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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 ‘ESG 플랫폼’ 떴다

    한국ESG경영원이 국내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플랫폼’을 15일 공식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용자 중심의 소셜 미디어처럼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출시되어 ESG가 낯선 일반 국민의 참여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ESG 플랫폼은 ESG 콘텐츠, 생활 실천 공유 플랫폼이다.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기존 소셜 미디어 장점 한 번에 모아 사용자(유저)가 소셜 미디어 기반으로 ESG 관련 콘텐츠와 생활 실천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게 지원한다.메뉴는 ‘타임라인’, ‘멤버’, ‘그룹’, ‘블로그’, ‘사진’, ‘토론’, ‘ESG 캠퍼스’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타임라인에서는 트위터처럼 ‘짧은 글’ 쓰기가 가능하고, 블로그에서는 네이버 블로그처럼 ‘긴 글’ 쓰기가 가능하다. 동영상과 사진 메뉴는 각각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처럼 활용할 수 있다. 또 그룹을 생성, ESG 관련 콘텐츠와 활동을 공유할 수 있으며 토론에서는 주제별 토론도 할 수 있다. ESG 캠퍼스에서는 ESG 관련 교육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ESG 플랫폼은 ESG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별 활동 실적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된다. 포인트는 나중에 다양한 혜택으로 활용할 수 있다.최남수 한국ESG경영원 원장은 “일반 국민이 ESG를 일상에서 쉽게 이해하고 실천하며, 건전한 ESG 소비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ESG 플랫폼을 오픈했다”며 “ESG 플랫폼을 통해 국민들께서 눈에 보이는 것부터 목소리를 낼 때 작은 물줄기가 큰 강물로 바뀌어 우리 기업과 사회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조수빈 기자 subinn

    2022.08.12 11:23:52

    국내 최초 ‘ESG 플랫폼’ 떴다
  • 재정성과연구원, 한국ESG포럼 출범…“ESG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

    재정성과연구원은 ‘한국ESG포럼’을 3월 1일에 발족한다고 28일 밝혔다.한국ESG(환경·사회·지배구조)포럼은 산·학·관의 신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민간기업, 공공기관을 포함한 공공 분야, 학계를 아우르는 조직이다.ESG 관련 전문성 있는 다양한 활동과 플랫폼을 구축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출범한다. 향후 포럼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학술, 실무, 법률 및 제도 등 전문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포럼 상임대표를 맡은 김이배 덕성여대 교수는 “한국ESG포럼은 순수한 연구와 교육에 머물지 않고 ESG 모든 분야에 있어 명실상부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단편적인 이름만이 아닌 우리나라 개인, 기업,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 

    2022.03.01 10:19:21

    재정성과연구원, 한국ESG포럼 출범…“ESG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