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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서 더 빛난다’ 해외대회 수상으로 경쟁력 키우는 韓 AI 스타트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최근 해외에서 두각을 보이는 국내 AI 스타트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보유한 자사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대회에서 이름을 날리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기업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파일러, 세계 최대 AI학회 경연대회에서 종합 2위 수상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광고 솔루션 스타트업 ‘파일러’는 세계 최대 AI학회 경연대회에서 종합 2위에 오르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파일러는 2022 CVPR에서 연 경합 세션 워크숍(Long-form Video Understanding Workshop) 트랙3 부문에서 종합 2위를 수상했다. 이번 학회에는 LG, 네이버 등 국내 대기업들이 참가하기도 했다.워크숍의 트랙3 부문에 참여한 파일러는 AI가 영상과 스크립트를 학습하고 사용자가 목적을 달성하기까지의 단계별 가이드를 얼마나 정확하게 제시하는지에 대한 과제를 수행했다.영상, 이미지, 텍스트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의 관계를 찾으며 맥락을 이해하는 멀티모달(multimodal) 모델이 이 기술의 핵심이다. AI는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한 뒤 특정 맥락과 질문을 일치시키는 것과 사용자의 시각에 맞는 단계별 답변을 제공해야 한다는 점이 주요 평가 요소였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파일러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리턴제로, 세계적인 음향 기술 대회 ‘DCASE Challenge 2022’서 공동 4위AI 스타트업 ‘리턴제로’는 세계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음향 이벤트 및 장면 인식 기술 경진대회 ‘DCASE Challenge 2022’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기술력을 입증했다.리턴제로 팀이 참여한 대회는 세계 최대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산하

    2022.10.14 11:08:56

    ‘해외서 더 빛난다’ 해외대회 수상으로 경쟁력 키우는 韓 AI 스타트업
  • 상조회사와 손잡은 AI스타트업···언제든 생전 모습 볼 수 있는 서비스 만든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상상이 현실이 되는 디지털 휴먼 기술이 발전하면서 AI시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실제 인간처럼 정교하게 구현된 디지털 휴먼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분야의 집약체라 불릴 만큼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다. 인간의 눈, 입, 귀, 두뇌를 보다 리얼하게 구현하기 위해서는 △대화형 인공지능, △딥러닝, △기계 독해, △실시간 음성/영상 합성 등 전반에 걸쳐 고도화된 기술이 요구된다.최근 첨단 기술을 보유한 AI 스타트업들이 업무협약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스켈터랩스, 딥브레인, 라이언로켓, 클레온 등 인공지능(AI) 기업들이 다양한 파트너 기업들과 함께 손 잡고 만들어가고 있는 국내 휴먼AI 생태계의 현황을 살펴보자.스켈터랩스, ‘동그라미’ 주현영AI부터 금융권 AICC까지.. 휴먼AI 생태계 조성 앞장스켈터랩스는 자사의 독보적인 대화형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실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적극적인 제휴에 나서고 있다. 스켈터랩스는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열풍의 주역으로 ‘동그라미’ 역을 맡아 승승장구 중인 주현영 배우의 휴먼AI 챗봇 개발 계획을 발표하면서 화제가 됐다. 이 프로젝트에는 스켈터랩스를 비롯해 △주현영 배우 소속사 ‘에이아이엠씨’, △콘텐츠기업 ‘에이스토리’, △AI 음성 솔루션 기업 ‘네오사피엔스’ 등 4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AI 주현영은 셀러브리티, 콘텐츠, 음성합성기술, 자연어 처리(NLP) 등이 결합된 영상/음성 챗봇으로, 주현영 배우의 외모와 말투를 닮았을 뿐 아니라 실시간 소통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 기업들은 주현영을 시작으

    2022.09.21 16:57:16

    상조회사와 손잡은 AI스타트업···언제든 생전 모습 볼 수 있는 서비스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