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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아빠 회사 대표 아저씨야" 동국제강그룹, 임직원 자녀에 CEO 축하 메시지

    동국제강그룹이 초등학교 입학 임직원 자녀 117명에게 대표이사 편지와 입학 축하 선물을 전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선물 증정은 ‘초등학교 입학 자녀 돌봄 휴가’와 연계한 이벤트다. 동국제강그룹은 초등 입학 예정 자녀를 둔 임직원이 자녀와 첫 등교를 함께할 수 있도록 자녀 1명당 최소 2일에서 최대 5일간 휴가를 보장하고 있다.동국제강은 임직원 초등학교 입학 자녀 58명에게 보조가방·학용품세트·안전키링을 담은 선물 세트에 최삼영 부사장 응원 편지를 동봉했다. 최 부사장은 편지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따뜻한 봄날에 시작될 행복한 만남들 속에서 푸르고 빛나는 학교 생활을 기원한다”고 응원했다.동국씨엠은 임직원 초등학교 입학 자녀 59명에게 보냉 텀블러·세컨 백팩·자수 네임택으로 구성한 선물세트에 박상훈 부사장 편지를 담았다. 박 부사장은 편지에서 스스로를 “엄마 아빠가 다니는 회사 대표 아저씨”라 소개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가 되길 바라고, 꽃같이 예쁜 너희를 항상 응원한다”고 축하했다.동국제강그룹은 그룹 분할 후 각 사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복지제도를 지속 검토할 방침이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4.02.26 13:33:24

    "엄마아빠 회사 대표 아저씨야" 동국제강그룹, 임직원 자녀에 CEO 축하 메시지
  • 동국씨엠, 2024년 상반기 신입·경력 공채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이 2024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지원 접수는 동국제강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한은 2024년 1월 7일까지다. 서류 접수와 인성 검사를 함께 진행한다.채용 전형은 서류 접수 및 인성검사→면접→신체검사 순이다. 카카오톡 ‘2024 동국씨엠 채용’ 오픈채팅방에서 채용담당자와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12월 27일부 오픈 예정이다.신입사원 모집 직무는 총 7개 부문이다. 서울 본사에서 ▲앱스틸(Appsteel)영업 ▲럭스틸(Luxteel)솔루션 2개 직무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앱스틸과 럭스틸은 동국씨엠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다.부산 기술연구소에서 ▲도금생산 ▲Luxteel생산 ▲Appsteel생산 ▲설비관리 ▲품질기획(물류) 5개 직무를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경력사원 모집 직무는 총 2개 부문이다. 서울 본사에서 ▲디자인 직무, 부산 기술연구소에서 ▲소재연구 직무를 모집한다.최종 합격 시 신입사원은 2월 중순 입사 예정이다. 경력사원은 별도 협의한다.동국씨엠은 안전·환경 직무 신입·경력사원 수시 채용도 함께 진행 중이다. 접수 기간은 12월 28일이며 전형 절차는 동일하다. 신입사원은 ▲안전기획(서울) ▲보건관리(부산) ▲소방관리(부산) ▲환경관리(부산) 4개 직무를 모집한다. 경력사원은 ▲안전기획(서울) ▲안전관리(부산)를 선발한다.동국씨엠은 지난 6월 동국제강그룹 인적분할로 신설한 회사다. 컬러강판 분야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12.20 08:48:58

    동국씨엠, 2024년 상반기 신입·경력 공채
  • 동국제강·동국씨엠, 사내하도급 1000여명 직접 고용

    동국제강그룹이 철강사업법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직접 고용한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인천공장에서, 동국씨엠은 부산공장에서 11월 6일 각각 ‘생산조직 운영 관련 특별 노사 합의’ 행사를 열고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내하도급 근로자 직접 고용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 노사 합의에 따라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2024년 1월 1일부 특별 채용 절차를 거쳐 사내하도급 근로자 1000여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합의는 동국제강그룹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양 사 노사가 선제적이고 자율적으로 기업 경영 방향을 함께 논의한 결과다. 양 사 노사는 철강업을 둘러싼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핵심 근간인 생산 조직의 운영 선진화가 필수적이라 판단했다. 이번 합의로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산업재해예방 관련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안전 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양 사는 직접 고용 인원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소속감 고취 활동·교육 프로그램 지원·화합 행사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삼영 동국제강 부사장은 “철강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서는 선진화된 생산 조직이 필수적이다”며 “원청과 협력사가 축적해 온 기술과 인적 자원 등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훈 동국씨엠 부사장은 “ESG 경영 방향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안전 경영 강화를 위해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았다”며 “이번 합의로 생산 조직의 지속가능성이 향상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박상규 동국제강 노동조합위원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협력사에 채용 기회를 제공함으

    2023.11.06 15:05:36

    동국제강·동국씨엠, 사내하도급 1000여명 직접 고용
  • 동국씨엠, 중남미 최대 건축 박람회서 '럭스틸'로 시선 집중

    동국제강그룹 냉연사업법인 동국씨엠이 10월 11~13일(현지 시간)까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23 멕시코 건축 박람회’(EXPO CIHAC 2023)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동국씨엠이 중남미 시장에서 가지는 첫번째 대면 행사다. 멕시코 건축박람회는 중남미 최대 건축자재 박람회다. 올해 33회를 맞이했다. 동국씨엠의 전시 참여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함이다. 멕시코는 세계 15위 철강 생산국이다. 북미-중남미를 잇는 지리적 요충지로, 미국 니어쇼어링·정부 주도 인프라 투자 등으로 철강 산업 전망이 밝다. 동국씨엠은 프리미엄 건축자재 ‘럭스틸’(Luxteel)을 중심으로 중남미 건축 바이어와 소통했다. 디지털프린팅 제품으로 무한한 패턴 구현 능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현관문·지붕재·차고도어 등 멕시코 시장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또한 럭스틸 라인패널을 전시해 동국씨엠이 소재를 넘어 가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임을 알렸다. 동국씨엠은 △럭스틸이 적용된 제품을 직접 볼 수 있는 쇼케이스 △럭스틸을 건물 외장재로 적용해 보는 3D체험 등에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동국씨엠은 방문자 호평에 힘입어 이번 박람회가 선정하는 부스 베스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부스 내부 4m 규모 중앙 기둥을 세우고, 기둥 벽면에 라인 패널의 굴곡을 활용해 2개 이미지를 렌티큘러(보는 각도에 따라 도안이 변화하는 연출) 방식으로 연출한 점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김한기 동국씨엠 지원실장은 “중남미 바이어들은 이메일보다는 대면 면담을 선호하는 특성이 있으며, 성장성이 높은 시장의 주요 업체들과 직접 대면으로 만난다는 점에 의미가

    2023.10.16 18:57:18

    동국씨엠, 중남미 최대 건축 박람회서 '럭스틸'로 시선 집중
  • 동국제강그룹, 추석 맞아 지역 주민에 온정 나눔…생활지원금 전달

    동국제강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고 9월 19일 밝혔다. 이날 동국씨엠 부산공장은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소외계층 140여 가구에 생활지원금 1000만원과 쌀 100포대를 지원했다. 동국제강은 오는 20일부터 인천·포항·당진 3개 사업장 인근 지역 220여 가구에 4386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과 생활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25일 부산 중구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288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세트를 지원한다. 동국제강그룹은 199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마다 사업장 인근 지역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해왔다. 지금까지 누적 지원금은 30억 5000만원에 이른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09.19 17:07:26

    동국제강그룹, 추석 맞아 지역 주민에 온정 나눔…생활지원금 전달
  • "엄마·아빠가 만든 컬러강판이야" 동국씨엠, 부산공장에 임직원 자녀 초청

    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이 8월 24일 부산공장에서 제 1회 ‘동국씨엠 칠드런스 데이(Children’s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국씨엠 임직원 자녀에게 부모의 일터를 소개함으로써 가족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임직원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 가족 160여명은 동국씨엠 부산공장을 방문했다. 동국씨엠은 ‘일상 속 철 이야기’를 시작으로 철에 대한 이해를 높인 후 ▲컬러강판 제조 현장 견학 ▲컬러강판 직접 느껴보기(쇼룸 관람) ▲철강 퀴즈 및 경품 증정 ▲공연 관람 순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동국씨엠은 현장을 방문한 모든 임직원 자녀가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개별 이름을 기재한 ‘명예사원 명함’을 제작해 증정했다. 소속은 ‘부산공장 미래인재팀’이다. 이외에도 휴대용 선풍기·보조배터리·문구류·텀블러·우산에 대표이사 편지를 동봉한 선물세트를 전했다.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는 편지를 통해 “회사가 70년 가까이 성장할 수 있던 바탕은 모두 임직원 여러분과 이들을 지지하는 가족들의 헌신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라며 “오늘 행사가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국씨엠은 지난 6월 동국제강그룹 인적분할로 출범한 컬러강판 전문회사다. 동국씨엠은 1972년 국내 최초로 컬러강판을 생산한 기업이다. 럭스틸·앱스틸 등 브랜드를 선보이며 컬러강판 프리미엄화를 주도해 왔다. 동국씨엠 부산공장은 단일 공장 기준 글로벌 1위 컬러강판 생산 규모를 갖춘 거점이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08.24 15:30:53

    "엄마·아빠가 만든 컬러강판이야" 동국씨엠, 부산공장에 임직원 자녀 초청
  • 동국제강그룹, 혹서기 현장 찾아가 임직원들에 냉커피 전달

    동국제강그룹이 혹서기 현장 근로자 격려를 위해 ‘찾아가는 DK아이스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고열 작업이 필수인 철강 제조 현장 근로자에게 여름은 가장 일하기 힘든 계절이다. 동국제강그룹에 따르면 열연사업법인 동국제강은 8월 8일 인천·당진·포항·신평 4개 사업장에서 푸드트럭 6대를 운영했다. 당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구내식당 및 사무동 인근에서 협력사 포함 총 2000여명이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커피·컵빙수 등을 전했다. 냉연사업법인 동국씨엠은 8월 7일 부산 사업장에서 케이터링 트럭을 운영해 협력사 포함 총 1200여명에게 컵빙수를 제공했다. 도성센터는 인력 규모를 고려해 인근 카페에서 음료와 팥빙수를 조달했다. 동국제강그룹은 혹서기 현장 근로자 근무 여건 보장을 위해 현장 내 간이 그늘막 등 휴게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탈수 예방을 위해 얼음 생수와 식용 포도당을 제공하고, 적정 체온 유지를 위한 냉방 용품 및 보냉장구류를 지급하는 등 안전보건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08.08 14:35:12

    동국제강그룹, 혹서기 현장 찾아가 임직원들에 냉커피 전달
  • 동국씨엠, 컬러강판 미래 ‘라미나’에 베팅

    동국제강그룹 냉연사업법인 동국씨엠이 라미나 필름 생산라인(FCL) 1기를 증설하고 약 4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7월부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동국씨엠 필름 생산라인 신설은 동국제강그룹 미래 전략인 철강 연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투자의 일환이다. 동국씨엠은 철강 관련 소재 투자로 ‘라미나강판’ 시장에서 최고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색상·무늬·질감을 입힌 ‘라미나필름’은 라미나강판 기능 구현을 위한 핵심 소재다.라미나강판은 컬러강판 업계 미래 기술로 손꼽힌다. 강판에 필름을 여러 단계 부착해 수요가 요구에 맞춤 대응할 수 있다. 표면 구현 및 가공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컬러강판이다. 가전제품 고급화에 따른 외장 디자인 다양화에 대응하는 핵심 기술이다.동국씨엠은 컬러강판 시장 고급화를 선도하고자 라미나강판에 선제적으로 투자했다. 2021년 약 300억원을 투자해 ‘S1CCL’을 준공하며 세계 최초 1600mm광폭에 친환경 자외선(UV) 코팅 공정을 더한 라미나강판 전용 생산라인을 갖췄다. 이번에 150여억원을 들여 라미나필름 전용 라인 FCL을 신설함으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이번 FCL 구축은 컬러강판 업계 최초다. 동국씨엠은 원소재 조달 편의성을 강화함에 따라 수요가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FCL에서 생산한 라미나필름은 S1CCL에서 즉각 제품화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디자인·R&D·생산 등 전문 인력의 신제품 개발 여건도 대폭 개선했다.동국씨엠 라미나강판 주요 제품은 미국·유럽 지역 선호도가 높은 스테인레스 대체 강판 및 서남아·인도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화려한 패턴형 강판 등이며, 수요가 요청에 따라 맞춤 생산된다. UV처리 라미나강판은 거울

    2023.07.13 15:56:31

    동국씨엠, 컬러강판 미래 ‘라미나’에 베팅
  • 장세욱 부회장 “여러분이 동국홀딩스의 첫 선배”

    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이 창립 69주년을 하루 앞둔 7월 6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각 층 사무실에서 별도로 기념 행사를 가졌다.존속법인 동국홀딩스는 기존 창립기념일 7월 7일을 그대로 유지한다. 신설법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도 모태 기업 동국제강의 창립 정신을 계승해 동일 일자를 창립기념일로 정했다.동국홀딩스는 장기근속자 시상과 함께 창립 인사를 나눴다.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은 “새 이름으로 처음 맞이하는 창립 기념일이라 의미가 새롭다”며 “1954년 당산동에서 40명으로 시작했던 모습과 유사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장 부회장은 “여러분이 동국홀딩스의 첫 선배고, 의미 있는 선배로 기억되기 위해서 스스로 노력하고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부하고 노력하고 배우는 자세를 갖고, 회사의 주역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최삼영 동국제강 대표는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독자적으로 회사 경쟁력 재고를 위해 집중해야 할 때”라며 “스틸 포 그린(Steel for Green) 전략을 기반으로 기필코 또 다른 성장 모멘텀을 찾아내 큰 발전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박상훈 동국씨엠 대표는 “대나무가 굵기에 비해 가장 높이 성장하는 이유는 마디가 있기 때문이다”며 “변화가 새로운 성장의 토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실행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회사와 임직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07.06 12:05:44

    장세욱 부회장 “여러분이 동국홀딩스의 첫 선배”
  • 동국홀딩스 출범…이사회 의장에 장세욱 부회장

    동국제강그룹이 6월 1일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개사로 분할 출범했다.동국제강그룹은 이날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3개사 이사회를 개최하며, 주주 승인에 따른 분할 절차 종료 및 창립 보고를 갈음하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를 공고함으로 출범을 확정했다.'동국홀딩스'는 이사회 결의에 따라 장세욱 부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를 페럼타워로 유지하고, 소유 사업장의 사업 회사 이관을 위해 지점 폐쇄를 승인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장세주 회장과 함께 전략 컨트롤타워 동국홀딩스에서 그룹 미래 성장 전략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다.'동국제강'은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이사회 의장이자 대표이사로 최삼영 부사장을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로 결정하고, 인천·당진·포항·신평 4개 사업장을 지점으로 확정했다. 최삼영 대표는 '스틸 포 그린'을 핵심 전략으로 친환경 전기로 고도화에 힘쓸 예정이다.'동국씨엠'은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이사회 의장이자 대표이사로 박상훈 부사장을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로 확정하고, 부산공장과 도성센터 2개 사업장을 지점으로 승인했다. 박상훈 대표는 DK컬러 비전 2030을 핵심 전략으로 글로벌 100만톤 판매 체제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동국제강그룹은 인적 분할을 완료함에 따라 분할 3사 모두 상장을 앞두고 있다. 변경상장 및 재상장일은 6월 16일이다. 동국제강그룹은 하반기 공개매수 현물출자를 통해 지주사 체제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06.01 17:08:14

    동국홀딩스 출범…이사회 의장에 장세욱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