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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3분 만에 제작할 수 있는 마이크로 3D 가상공간 서비스를 운영하는 ‘셀버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셀버스는 3분 만에 제작할 수 있는 마이크로 3D 가상공간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김기동 대표(41)가 2016년 11월에 설립했다. 셀버스는 실시간 3D 렌더링 자동화 기술과 변환 이미징 기술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마이크로 3D 가상공간을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 대표는 “만들어진 가상공간은 공간을 사이트나 커머스에 소스코드로 적용해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 파편화된 정보를 한꺼번에 담아 인터렉티브한 VR 스페이스 경험 제공한다”며 “가상공간의 원본 적용 및 URL 공유를 통해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모든 SNS에 접속할 수 있어 2차 확산과 방문 유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셀버스는 사업자들의 사이트나 커머스, SNS 채널에 마케팅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작한 공간은 자동으로 셀버스 앱에도 적용돼 사업자는 브랜드와 스토어 채널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사용자는 야외활동, 팬덤, 전시 등을 공유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장이 있는 사업자라면 부가적으로 셀버스 플레이스라는 비대면 서비스와 연계 사용해 부가 가치 및 매출 창출도 가능하다. 김 대표는 “셀버스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무겁지 않고 콘텐츠 소비가 빠른 가상공간을 제작하고 경험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실시간 3D 렌더링 자동화 기술과 변환 이미징 기술이 적용된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전시 분야에 많이 시도되는 가상공간은 퀄리티가 높게 보이지만 가상공간 내 콘텐츠 소비가 빠르지 않고 무거워 확산이 쉽지 않습니다. 반면, 셀버스 가상공간은 가볍고 확산이 쉽죠. 접근성이 좋고 공간 내 콘텐츠 소비가 빨
2023.09.03 13: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