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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기술과 속도의 경쟁력 갖춘 반도체 전문 스타트업 ‘오스 주식회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반도체 장비 분야에서 원자층 기술과 플라즈마 기술은 아직 개발 고도화가 매우 필요하고 특히 반도체 분야의 집적도를 높이는 식각 기술은 생산성이 개발돼야 합니다. 반도체 분야는 연구 수준에 머물러 있는 기술이 다양한데 이를 사업화 수준까지 개발 완료해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오스 주식회사의 목표입니다. 차세대 집적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생산되는 반도체 장비의 적용을 위해 전문가들을 영입해 빠른 속도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오스 주식회사는 반도체 장비 제조 전문 스타트업이다. 이응구 대표(38)가 2020년 12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오스 주식회사의 경쟁력으로 “기술과 속도”를 꼽았다. “반도체 분야는 계속해서 성장하는 분야입니다. 시장에서는 더 빠르고 더 많은 곳에서 반도체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니즈가 있죠. 지속해서 발전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이런 시장에 뛰어든 만큼 경쟁력은 기술력과 속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스가 개발하는 기술이 향후 시장에서 꼭 필요한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팀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저희 팀원은 현업 경험이 매우 풍부합니다. 반도체 기술과 식각 기술을 개발했던 멤버들이 팀원으로 합류했습니다. 또한 맴버중에는 초기 개발부터 생산 셋업까지 경험한 인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장비 분야에서 11년간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고객의 니즈에 맞게 기술을 개발해 기술을 선도하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창업은 과거 다니던 회사가 상장하는 경험을 보면서 직접 회사를 경영해
2023.09.06 14:5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