여행 뉴스]
  • F1 스페인 그랑프리, 마드리드에서 열린다[김은아의 여행 뉴스]

    F1이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스페인 그랑프리를 마드리드에서 개최한다. 마드리드에서 스페인 그랑프리가 열리는 것은 1981년 이후 처음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8만5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설팅 회사 딜로이트는 사전 리서치를 통해 F1 그랑프리 개최로 마드리드는 연간 4억5000만 유로 이상의 수입, 82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예측했다. 또한 15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도시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2026년 대회에서는 새로운 서킷도 만나볼 수 있다. 서킷은 5.474km 트랙, 20개 커브, 1분 32초의 예선 랩을 갖췄다. 20만㎡ 규모의 파빌리온, 1만㎡ 규모의 다목적 회의 공간, 1만 대 이상의 주차 공간 등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해당 시설은 대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도 F1 관련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중 수용 인원은 첫 해 11만 명으로 시작해 5년차에는 14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또한 경기장 공항에서 5분 거리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서킷 아래로는 지하철, 지역 기차 및 시내버스 등 효율적인 교통망이 연결되어 90%의 관람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F1의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마드리드는 놀라운 스포츠 및 문화 유산을 간직한 도시다. 팬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고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포용하는 F1의 비전과도 어울린다"고 말했다.마드리드 호세 루이스 마르티네스 알메이다 시장은 "F1은 단순한 레이스가 아니라 마드리드가 마주하고 있는 변화를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전례없는 기회다. 마드리드는 에너지, 개성, 열정을 가진 도시로

    2024.01.30 18:03:00

    F1 스페인 그랑프리, 마드리드에서 열린다[김은아의 여행 뉴스]
  • 마리아나관광청, 2024 새해 세미나 개최[김은아의 여행 뉴스]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는 1월 18일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2024 마리아나관광청 새해 세미나를 열었다.세미나는 지난해 북마리아나 제도 여행산업 활성화에 힘쓴 한국시장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한해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18개 여행사 및 항공사·호텔·리조트 등 파트너사 관계자, 미국대사관의 마이클 킴 상무외교관, 손현중 선임상무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관광청은 2023년 인천-사이판 항공 공급석은 총 23만3316석으로 2019년 33만5387석 대비 70%의 회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3년 북마리아나 제도 한국인 방문객 수는 17만7476명으로, 2019년 24만1776명 대비 73%의 회복률을 보였다.마리아나관광청 이사회 글로리아 카바나 의장은 "2023년 북마리아나 제도 한국인 방문객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73%의 회복률을 달성했다. 정기편과 전세기 운항을 통해 지속적인 신뢰를 보여준 항공사 파트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4.01.25 16:04:29

    마리아나관광청, 2024 새해 세미나 개최[김은아의 여행 뉴스]
  • 원월드 전용 라운지, 인천공항에 세계 최초 오픈[김은아의 여행 뉴스]

    원월드 얼라이언스 전용 라운지가 23일 세계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에 문을 열었다. 원월드는 캐세이퍼시픽을 포함한 13개의 회원 항공사와 20여 개 이상의 제휴 항공사들이 가입 및 구성하고 있는 세계 3대 항공동맹 중 하나로 올해 25주년을 맞이했다.현재 인천국제공항에 취항하는 원월드 소속 항공사는 총 7개사다. 캐세이퍼시픽, 아메리칸항공, 핀에어, 말레이시아항공, 콴타스항공, 카타르항공, 스리랑카항공이 해당된다. 이들 항공사는 주간 60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인천을 거점으로 900여 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원월드 라운지의 위치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28번 게이트 인근이다. 약 555㎡ (168평) 규모로 최대 148명의 고객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캐세이 다이아몬드·골드·실버 회원, 캐세이퍼시픽항공 일등석 및 비즈니스석 탑승 예정 고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원월드의 에메랄드·사파이어 고객, 원월드 소속 항공사의 일등석·비즈니스석 승객도 이용 가능하다.캐세이 고객 및 영업 최고 책임자 라비니아 라우는 "캐세이퍼시픽 내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인 한국에 첫 번째 라운지를 선보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원월드 항공사 고객이 항공편을 이용하기 전 편안한 휴식을 즐기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4.01.23 14:04:24

    원월드 전용 라운지, 인천공항에 세계 최초 오픈[김은아의 여행 뉴스]
  • 런더너 마카오, 미쉐린 스타 셰프 협업 메뉴 론칭[김은아의 여행 뉴스]

    마카오의 대표적인 럭셔리 리조트 런더너 마카오에서 미쉐린 스타 셰프의 메뉴를 맛볼 수 있게 됐다.런더너 마카오는 리조트 내 컨템포러리 포르투갈 레스토랑 시아두에서 셰프 엔리케 사 페소아와의 협업 메뉴 '코스타 아 코스타 데귀스따시옹'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엔리케 사 페소아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알마'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셰프다. 신메뉴는 알마에서 제공하는 요리를 맛볼 수 있는 6코스로 구성했다. '코스타 아 코스타'는 포르투갈어로 '해안에서 해안까지'를 의미한다. 코스는 모든 요리의 재료로 해산물을 사용했다. 지중해 심해새우인 '카라비네로', 아귀와 로브스터, 대구, 해면, 조류 등 바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 엔리케 사 페소아 셰프는 "알마에서 선보이는 코스타 아 코스타는 해산물에 대한 찬사를 담고 있다. 요리를 맛보며 포르투갈 해안선을 따라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고자 했다. 시아두를 통해 마카오에도 이러한 요리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코스타 아 코스타 데귀스따시옹 메뉴의 가격은 1인 기준 1388파타카(한화 약 23만원)이다.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4.01.22 10:07:22

    런더너 마카오, 미쉐린 스타 셰프 협업 메뉴 론칭[김은아의 여행 뉴스]
  • 캘리포니아주, 2024 여행 가이드 발간[김은아의 여행 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주요 관광지와 여행 정보를 담은 '2024 캘리포니아 여행 가이드'를 e-북으로 발간했다. 가이드에는 주 12개 지역의 여행 정보와 지도, 추천 액티비티, 현지인 추천 맛집, 실용적인 팁 등을 수록했다. 액티비티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담았다. 9명의 스키 전문가가 들려주는 캘리포니아 스키 인사이더, 차세대 글램핑 스폿, 인기 관광지 사전 예약 정보, 취향별 8가지 트레일 코스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다. 영화 속에 등장한 캘리포니아 명소도 확인할 수 있다. 영화 <혹성 탈출> 촬영지 데스 밸리, 영화 <게이샤의 추억> 촬영지 멘도시노, 영화 <마제스틱> 촬영지 펀데일 등 6곳의 촬영지 정보를 담았다. 올해 가이드북 표지는 영화 <500일의 썸머>의 배우 주이 디샤넬이 장식했다. 그는 캘리포니아 관광청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만의 쇼핑 스폿과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로드 트립 코스를 소개했다. '2024 캘리포니아 여행가이드'는 캘리포니아 관광청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4.01.16 09:56:38

    캘리포니아주, 2024 여행 가이드 발간[김은아의 여행 뉴스]
  • '달콤한 디저트 가득' 이 주의 호텔 패키지[김은아의 여행 뉴스]

    서울드래곤시티, 딸기 뷔페 '딸기 먹고 갈래' 프로모션스카이킹덤 31층 라운지 바 킹스 배케이션에서 딸기 다이닝 '딸기 먹고 갈래'를 진행한다. 딸기 타워 이용객에게는 딸기 샐러드, 딸기 샌드위치, 생딸기, 딸기 크림 새우, 떡볶이를 포함한 5단 딸기 타워를 제공한다. 딸기 해피아워 이용객은 파스타 샐러드, 보코치니 샐러드 등 콜드 디쉬 5종, 짬뽕과 알프레도 파스타가 포함된 라이브 스테이션, 딸기 디저트 8종을 맛볼 수 있다. 와인 3종과 하이볼을 무제한으로 제공해 성인만 이용할 수 있다.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 출시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는 '이달의 케이크'로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를 선보인다. 초콜릿과 체리가 조화를 이루는 케이크로, 통나무와 절벽 바위, 이끼를 표현한 모양이 특징. 브라우니에 다크 초콜릿 무스 크림을 샌딩해 진한 초콜릿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호텔 G층의 플랜테리어 카페 '마포 에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3만400원.롯데호텔앤리조트, ‘2024 슈퍼 리워즈’ 프로모션객실 이용금액의 최대 12% 포인트 적립, 투숙 일수 2배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슈퍼 리워즈' 프로모션을 연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2월 29일까지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상이다.  예약 후 오는 3월 1일까지 퇴실을 완료하는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부산·제주·베트남 하노이 지역 호텔에서는 숙박 수를 2배로 인정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중 투숙을 완료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시그니엘 부산 숙박권

    2024.01.15 11:03:11

    '달콤한 디저트 가득' 이 주의 호텔 패키지[김은아의 여행 뉴스]
  • '딸기 뷔페, 보양식으로 겨울 미식 여행' 이 주의 호텔 패키지[김은아의 여행 뉴스]

    서울드래곤시티, '신년미찬' 다이닝 프로모션  서울드래곤시티의 중식 레스토랑 페이에서 겨울 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선한 통영산 굴과 중국 황제의 보양식 재료로 사용됐던 구황부추 등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를 사용한 7코스로 구성했다. 딤섬 3종, 완도산 전복 스테이크, 북경오리, 고법 불도장, 통영 굴짬뽕과 함께  1월에는 구황부추 소고기, 2월에는 깐소 은설어 샤궈를 제공한다. 가격은 1인 기준 16만 원. 부산롯데호텔, 딸기 뷔페 ‘스트로베리 피크닉’ 운영더 라운지 앤 바에서 위드 압끼빠산드 산차 딸기 뷔페를 진행한다. 딸기 바닐라 밀푀유, 딸기 판나코타, 딸기 마카롱 등 제철 딸기를 활용한 32종의 요리와 웰컴 드링크, 차를 제공한다. 압끼빠산드 홍차는 인도 국빈 방문 시 공식 선물로 제공되는 브랜드로, 뷔페에서는 최상급 등급의 홍차 등 5종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성인 9만3000원, 소인 4만9000원이다.  곤지암리조트, '스노위 스트로베리' 프로모션패밀리 뷔페 레스토랑 미라시아에서 제철 딸기를 맛볼 수 있는 브런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셰프가 즉석에서 굽는 부채살 구이, 초밥, 숙회 등이 추가돼 기존 브런치보다 풍성한 메뉴를 자랑한다. 딸기 빅토리아 케이크, 딸기 휘낭시에, 딸기 몽블랑 타르트 등 10여종의 딸기 디저트를 선보인다. 판매는 2월 14일까지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 스키야키 세트 출시 일식 레스토랑 카와베에서 스키야키 세트를 선보인다. 세트는 샐러드, 차완무시, 스키야키, 모듬채소, 우동볶음과 디저트를 포함한다. 스키야키는 일본에서 공수해온 식재료로 일본 쉐프가 직접 제조한 와리시타 전통 수제소스로

    2024.01.09 17:26:34

    '딸기 뷔페, 보양식으로 겨울 미식 여행' 이 주의 호텔 패키지[김은아의 여행 뉴스]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필리핀에서 호텔 포트폴리오 적극 확장[김은아의 여행 뉴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필리핀 전역에 걸쳐 새로운 호텔을 지속적으로 오픈하며 필리핀 여행 시장에서의 호텔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최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팔라완 푸에르토 프린세사, 페어필드 메리어트 세부 만다우에 시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보라카이를 새롭게 오픈했다. 이로써 총 10개의 브랜드 호텔을 보유하게 됐다. 필리핀 정부는 2024년 480만 명 해외관광객이 필리핀을 찾을 것으로 예측하고, 여행 인프라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모험, 지속가능한 생태 관광을 중심으로한 관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필리핀 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은 이러한 정부 정책과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팔라완 푸에르토 프린세사는 필리핀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꼽히는 푸에르토 프린세사 사방 해변에 문을 열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지하강 국립공원을 비롯해 다양한 자연, 문화, 역사 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총 168개의 객실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포 컴포트 베드, 산과 해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발코니를 갖췄다. 세부 중심에 위치한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세부 만다우에서는 도심 번화가와 아름다운 해변,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호텔은 '단순함의 미학'이라는 페어필드 브랜드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현지 감각이 가미된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올데이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식사 옵션을 선보인다.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보라카이는 전 세계 여행객들이 찾는 화이트 해변에 인접하고 있다. 339개의 객실은 현대적인 디자인이 돋보인

    2024.01.08 09:40:07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필리핀에서 호텔 포트폴리오 적극 확장[김은아의 여행 뉴스]
  • 초 럭셔리 호텔 '자누', 3월 도쿄에 세계 첫 지점 오픈[김은아의 여행 뉴스]

    초 럭셔리 리조트 그룹 아만이 자매 브랜드 '자누'를 도쿄에 론칭한다.아만은 오는 3월 아자부다이 힐스에 자누의 첫 지점 '자누 도쿄'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자누'는 산스크리트어로 영혼을 의미하는 단어로, 현재 전 세계에서 12개의 지점의 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2027년 개관할 예정이다. 자누 도쿄가 위치한 아자부다이 힐스는 혁신적인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설계한 도심 속 공간이다. 8만m2(약 2만4000평) 대지에 일본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빌딩을 비롯해, 오피스, 레지던스, 교육기관, 갤러리, 150개 이상의 고급 상점과 다이닝 공간이 어우러져 있다. 자누 도쿄는 펠리 클라크&파트너스가 디자인한 레지던스 A 타워에 위치한 유일한 호텔로 화사한 분위기의 객실 및 스위트 122개, 다이닝 공간 8개, 부티크 2개를 비롯해 1만3200m2(약 4000평) 규모의 최첨단 웰니스 센터를 갖추고 있다.8개 식음업장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이탈리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자누 메르카토, 최고급 구움 과자와 파르페 콜렉션을 선보이는 자누 패티세르 외에도 2개의 일식 레스토랑, 그릴 전문 다이닝, 광동식 다이닝, 라운지 바와 카페 등을 갖췄다.  자누 도쿄의 디자인은 세계적인 건축가 장-미셸 게티가 맡았다. 그는 높은 층고, 빛을 부드럽게 반사하는 유리, 질감이 두드러지는 몰딩으로 여유로운 공간감을 조성했다. 로비 천장은 일본 전통 금줄을 재해석한 목조와 로프로 장식해 현지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2024.01.04 17:21:14

    초 럭셔리 호텔 '자누', 3월 도쿄에 세계 첫 지점 오픈[김은아의 여행 뉴스]
  • '달콤한 디저트로 시작하는 한 해' 이주의 호텔 패키지[김은아의 여행 뉴스]

    포시즌스 호텔 서울, 흑임자 갈레트 데 루아프랑스의 전통 디저트 갈레트 데 루아를 선보인다. 서양에서는 성경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한 날로 기록되는 날인 주현절(1월 6일)에 갈레트 데 루아를 먹는 전통이 있다. 흑임자와 아몬드의 진하고 고소한 필링을 채우고, 흑임자 통깨를 얹어 맛과 식감을 극대화했다. 프랑스의 전통문화를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금색 종이 왕관을 제공한다. 컨펙션즈 바이 포시즌스에서 1월 14일까지 판매한다. 가격은 7만 원.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디저트 뷔페 '아베카모르''사랑하는 이와 함께'를 콘셉트로,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뷔페를 진행한다. 딸기 에그 타르트, 딸기 쿠키 슈, 딸기 프레지에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디저트와 세이버리를 제공한다. 로제 스파클링, 딸기 바질 에이드 등 음료 1종을 함께 제공한다. 호텔 티 마스터가 블렌딩한 스트로베리 티 찻잎을 특별 제작 보틀에 담아 선물로 증정한다. 가격은 1인 기준 7만5000원.한화호텔앤드리조트, 윈터 올인클루시브 패키지숙소와 식사, 부대시설 등 리조트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설악 쏘라노의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조식 뷔페, BBQ치킨 세트, 설악 워터피아 입장권을 제공한다. 거제 벨버디어는 스위트 객실, 조식 뷔페 또는 F&B 금액권을 제공한다. 또 키즈 테마 업장, 수영장, 스파 바디 트리트먼트 중 1개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경주는 디럭스 객실, 조식 뷔페, 교촌치킨 세트, 뽀로로아쿠아빌리지 혹은 사우나 입장권으로 구성했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한화리조트 제작 굿즈 ‘트래블 목베개’를 1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2024.01.02 11:25:04

    '달콤한 디저트로 시작하는 한 해' 이주의 호텔 패키지[김은아의 여행 뉴스]
  • 홍콩, 역대 최대 규모 새해맞이 불꽃놀이 개최[김은아의 여행 뉴스]

    홍콩이 오는 12월 31일 역대 최대 규모의 화려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를 연다.1월 1일 자정부터 펼쳐지는 새해맞이 불꽃놀이는 홍콩의 시그니처 이벤트. 올해 불꽃놀이는 역대 최장 시간과 최대 규모로 펼쳐져 기대감을 높인다.  불꽃놀이는 센트럴부터 코즈웨이 베이까지 약 1300미터에 걸친 빅토리아 하버에서 12분 동안 펼쳐진다. 올해는 '새로운 한 해, 새로운 전설'을 주제로, 홍콩의 사계절의 매력을 선보인다.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클래식, 중국 전통 악기가 어우러진 음악은 동서양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홍콩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전달한다.이와 함께 홍콩 컨벤션 센터의 거대한 카운트다운 시계, 화려한 불꽃을 구현하는 파이로테크닉,  '소원 빌기’ 이벤트가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소원 빌기'는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15분마다 홍콩섬의 대표적인 하버프론트 건물 세 곳에서 사랑, 건강, 행복, 부를 상징하는 네 가지 색의 불꽃을 쏘아 올리며 모두의 새해 소원을 기원할 예정이다.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는 홍콩 현지 TV 방송, 홍콩관광청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12.26 11:07:24

    홍콩, 역대 최대 규모 새해맞이 불꽃놀이 개최[김은아의 여행 뉴스]
  • 메리어트 본보이,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쏜다[김은아의 여행 뉴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예약 플랫폼 메리어트 본보이가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리어트 본보이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2024 디 에라스 투어' 공식 후원사다. 이를 기념해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을 대상으로 투어 중 11개 도시에서의 공연 티켓을 선물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응모는 1월 11일까지 메리어트 본보이 홈페이지에서 오는 1월 11일까지 진행한다. 홈페이지 회원에 가입하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내년 2월 도쿄에서 열리는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공연 티켓 2매와 웰컴 기프트 패키지를 제공한다.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오는 2월 7일부터 10일까지 도쿄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에서는 우정 팔찌 만들기 체험, 에라스 애프터눈 티 판매 등 투어를 찾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 최고 영업·마케팅 책임자 존 투미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디 에라스 투어는 팬들이 전 세계를 여행하도록 만드는 시대적인 현상이다. 이러한 기회를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들과 팬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12.21 16:46:49

    메리어트 본보이,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쏜다[김은아의 여행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