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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일PwC, ESG 통합 관리 자체 플랫폼 출시

    삼일PwC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ESG 데이터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삼일PwC의 ESG 전문가들로 구성된 ESG플랫폼에서 이번에 선보인 ‘ESG 데이터 플랫폼’은 기업 내·외부에 산재된 ESG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ESG 공시 및 평가를 위한 준비, 기업의 ESG 활동의 경제적 가치 환산 등 기업의 전반적인 ESG 경영을 지원한다. 이번에 출시된 플랫폼에서는 ‘ESG보고서’, ‘ESG지표관리’, ‘공급망 평가 및 관리’,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TCFD) 보고’, ‘스코프 3 탄소배출’, 그리고 기업의 ESG 경영 성과를 화폐 가치로 환산한 방법론인 ‘TIMM(Total Impact Measurement & Management)’까지 총 6가지 기능을 제공한다.삼일PwC는 ESG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개시에 맞춰, 고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해당 시스템을 통해 ESG 데이터 관리와 활용하는 방안을 안내하는 ESG 데이터 플랫폼 소개 동영상도 마련했다.스티븐 강 삼일PwC ESG플랫폼 리더는 “ESG 데이터 플랫폼은 체계적이고 정확한 데이터 축적 및 관리를 통해 데이터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주요 지표에 맞는 데이터 취합부터 검증까지 전 과정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특히 공시가 의무화되는 시점부터는 제3자 인증이 필수가 되기 때문에 ‘사실’에 기반한 데이터 수집에 집중해야 한다”며 ESG 공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 

    2023.02.09 12:17:16

    삼일PwC, ESG 통합 관리 자체 플랫폼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