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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GS칼텍스와 34조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공략

    LG화학이 GS칼텍스와 손잡고 순환경제 및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원료 양산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LG화학은 18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및 주요 연구·개발 인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인 3HP(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양산 기술 개발과 시제품 생산을 위한 공동 개발 협약(JD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3HP는 바이오 원료인 포도당 및 비정제 글리세롤(식물성 오일 유래)의 미생물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친환경 물질이다. 생분해성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기저귀에 적용되는 고흡수성 수지(SAP) 및 도료, 점·접착제, 코팅재, 탄소섬유 등 다양한 소재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 케미컬로 각광 받고 있다.LG화학은 세계 최고 수준의 3HP 발효 기술을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0년 10월 세계 최초로 합성수지와 동등한 기계적 물성 구현이 가능한 생분해성 신소재인 PLH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이번 협약은 LG화학의 발효 생산 기술과 GS칼텍스의 공정 설비 기술력이 시너지를 내며 3HP 양산 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양사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에 가능했다.양사는 2023년부터 3HP 시제품 생산을 통해 생분해성 소재와 다양한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글로벌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은 2021년 12조원에서 2026년 34조원 규모로 연평균 2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업으로 양사는 향후 화이트 바이오 분야 전반에 대한 협업과 지속가능한 바이오 생태계 실현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논의하기로 했다.이번 협업으로 양사는 탄소 중립 및 자원 선순환, 미세 플라스틱 이슈 해결 등에 기여할

    2021.11.18 17:30:08

    LG화학, GS칼텍스와 34조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공략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美 현장 경영 나선 조현준 효성 회장

    [비즈니스 플라자]조현준 효성 회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효성그룹은 조 회장이 최근 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 초고압 변압기 공장과 텍사스 주 댈러스 효성TNS 미국법인을 방문했다고 9월 1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 위기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 1위 위상을 강화하고 신시장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핵심 시장인 미국에서 먼저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고 경쟁사에 앞서 시장 공략에 나서야 한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조 회장은 “미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격하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의 핵심”이라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고객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미국 시장의 지배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미국 시장은 바이든 정부가 전력망·신재생에너지 등 인프라 개선에 약 1조20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등 사회간접자본(SOC)·에너지·자동차 등 첨단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효성은 1980년대 처음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지금까지 약 30억 달러를 투자했다. 현재 6개 법인(제조 3개, 판매 3개)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매출 약 12억 달러를 달성했고 올해는 16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조 회장은 9월 초 중공업 부문의 첫 생산 기지인 테네시 초고압 변압기 공장을 방문해 빌 해거티 테네시 주 상원의원과 만나 함께 현장을 시찰했다.효성은 멤피스 공장을 중공업 부문의 미국 시장 전진 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2021년 말 완공을 목표로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증설이 완료되면 멤피스 공장은 연산 초고압 변압기 60대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내

    2021.09.26 06:00:10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美 현장 경영 나선 조현준 효성 회장
  •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구축…수소 사업 박차

    [100대 CEO]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휘문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스탠퍼드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일본 오사키전기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한 허 사장은 이후 뱅커스 트러스트 한국 지사와 IBM 미국 본사, 석유 메이저 쉐브론 미국 본사 등 글로벌 기업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GS그룹에서는 2007년 GS칼텍스 싱가포르법인 부법인장으로 근무를 시작해 생산기획 공장장, 석유화학·윤활유사업 본부장 등을 거치며 탄탄한 실무 능력을 쌓아 2019년 1월 GS칼텍스의 새로운 수장에 취임했다.취임 이후 허 사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장기 전략을 실행해 왔다. 2019년 착공한 올레핀 생산 시설(MFC 프로젝트)이 올해 상업 가동에 들어가며 정유와 비정유 사업간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허 사장은 MFC의 조기 안정화와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생산과 운영 최적화 및 판매 역량 제고에 전력을 다할 것을 임직원에게 주문했다. MFC를 시작으로 향후 고부가 가치 다운스트림 고도화를 적극 추진해 종합 석유화학사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 여정에 허 사장의 리더십이 주목된다.허 사장은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가장 존경받는 에너지·화학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와 에너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전기·수소차 충전 시설을 확충하고 ‘에너지플러스’ 브랜드를 통해 기존 네트워크를 미래형 주유소와 라이프스타일 복합 개발로 전환하는 등 적극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허 사장은

    2021.06.22 06:54:03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구축…수소 사업 박차
  •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화장품 업체와 플라스틱 공병 재활용

    [위클리 이슈] 인물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허 사장은 1월 28일 아모레퍼시픽과 친환경 생산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GS칼텍스는 매년 아모레퍼시픽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용기 100톤을 재활용해 친환경 복합 수지를 생산할 예정이다. GS칼텍스가 생산한 친환경 복합 수지는 다시 화장품 용기의 원료로 사용된...

    2021.02.01 15:42:20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화장품 업체와 플라스틱 공병 재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