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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장님 일손 걱정 끝…로봇이 치킨 튀기고 커피 내린다

     협동로봇 국내 1위 두산로보틱스가 4월 17일 식음료(F&B) 산업에 특화된 협동로봇 E시리즈(E0509, 가반하중 5kg, 작업반경 900mm)를 출시한다고 밝혔다.E시리즈는 식음료 조리에 최적화된 협동로봇으로 우수한 가격경쟁력,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PLe, Cat4)과 위생 수준을 갖췄다. 특히 △협동로봇 모든 연결 축 간의 틈새 밀봉 △청결 유지를 위해 흰색 디자인 적용 △세척이 용이하고 오염이 잘 되지 않는 성분의 도료 적용 등을 통해 미국 위생안전기관 NSF의 식품위생안전 인증을 획득했다. 제품 크기와 무게를 줄이고 슬림한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해 기존대비 공간을 덜 차지하고 설치도 용이하다.두산로보틱스는 커피, 아이스크림, 튀김 등 기존에 선보였던 솔루션 외에도 향후 협력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바비큐 요리 등 더욱 다양한 F&B 분야로 솔루션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신제품 출시로 두산로보틱스는 △모든 6축 회전 축에 토크센서(힘 센서)를 내장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전성을 구현한 M시리즈 4개 라인업 △가반하중 25kg으로, 전세계에 현존하는 협동로봇 중 가장 무거운 중량을 운반할 수 있는 H시리즈 2개 라인업 △합리적인 가격으로 업계 최고 속도를 구현한 A시리즈 6개 라인업을 포함해 총 13개의 라인업을 확보함으로써 공정 요구 성능 및 산업 특성에 따른 고객의 제품 선택폭이 다양해졌다.올해 상반기 중 협동로봇 운용에 필요한 기능을 쉽게 설계해 공유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다트스위트를 출시할 계획이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E시리즈는 외식업계의 인력난, 수익성 제고 등 사업자분들의 고충을 덜어드리고자

    2023.04.17 09:56:00

    사장님 일손 걱정 끝…로봇이 치킨 튀기고 커피 내린다
  • F&B 예비 창업자가 원하는 전문가 2위 손익관리···1위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F&B 개인 브랜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이 마케팅, 손익관리에 대한 전문가의 도움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쿡이 F&B 개인 브랜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 186명을 대상으로 ‘개인 브랜드 창업에 대한 생각과 준비 과정’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이번 설문조사에 응한 예비 창업자 중 85.5%는 5천만 원 미만의 소자본으로 개인 브랜드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창업을 위해 1년 미만의 준비 기간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88.7%였다. 응답자 대부분(91.9%)이 창업 준비 과정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의 솔루션이 필요한 분야를 묻는 질문(복수응답 가능)에는 ▲마케팅(23.3%) ▲원가 계산 등 손익관리(22.6%) ▲시공 및 인테리어(20.5%)라는 답변 비율이 높았고, 다음으로 ▲메뉴 개발(17.8%) ▲ 음식 촬영 및 스타일링 (15.8%) 순이었다. 주목할 것은 F&B 예비 창업자들이 메뉴 개발은 물론이고 브랜드화를 위한 마케팅과 손익관리 등 사업적인 부분에서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창업자가 창업 정보를 얻는 경로는 포털사이트(35.5%)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이어 ▲F&B 창업 커뮤니티(19%) ▲정부 기관(17.4%) ▲창업 박람회(14%) ▲주변 전문가(10.7%) ▲기타(3.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F&B 개인 브랜드 창업을 준비하는 10명 중 8명은 자기만족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 식품외식브랜드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이유(복수 응답 가능)’로는 나만의 메뉴와 제품을 선보일

    2021.12.14 10:44:41

    F&B 예비 창업자가 원하는 전문가 2위 손익관리···1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