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special] 폐업률 0%, 소자본 무인 창업의 노하우는

    의 저자 김광일 구멍가게아저씨 대표는 ‘적더라도 꾸준하고 안정적인’ 현금 파이프라인으로 무인매장 창업을 선택했다. 김 대표가 직접 개업했거나 창업을 도운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은 총 13개, 현재 오픈 준비 중인 매장은 10개다. 이 가운데 폐업한 매장 수는 현재까지 전무하다. 구멍가게아저씨, 아이스크림아저씨 등 무인매장 브랜드를 직접 만들고 창업 과정을 컨설팅했던 실전 경험을 들어본다. 최근 무인매장 창업 시장 분위기는. “최근 투자 시장이 좋지 않다 보니,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부업으로 소액 창업을 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무인매장은 상대적으로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창업 형태다. 올해도 여전히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특히 본업을 유지하면서 추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무인 마트,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를 처음 열 때 어느 정도의 비용이 들까. “33㎡ 정도의 매장이라고 가정했을 때 매장 보증금을 제외하면 2000만 원 초반대 투자금이 들어간다.” 현재 운영하는 무인매장들의 순수익은 어느 정도인가. “각 매장당 월평균 100만 원 이상의 순수익을 내고 있다. 본업이 있는 상태에서 플러스알파(+α)의 수익을 내는 부업으로는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무인매장을 운영하며 느낀 가장 큰 단점은 무엇인가. “매장에 문제가 생겼을 때 곧바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방문객이 쓰레기를 두고 가도 곧바로 치우지 못하고, 고장이 나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매장 컨디션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조정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뒀다.

    2023.05.31 07:00:14

    [special] 폐업률 0%, 소자본 무인 창업의 노하우는
  • [special] 혁신인가, 한계인가…무인매장의 딜레마

    무인매장 아마존고가 ‘직원 없는 소매업’의 청사진을 제시한 지 5년여의 시간이 흘렀다. 그 사이 팬데믹을 지나며 국내 오프라인 매장도 무인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다양한 업종에서 100% 무인매장이 유행처럼 늘었다. 동시에 투자비를 회수하지 못한 채 점포를 접는 창업 사례도 치솟기 시작했다. 오프라인 창업 시장에서 여전히 강력한 키워드로 자리하고 있는 무인매장의 딜레마는 무엇일까.코로나19 팬데믹이 소비 트렌드를 뒤흔든 최근 몇 년 사이. 비대면의 바람을 타고 눈에 띄게 늘어난 분야가 있다. 바로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점포 형태의 오프라인 매장이다. 키오스크,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많은 인력을 들이지 않고도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게 창업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무인화 트렌드는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로 가고 있는 현시점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KB국민카드가 지난 4년(2019~2022년)간 신용카드·체크카드의 오프라인 업종을 분석한 소비 트렌드에 따르면 올해 오프라인 업종의 주요 키워드로 ‘접촉’, ‘무인화’, ‘전문화’ 등이 꼽힌다.특히 지난해는 무인 사진관과 코인노래방 등 무인매장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해였다. 무인 사진관의 지난해 매출액은 2021년 대비 271% 증가했고, 신규 가맹점 비중은 54% 늘었다. 코인노래방은 매출이 2021년 대비 115% 늘고, 22년 신규 가맹점 비중도 28%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100% 무인매장은 아니더라도 무인화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하이브리드형 매장이 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게 제출한 ‘키오스크 접근성 현황조사’에 따르면, 20

    2023.05.31 07:00:05

    [special] 혁신인가, 한계인가…무인매장의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