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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취임 후 첫 ‘전국 영업점장 회의’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충주연수원에서 2023년 주요 전략방향과 추진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김성태 은행장 취임 후 첫 ‘전국 영업점장 회의’로 코로나 이후 만 4년 만에 국내외 영업점장 약 900여명이 모두 모여 진행됐다.김성태 행장은 지난 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영업점장을 격려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함과 동시에 내실 있는 성장에도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이어 “코로나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연이어 발생한 글로벌 복합위기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을 지원해 우리경제 도약의 불씨를 더 크게 키우는 것도 IBK기업은행의 소임”이라고 당부했다.김성태 행장은 올해 경영슬로건을 ‘새롭게 도약하는 IBK’로 정하며 고객과 함께 ▲ 위기극복 ▲ 내실성장 ▲ 미래선도를 추진과제로 제시했다.특히 “고금리·고물가, 원가 상승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자금 조달과 금융 비용에 부담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 도와야한다”며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또 “ESG·디지털 전환 흐름에 중소기업들이 도태되지 않도록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혁신 창업 생태계 고도화와 기술 개발·사업화 지원에도 앞장서는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우리경제의 역동성을 높여야 한

    2023.02.20 09:54:36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취임 후 첫 ‘전국 영업점장 회의’ 개최
  •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위기 극복 위한 기업대출 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최근 '3고(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현상' 및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복합위기 극복지원 대출‘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정부에서 발표한 총 84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 중 경영애로기업 특별지원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복합위기 극복지원 대출‘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경영애로를 겪는 기업에게 대출금리 및 한도 등을 우대하는 상품이다.대출대상은 ▲고금리로 인한 이자부담 증가기업 ▲원자재가격 상승기업 ▲고환율 영향 수출입 기업 ▲수출초보기업 및 수출성장기업 등으로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특히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 및 무역수지 악화로 애로를 겪는 수출기업에게는 수출입금융 우대를 추가적으로 제공하고 산업단지 내 입주한 수출초보기업 등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0.5%p의 보증료를 지원하는 등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실시한다.대출대상 확인을 위한 증빙은 기업 결산 자료, 수출입통계정보시스템 정보 활용 등으로 최소화해 서류 제출로 인한 부담을 낮추고, 신속한 심사를 통해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금리 및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4 11:38:51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위기 극복 위한 기업대출 출시
  •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최우선 과제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

    “어깨가 많이 무겁습니다.”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 본사에서 1월 16일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취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은행장으로 임명해 준 정부, 중소기업과 개인 고객들, 취임식 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준 직원들까지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는 각오를 한마디로 응축한 말이었다. 2023년 금리·물가·환율의 급등으로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 경제의 허리를 도맡고 있는 중소기업에는 더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예고돼 있다. 여기에 중소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이나 탄소 중립 등 경영 유지를 위한 과제도 수행해야 한다.중소기업을 위한 국책 은행의 수장으로서 김 행장은 “중소기업이 엄중한 경영 환경과 높은 불확실성에 직면한 시기에 신임 행장에 취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33년 기업은행맨의 각오 “정책 금융에 충실할 것”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김 행장은 미래기획실장·종합기획부장·마케팅전략부장·부산울산지역본부장·경동지역본부장·소비자보호그룹장·경영전략그룹장·IBK캐피탈 대표 등 요직을 두루 거친 ‘33년 기업은행맨’이다. 이러한 김 행장이 생각하는 기업은행의 핵심 역할은 ‘중소기업을 위한 국책 은행으로서 정책 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는 것’이다. 중소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과 발전을 지원해 궁극적으로는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이다. 그는 취임사에서도 “기업은행은 중소 벤처기업이 혁신의 항로를 찾을 때까지 빛을 밝히고 기다리는 등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

    2023.02.07 06:00:07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최우선 과제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
  • IBK기업은행,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 최초 편입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3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에 최초 편입됐다고 2일 밝혔다.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Gender-Equality Index, GEI)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문화를 평가해 편입기업을 선정하는 대표 ESG지수 중 하나로, 평가항목은 ▲여성 인재육성 ▲성별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기업은행은 양성평등을 포함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유엔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WEPs) 가입 역시 유리천장 제거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특히 여성 사외이사 선임, 역량이 우수한 여성 직원 승진 기회 확대 등 성별 형평성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 12월 말 기준 여성 관리자 비율을 35.4%까지 확대하며 OECD 평균(33.7%, ‘21년 기준)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또 은행권 최초 육아휴직 3년 도입, 유연근무제 확대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작년 서울 마포에 ‘IBK 참! 좋은 어린이집’을 개원하며 금융권 중 가장 많은 13개의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직원 모두가 긍지를 느끼고 행복하게 일하는 일터를 위해 포용적인 근무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재 육성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내실 있는 조직 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3.02.02 12:03:01

    IBK기업은행,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 최초 편입
  • [현장에서] 임직원 큰 박수 받으며 취임한 ’내부 출신‘ 김성태 기업은행장

    제 27대 IBK기업은행장으로 '33년 기업은행맨' 김성태 은행장이 취임했다.  IBK기업은행은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김성태 신임 행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김 행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복합 위기와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있다”며,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혁신성장을 도모하여 기업가치를 높이고, 고객과 사회 그리고 직원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보다 ‘가치 있는 금융’ 실현을 위해 ‘튼튼한 은행’과 ‘반듯한 금융’ 두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김 행장은 “‘튼튼한 은행’을 만들기 위해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중소기업을 통한 한국경제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다.두 번째 키워드인 ‘반듯한 금융’을 위해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IBK의 역할도 확대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이를 위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체계를 완성하고 철저한 내부통제로 금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또 “금융 소외계층과 아직 주목받지 못한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를 적극 지원하고, 녹색금융과 ESG경영에도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공정하고 활력이 넘치는 조직을 위해 “역량과 성과 중심의 인사문화와 소통을 통한 건설적인 노사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김 신임 행장은 1962년생으로 대전상고와 충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핀란드 헬싱키경제대학교 대학원에서 MBA(경영학

    2023.01.03 10:49:48

    [현장에서] 임직원 큰 박수 받으며 취임한 ’내부 출신‘ 김성태 기업은행장
  • 기업은행, 중기 근로자 자녀 525명에게 장학금 10억2400만원 전달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525명에게 장학금 10억 24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장학금 후원에는 장학생의 가족이 근무하는 기업도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향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IBK멘토링’에 참여해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장학생으로 선발된 이동하(가명, 21)군은 “학비와 생활비 마련을 위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었는데, IBK장학금 덕분에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임효빈(가명, 20)양은 “꿈을 위해 예술대학에 진학했지만 전액 학자금대출로 등록금을 납부하고 있어 교육비 부담이 너무 컸다. 그러던 중 IBK기업은행의 지원으로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총 615억원을 출연했으며 지금까지 장학금 189억원, 치료비 136억원 등을 후원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12.20 12:18:11

    기업은행, 중기 근로자 자녀 525명에게 장학금 10억2400만원 전달
  • IBK기업은행, 비자와 손 잡고 '카타르 월드컵' 기념 아디다스 할인 이벤트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FIFA 공식 결제서비스 파트너인 비자(Visa) 및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아디다스와 함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기념 할인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혜택은 아디다스 멤버쉽 회원에게 적용되며, IBK Visa카드로 아디다스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IBK기업은행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Visa와 함께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아디다스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할인율이 높은 만큼 IBK Visa카드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12.05 15:01:08

    IBK기업은행, 비자와 손 잡고 '카타르 월드컵' 기념 아디다스 할인 이벤트
  • 기업은행, 2022년 하반기 IBK창공 데모데이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오는 30일부터 양일간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2년 하반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사람(Human)과 산업(Industry)을 이롭게’라는 주제 하에 개최되는 이번 데모데이는 하반기 육성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기업의 성과발표 및 투자, 협업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1일차는 우주항공, 반도체, 인공지능 분야 등 산업(Industry) 발전에 필요한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 2일차는 바이오, 헬스케어, 지식서비스 등 사람(Human)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28개사가 피칭에 참여해 제품, 서비스를 소개하고 부스전시를 통해 기업홍보를 진행한다.또 별도의 네트워킹 공간을 마련해 신사업 진출 모색 및 투자 기업 발굴을 원하는 대·중견·중소기업, 벤처캐피탈(VC) 등 관계자들이 IBK창공 기업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VC와의 1:1 상담창구를 통해 기업들의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키노트 강연에는 DSC인베스트먼트 윤건수 대표(30일), 현대차그룹 차두원 상무(1일)가 참여해 스타트업의 투자전략 및 미래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되고, IBK창공 유튜브 채널 또는 이벤터스 웨비나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참가신청은 12월 1일까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위축된 경제 침체 상황 속에서 이번 데모데이 행사가 스타트업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금융권 대표 육성 프

    2022.11.25 11:51:51

    기업은행, 2022년 하반기 IBK창공 데모데이 개최
  • IBK기업은행, 제15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수상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15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은행부문 ’소셜미디어대상’과 ‘공감(디지털)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산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소통·마케팅 관련 시상식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의 소셜미디어 활용성, 디지털 기반 소통지수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기업은행은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지원, 경제·금융 정보를 숏폼, 예능형 콘텐츠로 제작해 구독자들과 소통하며 구독자수가 크게 증가했다. 특히 지난 8월부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연재 중인 ‘이굿즈굿’과 ‘돈문현답(돈에 대한 현명한 답)’ 시리즈는 높은 시청지속시간을 기록하며 MZ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굿즈굿’은 개그맨 장동민이 출연해 IBK창공(창업지원 프로그램) 기업의 아이디어 제품을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해 구독자들에게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IBK 자산관리 전문가 ‘Young Star PB’와 경제부 기자가 함께 자산관리 노하우를 전하는 ‘돈문현답’ 시리즈는 실제 PB 상담사례를 공유하며 금융에 관심있는 구독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밖에도 특색 있는 소상공인을 소개하는 ‘PEOPLE’ 시리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지원해 구독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소셜미디어에서 고객과의 접점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2022.11.18 17:38:50

    IBK기업은행, 제15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수상
  • IBK기업은행, ‘발달장애인 특화 사업장 건립’ 위해 1억원 기부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중기부 산하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개소식 행사에서 1억원을 기부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충남 태안군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 이영 중기부 장관, 서기영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장, 성일종 국회의원, 전형식 충청남도 정부부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발달장애인에게 일자리 및 교육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건립에 활용된다.한편 기업은행은 장애인이 소유하거나 실질적으로 경영하는 기업에게 대출 금리·한도 우대 뿐 아니라, 장애인 채용기업에 1인당 100만원의 금융비용 지원, 장애인기업 근로자의 치료비 지원 등 장애인 채용 확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장애인의 경제적인 자립 및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10.28 17:08:54

    IBK기업은행, ‘발달장애인 특화 사업장 건립’ 위해 1억원 기부
  • IBK기업은행, 베테랑부터 영 스타까지…고객 맞춤 자산 관리 제공

    [비즈니스 포커스]IBK기업은행은 18개의 초고액자산관리(WM)센터와 240여 명의 영업점 프라이빗 뱅커(PB)들이 고객에게 맞는 전문적인 자산 관리(W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WM센터는 IBK기업은행과 IBK투자증권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WM 전문 채널로, WM 분야에서 오랜 기간 능력을 인정받은 센터장과 베테랑 PB들로 구성돼 더욱 심도 있는 자산 관리가 가능하다.IBK기업은행은 강점인 중기 기반의 고객에 대한 자산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자산 관리 고객의 범위를 중소 법인,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로까지 확대하고 개인·기업 고객에게 기업 투자, 증여와 상속, 부동산 등 다양한 종합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자산 관리 고객을 위한 다양한 비가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초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세무·부동산·금융 전문가가 원팀을 이뤄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퍼스트 클래스’ 서비스, 중소기업 CEO에게 맞춤 세무 상담을 진행하는 동행 마케팅, 비대면 화상 상담 서비스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WM센터나 영업점의 PB팀장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 자산 관리 사업의 원동력을 PB의 역량으로 보고 프라이빗 뱅커 어시스턴트(PBA)에서부터 예비 PB, 전문 PB, 마스터 PB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고 지난 5월 영 스타(Young Star) PB 제도를 신설해 젊고 역량 있는 PB를 조기에 발굴·집중 지원하고 있다.IBK기업은행은 지난 6월 3일 미래 자산 관리 전문 인력을 선발하는 ‘제1기 영 스타 PB’ 임명식을 열었다. ‘영 스타 PB’는 미래

    2022.09.26 06:00:14

    IBK기업은행, 베테랑부터 영 스타까지…고객 맞춤 자산 관리 제공
  •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중소기업 녹색 전환 위해 협력 필요해"

    윤종원 IBK 기업은행장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lobal Green Hub Korea) 2022’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는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국내 기업의 기술을 소개하고 수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로 올해는 전 세계 40여개 발주처와 국내 15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 공동의장을 역임 중이기도 한 윤 행장은 국내 녹색금융 전문가 대표로 주최 측의 초청을 받아 ‘녹색 전환과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윤 행장은 기조연설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중소기업 참여가 중요하지만 여건은 어렵다”며, “진입장벽을 낮추는 녹색금융 지원 노력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기업 녹색 전환 참여에 수반되는 애로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협력이 필요하다”며, “실현가능한 해법 모색을 위한 공동 노력과 함께 국제적으로 정합성있는 녹색금융 기준 마련 및 이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09.20 15:07:20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중소기업 녹색 전환 위해 협력 필요해"
  • IBK기업은행, 상반기 순익 1조2264억원…전년 보다 1% 성장 그쳐

    IBK기업은행은 올해 상반기(1~6월)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조2264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함께 발표된 별도 기준 당기순익 규모는 1조360억 원이다.기업은행 측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 노력이 은행성장의 선순환으로 이어졌다”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대손충당금을 충분한 수준으로 적립해 향후 여신건전성 등 미래위험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고 말했다.중기대출 잔액은 2분기 말 기준 전년말 대비 4.8%(9조8000억원) 증가한 213조7000억 원, 시장점유율은 22.8%로 집계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5%포인트(p) 감소한 0.80%, 대손비용률과 연체율은 각각 0.54%와 0.24%를 기록했다.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2.07.23 15:07:28

    IBK기업은행, 상반기 순익 1조2264억원…전년 보다 1% 성장 그쳐
  • [금융권 인사 브리핑] KB·신한·하나·우리·IBK기업은행 인사 종합

    IBK기업은행은 7월 14일 1808명에 대한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신임 부행장으로는 현권익·손근수·박봉규 본부장이 선임됐다. 이들은 각 IT그룹장, 리스크관리그룹장, 글로벌·자금시장그룹장을 맡는다.또한 IBK기업은행은 수도권 지역에선 정성수 남동2단지지점장을 인천지역본부장, 장재훈 반월공단지점장을 경기남부지역본부장, 김경식 양재동지점장을 경동·강원지역본부장으로 선임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김도균 녹산공단기업금융지점장을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송민희 오창지점장을 충청지역본부장, 신준범 하남공단중앙지점장을 호남지역본부장으로 선임했다. 현장 중심의 인사 기조를 기반으로 6명의 신임 지역본부장을 영업현장에서 발굴했다는 설명이다.한편 KB국민은행은 7월 1일 지역본부장(PG장) 및 부점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같은 날 신한금융지주·신한은행,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도 인사를 시행했다. 신한은행의 경우 이번 인사에서 영업점 직원에게 본점 근무 기회를 확대해 직원들의 다양한 경력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하나은행은 7월 14일 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IBK기업은행 인사 현황.◇ 부행장 승진▲IT그룹겸 충청·호남그룹 현권익 ▲리스크관리그룹 손근수 ▲글로벌·자금시장그룹 박봉규◇ 지역본부장급 승진▲인천지역본부 정성수 ▲경기남부지역본부 장재훈 ▲경동·강원지역본부 김경식 ▲부산·울산지역본부 김도균 ▲충청지역본부 송민희 ▲호남지역본부 신준범 ▲카드사업부 김문년 ▲정보보호최고책임자 기완서 ▲바른경영실 유일광◇ 지역본부장급 전보▲강동지역본부 김학필 ▲남중지

    2022.07.16 06:00:39

    [금융권 인사 브리핑] KB·신한·하나·우리·IBK기업은행 인사 종합
  • [100대 CEO-윤종원 IBK기업은행장] K-금융으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 성장 발판

    [100대 CEO] “고객을 중심에 놓고 은행 경쟁력을 높이도록 디지털·글로벌·시너지 전략을 디자인하겠다.”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1월 3일 열린 ‘2022년 시무식’에서 신년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행장은 “새로운 60년, 고객을 향한 혁신”이라는 경영 슬로건과 함께 5가지 중점 과제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 지원 △금융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혁신기업 및 미래 산업 지원 △고객 중심의 디지털·글로벌·시너지 전략 디자인 △기본에 충실한 경영 △즐겁게 일하는 일터 조성 등을 제시했다.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혁신 지원을 위해 ‘금융 주치의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적인 경영 진단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올해까지 모험 자본 1조5000억원 공급, IBK창공 성공 모델 확산, 창업 초기 기업의 자금 공백을 보완하는 액셀러레이팅 전담 조직 신설 등을 밝혔다.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동유럽의 거점 지점을 신설하고 추가적인 해외 금융 수요 대응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SME은행 지원, 국제 기구와의 제휴를 통해 K-금융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2021년 호실적도 기록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56.7% 증가한 2조4259억원을, 은행별도 당기순이익은 2조241억원을 기록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초저금리 대출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자산 성장, 정부 정책 효과 등에 따른 안정적인 건전성, 수익원 다각화 노력에 따른 자회사 이익 증가 등이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윤 행장의 올해 목표 중 하나는 창업 초기 기업의 데스밸리(death va

    2022.07.06 08:12:34

    [100대 CEO-윤종원 IBK기업은행장] K-금융으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 성장 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