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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롯, 전국민 안전운전 리워드서비스 '캐롯멤버스 오토' 론칭

    인슈어테크 기업 캐롯손해보험이 5월18일 전국민 안전운전 리워드서비스 ‘캐롯멤버스 오토’의 안드로이드를 공식 출시했다. ‘캐롯멤버스 오토’는 기존의 안전운전 포인트 서비스를 한 층 업그레이드한 서비스로 캐롯 앱을 통한 안전운전 지수 확인 및 포인트의 적립과 사용 기능을 비롯하여 모빌리티 라이프와 관련한 유용한 정보까지 제공하는 ‘전국민 안전운전 플랫폼’을 지향한다.‘캐롯멤버스 오토’의 가장 큰 특징은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자가 차량 소유자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라는 것이다. 앱 설치 후 차량 블루투스와 최초 1회만 연결하면, 매 주행 시 안전운전 수행정도에 따른 리워드로 캐롯 포인트를 자동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캐롯 포인트는 캐롯의 보험가입은 물론, 스타벅스, SK/GS 주유권, CU 등 편의점, 배스킨라빈스 등 주요 제휴처의 e-쿠폰을 등가로 교환할 수 있다.이번 신규 서비스에서는 주행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에 기반해 도입된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Gamification) 요소를 특히 주목할 만 하다. 사용자는 매번 운전할 때 마다 주행평가에 따른 포인트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안전운전 미션에 참여하여 별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루키부터 플래티넘까지의 5단계 등급업, 1~30까지의 레벨업을 할 때 마다 추가적인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캐롯멤버스 오토’ 론칭과 함께 새롭게 단장한 캐롯 앱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보험상품이 복잡하게 나열된 일반 보험사와 달리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상품 추천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채택했다.캐롯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소개와 가

    2022.05.19 08:43:14

    캐롯, 전국민 안전운전 리워드서비스 '캐롯멤버스 오토' 론칭
  • MZ세대 사로잡은 캐롯…주행 거리만큼만 내는 후불 보험료 적중

    [비즈 포커스]“갑작스러운 사고에 많이 놀라셨죠? 보내 드린 커피 한잔으로 조금이나마 편안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이제 막 운전을 시작한 지 세 달이 조금 넘은 초보 운전자 이 모 씨. 출근길에 그만 다른 차량과 작은 접촉 사고가 나고 말았다. 차량이 살짝 긁힌 정도의 작은 사고지만 충돌 사고는 처음이라 잔뜩 얼어 있는 이 씨는 부랴부랴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앱)을 열고 사고 접수를 마쳤다. 커피 쿠폰과 함께 ‘이제부터는 캐롯이 알아서 처리하겠다’는 문자가 온 직후 보험사에서 전화가 걸려 왔다.한국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손보)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캐롯손보는 한화·SK텔레콤·현대자동차·알토스벤처스·스틱인베스트먼트 등 국내외 대형 투자사들이 합작해 2019년 설립됐다.캐롯손보의 주력 상품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퍼마일자동차보험’이다. 한국 최초로 주행 거리와 연계한 보험료를 산정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2020년 첫선을 보인 이후 출시 11개월 만에 누적 가입 건수 10만 건을 돌파한 뒤 지난해 12월 40만 건, 올해 3월 50만 건을 넘어섰다.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보험사다. 늘어난 고객 수만큼 자동차보험의 매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캐롯손보의 발표에 따르면 2021년 3분기까지 들어온 자동차 보험료는 948억원으로 전년 대비(97억원) 9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미래 고객인 ‘MZ세대 공략’은 최근 한국 보험업계의 가장 큰 화두다. 하지만 취향과 기준이 뚜렷한 MZ세대의 눈길을 끄는 것은 그만큼 쉽지 않은 도전 과제이기도 하다. 캐롯손보가 까다로운 MZ세대

    2022.04.20 06:00:01

    MZ세대 사로잡은 캐롯…주행 거리만큼만 내는 후불 보험료 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