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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0조원대 우크라 재건' 뛰어든 포스코…"그룹 역량 총결집"

    포스코그룹이 1200조원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뛰어든다. 철강·식량·2차전지소재·에너지·인프라 등 5개 사업 영업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규모는 향후 10년간 최대 9000억 달러(약 12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회장이 10월 6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방한한 우크라이나 의원단과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 초청으로 방한한 우크라이나 안드리 니콜라엔코 의원과 세르히 타루타 의원은 전후 재건 사업 협의를 위한 기업 방문 일정으로 포스코센터를 찾아 최 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는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도 참석했다. 이날 최 회장은 “대한민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고, 포스코그룹을 포함한 한국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연대는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하고, “종전과 동시에 재건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포스코그룹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재건 사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드리 니콜라엔코 의원은 “전쟁으로 상처 입은 우크라이나를 재건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우크라이나를 건설하는 데 있어 포스코그룹이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포스코그룹을 도와 우크라이나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고 상호 간의 협력이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포스코그룹은 올해 3월 ‘우크라이나 재건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TF를 중심으로 △철강 △식량 △2차전지소재 △에너지 △인프라 5개 사업 영역에서의 재건 사업 참여를 추진 중에 있다. 미

    2023.10.10 07:19:17

    '1200조원대 우크라 재건' 뛰어든 포스코…"그룹 역량 총결집"
  •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HD현대와 재건사업 논의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일행이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이하 'GRC)를 방문해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과 재건사업 관련한 논의를 했다.HD현대에 따르면 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그룹과 건설기계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지난 7월 14일 한국 기업들이 참여했던 폴란드 경제사절단 방문과 관련한 내용을 공유했다. 양측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HD현대 관계자는 "건설기계뿐 아니라 발전기용 엔진, 이동식 발전기 등 전력기 분야도 우크라이나 재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필요한 시점에 협력 가능한 재건 사업을 즉시 추진할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조 사장은 지난 7월 대통령 폴란드 경제사절단에 동행해 우크라이나 재건 간담회에 참석한 바 있다.6월 13일에는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쉬쿠라코프 바실리 제1차관과 철도공사 관계자 일행이 HD현대건설기계 울산캠퍼스를 방문해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재건사업에 필요한 협의 체계를 논의하기도 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07.27 10:59:23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HD현대와 재건사업 논의
  • HD현대건설기계, 2분기 연속 매출 1조 돌파

    HD현대건설기계가 2분기 연속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HD현대건설기계는 7월 26일 공시를 통해 2023년 2분기 매출 1조321억원, 영업이익 9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분기 1조183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9%, 영업이익은 163.2% 늘어났다.특히 매출 증가와 물류 개선, 판매가 인상 등을 통한 수익성 강화를 바탕으로 두 자릿수에 근접한 9.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후 처음으로 영업이익률 9%대를 넘은 것이다.실적 상승에 힘입어 재무 건전성도 확대됐다. HD현대건설기계의 2분기 부채비율과 차입금 비율은 각각 93%, 49%로, 100%, 50% 이하로 진입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를 중심으로 한 선진시장과 중남미와 중동 등 직수출 시장의 건설 인프라 수요 증가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북미지역은 이번 분기 265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유럽도 독일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주요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전 분기보다 28% 증가한 1393억원을 기록했다. 직수출 신흥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30% 늘어난 364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제품별로도 고른 성장세가 이어졌다. 높은 인지도와 중대형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진시장의 견조한 수요가 유지되며, 산업차량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1.5% 늘었다. 건설기계와 부품 사업 부문 매출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9%, 4.6% 증가했다.HD현대건설기계는 상반기의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전 세계적인 인프라 투자 확대 기조와 2차 전지 관련 광물 개발 수요 증가에 따라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HD현대건설기계는 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과 신흥국가

    2023.07.26 16:03:24

    HD현대건설기계, 2분기 연속 매출 1조 돌파
  • HD현대 굴착기 보러온 우크라…‘1200조 재건사업’ 따내나

    '제2 마셜플랜'으로 불리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HD현대건설기계가 주목받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 침공으로 발생한 재건사업 규모가 향후 10년간 9000억달러(약 12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다. 건설, 인프라 업계에선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키이우 경제 연구소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우크라이나 주택 약 15만 채가 피해를 입어 손실액은 약 540억 달러로 추산되며, 인프라는 약 1380억 달러 규모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현재 진행 중인 필수 기반 시설(에너지 생산 시설·도로·철도망·병원 등)에 대한 긴급 복구에는 약 170억 유로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선 토목·건설 분야가 전후 재건의 큰 축을 이루며, 시설 복구를 위한 투자가 최우선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쉬쿠라코프 바실리 제1차관과 철도공사 관계자 일행은 6월 13일 HD현대건설기계 울산캠퍼스를 방문했다.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들은 국토교통부 주관 제50차 OSJD(국제철도협력기구) 장관회의에 참석차 방한했다. 먼저 HD현대중공업 아산기념관을 방문해 HD현대의 역사와 정주영 창업자에 대한 설명을 듣고 HD현대중공업 조선소와 HD현대건설기계 생산 시설을 둘러봤다.문재영 HD현대건설기계 영업본부장(부사장)과 박찬혁 글로벌생산본부장(전무) 등 회사 관계자들은 방한단 면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현지 딜러망과 장비 및 기술지원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향후 재건 사업에 필요한 현지 조사가 이루어질 경우 인프라부 및 정부 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향후 건설기계 공급사업을 포함한 협력 가능한 재건 사업의 정보 교환

    2023.06.15 11:14:22

    HD현대 굴착기 보러온 우크라…‘1200조 재건사업’ 따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