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거진한경

  • ‘강력한 한 방’으로 출사표 던진 이커머스 시장 잠룡들

    [스페셜 리포트]온라인 쇼핑(이커머스) 시장이 다시 격랑에 휩싸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일상이 된 ‘비대면 소비’ 방식에 발맞춰 수많은 기업이 최근 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나선 것이 배경이다.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시장 경쟁이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새롭게 이커머스 시장에 뛰어든 기업들은 후발 주자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저마다 ‘강력한 한 방’을 들고나온 것이 특징이다. 이커머스 시장에 최근 강력한 후발 주자들이 잇따라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카카오·배달의민족·GS리테일·hy(구 한국야쿠르트)·CJ온스타일(구 CJ오쇼핑) 등이 주인공이다.쿠팡·네이버·신세계의 3강 체제가 굳어지는 상황에서도 이커머스 시장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며 이들이 뛰어들었다. 기존의 강자들과는 전혀 다른 전략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는 청사진을 펼쳐 보이며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선두 주자들이 미처 손을 뻗지 못한 이른바 ‘틈새시장’을 포착하고 이를 비즈니스 모델로 삼아 시장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라며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기존의 3강 만큼은 아니더라도 경쟁력을 충분히 갖춰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이커머스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기업들이 앞으로 어떤 전략을 펼쳐 나갈지 살펴봤다. 카카오‘관계형 커머스’ 강화로 선두 업체 맹추격여러 기업들 중에서도 카카오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앞으로의 행보가 가장 주목되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막대한 영

    2021.08.25 06:00:13

    ‘강력한 한 방’으로 출사표 던진 이커머스 시장 잠룡들
  • ‘생존의 귀재’ 편의점, 오프라인 찍고 ‘온라인 반격’ 개시

    [비즈니스 포커스]8월 10일 오후 10시가 다 돼 가는 늦은 저녁, 목이 마르고 허기가 져 동네 편의점에 갈까 생각하던 중 얼마 전 GS리테일이 ‘우딜 주문하기 애플리케이션(이하 우딜앱)’을 출시했다는 것이 문득 떠올랐다.우딜앱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편의점)와 GS수퍼마켓의 상품을 배달해 주는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이전까지 사용해 본 적이 없었지만 생각난 김에 한 번 주문해 보기로 했다.앱을 설치한 뒤 회원 가입을 마치자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여러 상품들을 휴대전화에서 고를 수 있었다. 종류도 많았지만 오프라인 편의점에서처럼 2+1 상품들도 여러 개 있어 인상적이었다.커피와 바나나 등을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 버튼을 누르자 집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편의점에서 배달이 진행될 예정이라는 메시지가 떴다. 총 결제 금액은 1만5000원(배달 요금 3000원 포함)이었다. 단 현재 첫 주문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프로모션(5000원 할인)이 진행 중이어서 1만원만 내면 됐다.주문한 지 20여 분이 흐르자 ‘띵동’ 소리가 들렸고 상품을 받을 수 있었다.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빠르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서비스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실시간으로 라이더의 위치, 즉 ‘배송 현황’을 볼 수 없었던 부분이 아쉬웠다.오프라인 점포 혁신에 주력해 왔던 주요 편의점들이 최근 달라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점포 안으로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한 기존의 전략에서 벗어나 일제히 ‘온라인 강화’를 외치며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나섰다. 편의점들의 본격적인 ‘이커머스 반격’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

    2021.08.18 06:00:09

    ‘생존의 귀재’ 편의점, 오프라인 찍고 ‘온라인 반격’ 개시
  • 위쿡, 지역 내 숨어있는 ‘집구르망(집_빕구르망)’찾아 나선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위쿡이 GS리테일, 오픈더테이블과 함께 외식창업팀을 발굴 및 육성하는 ‘넥스트 푸디콘(The Next Foodie-corn) 시즌2’ 참가자를 모집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넥스트 푸디콘 시즌2’는 지역 기반 맛집과 소규모 창업팀을 발굴 및 육성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을 함께 진행한 종합유통회사 ‘GS리테일’, HMR 콘텐츠 전문기업 ‘오픈더테이블’과 함께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진 외식 창업팀을 선발하고 성장을 지원한다. 위쿡은 ‘넥스트 푸디콘 시즌2’을 통해 ‘집구르망(집+빕구르망)을 찾아서’란 부제를 테마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음식을 만드는 맛집 또는 브랜드를 찾는다. 사업 스케일업을 꿈꾸는 지역 맛집, 소규모 창업팀의 레시피를 제품화해 전국구로 성장시키고 고객에게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맛을 전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다.‘넥스트 푸디콘 시즌2’에 선발된 최종 5개의 외식 창업팀에게는 GS리테일의 유통망, 위쿡의 F&B 전문 솔루션, 오픈더테이블의 제조사 매칭 및 제품화 서비스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GS리테일 유통채널 협업 기회 △최대 2천만원의 사업화 지원 △16주 제품 개발 프로그램 △촬영과 스타일링 △제품 제조사 매칭 및 제품화 솔루션 등 인적 지원과 물적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외식 창업팀은 12일 오후 2시부터 내달 8일까지 위쿡 홈페이지 내 ‘넥스트 푸디콘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조건은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며 우리 가게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온라인으로

    2021.07.12 10:09:32

    위쿡, 지역 내 숨어있는 ‘집구르망(집_빕구르망)’찾아 나선다
  •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 지휘

    [100대 CEO]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이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합병을 진두지휘하며 영역 확대에 나섰다. 디지털 커머스를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함으로써 통합 커머스 플랫폼 리딩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허 부회장의 경영 역량에도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실제 허 부회장은 2016년 최고경영자(CEO) 부임 후 GS리테일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크게 끌어올렸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8조8623억원, 영업이익 2526억원을 올렸다. 이는 부임 전인 2015년 말 대비 매출 41.3%, 영업이익 11.9% 성장한 것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위기 속에서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허 부회장은 2020년 인사에서 GS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1961년 태어난 허 부회장은 1987년 LG상사에 입사해 산호세 지사, 싱가포르 법인장 등을 거쳐 2003년 GS리테일 신규점 기획 담당 상무로 전입했다. 이후 마트 점장, 편의점 사업부 영업부문장, 전사 상품구매본부장에 이어 편의점 사업부 대표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경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고 2016년부터 GS리테일 대표이사로 일했다.허 부회장은 현장 전문가형 CEO로 꼽힌다. GS리테일에서 일하는 동안 대형 마트와 편의점에 납품되는 상품의 미세한 차이까지 알고 있을 만큼 실무자로서의 탁월한 역량을 보였다.허 부회장은 올해 GS리테일의 ESG추진위원회를 조직해 직접 위원장을 맡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복장제’를 시행하고 보고서 간소화 및 격의 없는 소통 문화 정착 등을 추진하며 수평적 조직 문화 구축에 앞장서

    2021.06.23 06:19:08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 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