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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탄소 배출량에 따라 대출액 달라질 겁니다...기후 리스크는 새로운 금융 현실”
[ESG 이슈] 인터뷰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는 ‘기후 위기’ 속에서 금융권이 나섰다. 깨끗한 공기, 물과 에너지와 같은 자원을 지키고자 금융맨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블랙록이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열풍을 촉발했다면 한국에선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기후 금융’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그 선봉에 선 신한금융지주는 전략·지속가능부문 최...
2021.05.20 07: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