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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스타트업 CEO] 위치 기반 맛집 서비스 ‘따닷’을 개발한 스타트업 ‘텅캐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텅캐쳐는 위치 기반 맛집 서비스 ‘따닷’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지현 대표(23)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회사명 ‘텅캐쳐’는 창업 아이템인 ‘따닷’을 바탕으로 만든 이름”이라며 “위치 기반 맛집 서비스로 사용자의 마음과 혀를 모두 사로잡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소개했다. 따닷은 ‘땅을 따다’와 ‘점(dot)’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따닷은 앞 두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지도 위에 실제 방문했던 맛집들을 점으로 표시하고, 친구들과 땅따먹기하는 것처럼 서로의 다녀온 맛집들을 한눈에 보기 쉽도록 표시해주는 기록형 맛집 SNS 플랫폼입니다.” 아이템의 첫번째 특징은 자동 기록으로 보장하는 신뢰성이다. 인터넷과 SNS가 발달함에 따라 사람들의 맛집에 대한 관심도도 증가했다. 이에 따라 광고성 후기나 정확하지 않은 정보도 많아졌다. 텅캐쳐는 이런 정보의 호수 속에서 정제된 데이터가 가지는 영향력이 크다는 점에 주목해 직접 방문했던 맛집을 공유하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했다. 백주연 공동창업자는 “따닷은 GPS와 LBS 기술을 적용해 실제 30분 이상 머무를 시에만 기록이 이뤄진다”며 “친구를 맺어야 서로의 기록을 볼 수 있어 광고성 후기를 줄였다”고 말했다. 따닷은 두 번째 특징은 한눈에 보이는 UI·UX를 적용한 것이다. “설문 조사 결과 맛집 정보를 찾을 때 지역명을 함께 검색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하지만 지역명과 함께 맛집 검색을 하면 스택 형식으로 쌓여 있는 정보가 한꺼번에 보여 가독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닷은 과감하게 글자형 정보를 제외하고 지도 위에 점으로 표시했습니다. 확대·축소, 클릭 등의 동적

    2023.09.07 12:50:02

    [2023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스타트업 CEO] 위치 기반 맛집 서비스 ‘따닷’을 개발한 스타트업 ‘텅캐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