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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파묘' 관객 800만 돌파...덕분에 '이 은행' 신났다

    영화 ‘파묘’가 흥행을 이어가면서 이 영화 제작에 직접 투자한 IBK 기업은행도 큰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파묘’는 개봉 18일째인 이날 누적관객수 800만997명을 기록했다. 전날인 토요일에만 55만9689명을 동원했다. 관객이 늘어나는 속도가 작년 최고 흥행작인 ‘서울의 봄’보다 5일 빠른 속도라 천만 관객 돌파도 시간문제라는 평가다. 더불어 이미 손익분기점 관객수인 330만명은 개봉 1주차에 넘겼고 누적 매출액은 775억원으로 순제작비 140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은행권과 영화 업계에 따르면 투자 은행인 IBK의 수익률 또한 80~90% 수준으로 추정된다. 기업은행은 국내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문화콘텐츠 전담 부서를 두고 2012년부터 투자를 진행해왔다. ‘파묘’ 뿐만 아니라 앞서 ▲명량 ▲국제시장 ▲암살 ▲베테랑 ▲부산행 ▲신과함께 1·2 ▲극한직업 ▲기생충 ▲범죄도시 2 등 10편에 이르는 천만 영화에 직간접 투자를 해왔다. 보도에 따르면 2014년부터 작년까지 약 2706억원을 투자했으며 전체 문화 콘텐츠 대출과 투자 실적은 7조 2223억원에 달한다. 일례로 기업은행은 2019년 개봉해 약 1217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에 직접투자 7억원, 간접투자 9000만원으로 약 377%의 수익을 얻은 바 있다. 세계비즈 인터뷰에 따르면 “국내 문화콘텐츠에 대한 투자는 잠재력이 커 예대 마진 이외 새로운 은행 수익원으로 발굴할 수 있다”라고 부서의 출범 목적을 전했다. 또 대형 상업영화 뿐만 아니라 저예산 독립영화나 소규모 제작사에도 지원한다. ”국내 문화가치를 높이기 위해 작은 영화와

    2024.03.11 10:35:14

    영화 '파묘' 관객 800만 돌파...덕분에 '이 은행' 신났다
  •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공공기관 신입 연봉 1위는 ‘여기’

    공공기관 중 신입 사원의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 HR테크 기업 인크루트의 조사 결과 IBK기업은행이 가장 많은 연봉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인크루트는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서 제공하는 디렉토리북을 활용해 연봉정보를 공개한 공공기관 146곳을 분석한 결과 IBK기업은행의 신입 연봉이 5335만원으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그 뒤를 이어 한국원자력연구원(5253만원), 한국투자공사(5117만원), 한국연구재단(5102만원), 신용보증기금(5079만원), KDB산업은행(5000만원)이 신입사원에게 높은 연봉을 줬다.전체 공공기관 신입 사원 평균 연봉은 3964만원으로 나타났다. 작년(3933만원)보다 0.8% 인상됐다.공공기관 중 신입사원 연봉 1위를 기록한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국책은행이다.그러나 정작 내부 직원들은 이 연봉에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이다.공공기관 중에서는 연봉이 가장 높은 축에 속하지만 시중은행과 비교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수행하는 업무 방식이나 강도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연봉은 훨씬 낮은 것으로 전해진다.이에 따라 기업은행 내부에서는 공공기관 지정 해제를 외치는 이들도 적잖다. 금융노조 기업은행지부의 경우 공공기관 지정 해제를 올해 사업 목표로 삼기도 했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4.01.18 21:08:01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공공기관 신입 연봉 1위는 ‘여기’
  • IBK기업은행, 개인금융 특화 점포 만든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개인금융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금융과의 균형성장을 위한 새로운 점포 유형인 ‘개인스마트지점’을 신설한다고 24일 밝혔다.‘개인스마트지점’은 개인고객에게 보다 전문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금융 특화점포로 서울과 부산에 각 1개씩 신설되며, 점포 인근의 개인사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예금 및 대출 업무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기업은행이 개인금융 특화점포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인금융 경쟁력 강화를 통해 균형성장을 이루는 것이 궁극적으로 중소기업 지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김성태 행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오는 7월 24일부터 서울 ‘우장산역지점’이 ‘우장산역개인스마트지점’으로, 부산 ‘안락동지점’이 ‘수안역개인스마트지점’으로 유형 변경 후 운영될 예정이며 개인금융 역량 우수 점포장 및 직원을 배치해 기업은행의 개인금융사업 미래전략 추진을 위한 전략 점포로 활용될 예정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개인스마트지점 신설로 해당지역의 중소기업 근로자와 고령층·사회소외계층 등에 대한 금융접근성과 혜택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개인고객 대상의 차별화된 마케팅도 적극 추진하여 전행 차원의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3.07.24 14:37:29

    IBK기업은행, 개인금융 특화 점포 만든다
  • IBK기업은행, 'IBK창공' 데모데이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28일부터 양일간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파이낸스타워에서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3년 상반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이번 데모데이는 상반기 육성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기업의 성과발표 및 투자, 협업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28개사가 IR피칭에 참여해 제품, 서비스를 소개하고 부스전시를 통해 기업홍보를 진행한다.또 별도의 네트워킹 공간을 마련해 신사업 진출을 모색하거나 투자 기업 발굴을 원하는 대·중견·중소기업, 벤처캐피탈(VC) 등이 IBK창공 기업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VC 11개사 투자담당자와의 1:1 상담창구를 통해 기업들의 투자유치 전략 수립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유럽진출 상담창구를 신설해 참여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 현지 사업화 가능성 등을 점검해보고 실제 독일 잘란트(Saarland) 주 및 경제진흥공사 담당자와의 상담 기회도 제공한다.키노트 강연에는 독일 잘란트주 위르겐 바르케(Jürgen Barke) 부총리(28일), 인터베스트 우충희 대표(29일)가 참여해 글로벌 가치 추구와 시장개척을 준비하는 스타트업들에게 글로벌 지향성에 관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본 행사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되고, IBK창공 유튜브 채널 또는 이벤터스 웨비나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참가신청은 6월 29일까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팬데믹 발생 이후 끊겼던 해외 시장 진출에 목말라 있는 스타트업을 위해 이번 데모데이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가 해외 진출을 위한 단초가 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

    2023.06.20 15:28:28

    IBK기업은행, 'IBK창공' 데모데이 개최
  • ‘편의성’ 무기로 금융 앱 평정한 아이원뱅크

    [스페셜 리포트 - 2023 모바일 뱅킹 평가]IBK기업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아이원뱅크(i-ONE Bank)’는 고객과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메인 화면을 꾸준히 개편하며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2021년 9월 메인 화면을 대대적으로 개편한 이후 편의성과 접근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IBK기업은행은 아이원뱅크가 수많은 고객이 사용하는 대표 애플리케이션(앱)인 만큼 결정권자 개인의 취향과 의견으로 변경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서비스 개선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객과 현장의 서비스 개선 의견을 접수해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 중이다. 서비스 개선 의견이 접수되면 업무 담당 부서, 해당 부서 뱅킹기획 담당자,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내부 협의체를 통해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정보기술(IT) 유관 부서에 개발 가능 여부 검토와 개발 의뢰를 진행한다.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내·외부 전문가의 토론을 통해 공감대를 만들고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이 같은 의사 결정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런 노력에 힘입어 아이원뱅크는 사용자 중심의 UI와 UX를 구현함으로써 앱 스토어 금융 앱 중 ‘평점 1위’를 유지하고 있다.최근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에 맞춰 아이원뱅크의 편의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메인 화면에 계좌 금액과 계좌 번호를 하나로 통합한 계좌 정보를 제공한 것이 대표적이다. 서비스별 영역을 명확하게 구분해 시인성을 높였고 상·하 스크롤을 적용해 화면을 확장시켜 사용자 편의를 확대했다.아이원뱅크는 금융 앱을 넘어 사회 공헌 채널로도 활용되고 있다. IBK기업은

    2023.05.30 06:08:01

    ‘편의성’ 무기로 금융 앱 평정한 아이원뱅크
  •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3년간 1조원 금리 감면으로 중소기업 짐 덜어준다 [2023 파워 금융인 30]

    [스페셜 리포트]‘33년 IBK맨’인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소비자보호그룹장·경영전략그룹장·전무이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실무 경험을 토대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1월 3일 취임한 김 행장은 취임식에서 ‘튼튼한 은행’과 ‘반듯한 금융’ 등 두 가지 키워드를 제시한 바 있다. 김 행장은 취임 이후 정책 금융 본연에 충실하며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금 공급에 노력했다. 그 결과 2월까지 은행권 전체 순증액(5조6000억원)의 51.8%인 2조9000억원을 IBK기업은행이 책임졌다. 또 김 행장은 중소기업 대표자 초청 현장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영업 현장 방문 등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왔다. 올해 IBK기업은행은 ‘최고의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또 3년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2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차질 없이 공급한다. IBK기업은행은 올해 위기 극복 특별 대출 등을 포함해 중기 대출 공급 계획을 전년 계획 대비 3조원 확대한 56조원으로 증액 지원하고 있다. 특히 1월 11일 정부가 발표한 총 84조원 규모의 ‘복합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 지원 방안’ 중 IBK기업은행이 총 18조6000억원의 중소기업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기에 3년간 총 1조원의 금리를 감면하는 ‘통합 금리 감면 패키지’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인다. 향후 3년간 기술 창업 기업을 중심으로 총 2조5000억원 의 모험 자본을 공급하고 성장 금융 경로를 완성하기 위한 시드뱅크가 될 것이

    2023.04.22 06:00:21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3년간 1조원 금리 감면으로 중소기업 짐 덜어준다 [2023 파워 금융인 30]
  • 중소기업 임직원용 연 3% 파킹통장 나왔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중소기업 임직원 전용 상품인 ‘IBK중기근로자급여파킹통장’을 출시했다.‘IBK중기근로자급여파킹통장’은 파킹통장 기능, 수수료 면제, 환율우대 혜택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며, 중소기업 임직원의 자산형성을 돕는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22.10월 출시)과 함께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패키지 상품이다.이 통장은 전월에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실적 보유 시 당월 잔액 300만원까지 연 3%의 금리로 매월 이자를 지급하는 점이 눈에 띄며 수수료 면제 및 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수수료 면제는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당행 자동화기기(ATM/CD) 타행이체수수료 ▲타행 자동화기기(ATM/CD) 출금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횟수제한 없이 무제한 면제한다.환율 우대는 ▲주요 외국통화(USD, JPY, EUR) 환전 및 해외 당발송금 시 환율 80%를 우대 제공한다.또 상품에 가입한 중소기업 임직원에게는 다양한 학습과정(어학, 자격증, 요리 등)과 이벤트에 참여 가능한 ‘IBK사이버문화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해당 상품은 1인 1계좌이며, i-ONE Bank(개인) 및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이 가능하다.한편 기업은행은 ‘IBK중기근로자급여파킹통장’의 출시를 기념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이디야 아메리카노(1000명)와 배달외식업체 요기요 쿠폰(100명)을 제공하고, 상품 가입 후 기업은행에 처음 급여를 이체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이디야 아메리카노 2잔(1000명)과 애플 에어팟 3세대(5명)를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기근

    2023.04.17 15:48:12

    중소기업 임직원용 연 3% 파킹통장 나왔다
  • [현장에서] '취임 100일' 김성태 기업은행장 "2025년까지 총자산 500조 달성"

    취임 100일을 맞이한 김성태 IBK기업은행 행장이 “2025년까지 총 자산 500조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지난 1월 3일 취임한 김 행장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사태 등 금융시장 불안 요인 확산에 따라 위기 대응과 함께 중소기업 대표들을 찾아가 경영 애로사항과 고민을 듣느라 분주한 100일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날 기업은행은 향후 3년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총 2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차질없이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1조원의 금리를 감면하는 ‘통합 금리감면 패키지’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도 줄이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기술창업기업을 중심으로 총 2조5000억원의 모험자본을 공급해 성장금융경로를 완성하기 위한 시드뱅크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김 행장은 “이러한 계획들을 실현한다면 총 자산 500조원을 넘어서는 IBK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벤처 자회사, "정부와 협의해 설립시기 정할 것"취임과 함께 김 행장이 강조한 것이 벤처 자회사 설립의 필요성이다. 기업은행이 민간 엔젤 투자자들의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 창업 초기 기업들이 ‘데스벨리’를 건널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란 설명이었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향후 3년간 2조5000억원의 모험 자본을 공급하고 ‘IBK 벤처대출’을 시행한다.벤처 자회사에 대해 김 행장은 “벤처 자회사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다”며 “정부와 협의를 통해 시기를 정하려 하는데 시장 상황을 고려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금융당국이 최근 스몰 라이선스 확대, 챌린저 뱅크 도입 등을 검토하

    2023.04.11 10:42:03

    [현장에서] '취임 100일' 김성태 기업은행장 "2025년까지 총자산 500조 달성"
  •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취임 후 첫 ‘전국 영업점장 회의’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충주연수원에서 2023년 주요 전략방향과 추진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김성태 은행장 취임 후 첫 ‘전국 영업점장 회의’로 코로나 이후 만 4년 만에 국내외 영업점장 약 900여명이 모두 모여 진행됐다.김성태 행장은 지난 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영업점장을 격려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함과 동시에 내실 있는 성장에도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이어 “코로나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연이어 발생한 글로벌 복합위기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을 지원해 우리경제 도약의 불씨를 더 크게 키우는 것도 IBK기업은행의 소임”이라고 당부했다.김성태 행장은 올해 경영슬로건을 ‘새롭게 도약하는 IBK’로 정하며 고객과 함께 ▲ 위기극복 ▲ 내실성장 ▲ 미래선도를 추진과제로 제시했다.특히 “고금리·고물가, 원가 상승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자금 조달과 금융 비용에 부담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 도와야한다”며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또 “ESG·디지털 전환 흐름에 중소기업들이 도태되지 않도록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혁신 창업 생태계 고도화와 기술 개발·사업화 지원에도 앞장서는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우리경제의 역동성을 높여야 한

    2023.02.20 09:54:36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취임 후 첫 ‘전국 영업점장 회의’ 개최
  •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위기 극복 위한 기업대출 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최근 '3고(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현상' 및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복합위기 극복지원 대출‘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정부에서 발표한 총 84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 중 경영애로기업 특별지원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복합위기 극복지원 대출‘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경영애로를 겪는 기업에게 대출금리 및 한도 등을 우대하는 상품이다.대출대상은 ▲고금리로 인한 이자부담 증가기업 ▲원자재가격 상승기업 ▲고환율 영향 수출입 기업 ▲수출초보기업 및 수출성장기업 등으로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특히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 및 무역수지 악화로 애로를 겪는 수출기업에게는 수출입금융 우대를 추가적으로 제공하고 산업단지 내 입주한 수출초보기업 등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0.5%p의 보증료를 지원하는 등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실시한다.대출대상 확인을 위한 증빙은 기업 결산 자료, 수출입통계정보시스템 정보 활용 등으로 최소화해 서류 제출로 인한 부담을 낮추고, 신속한 심사를 통해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금리 및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4 11:38:51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위기 극복 위한 기업대출 출시
  •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최우선 과제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

    “어깨가 많이 무겁습니다.”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 본사에서 1월 16일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취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은행장으로 임명해 준 정부, 중소기업과 개인 고객들, 취임식 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준 직원들까지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는 각오를 한마디로 응축한 말이었다. 2023년 금리·물가·환율의 급등으로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 경제의 허리를 도맡고 있는 중소기업에는 더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예고돼 있다. 여기에 중소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이나 탄소 중립 등 경영 유지를 위한 과제도 수행해야 한다.중소기업을 위한 국책 은행의 수장으로서 김 행장은 “중소기업이 엄중한 경영 환경과 높은 불확실성에 직면한 시기에 신임 행장에 취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33년 기업은행맨의 각오 “정책 금융에 충실할 것”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김 행장은 미래기획실장·종합기획부장·마케팅전략부장·부산울산지역본부장·경동지역본부장·소비자보호그룹장·경영전략그룹장·IBK캐피탈 대표 등 요직을 두루 거친 ‘33년 기업은행맨’이다. 이러한 김 행장이 생각하는 기업은행의 핵심 역할은 ‘중소기업을 위한 국책 은행으로서 정책 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는 것’이다. 중소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과 발전을 지원해 궁극적으로는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이다. 그는 취임사에서도 “기업은행은 중소 벤처기업이 혁신의 항로를 찾을 때까지 빛을 밝히고 기다리는 등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

    2023.02.07 06:00:07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최우선 과제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
  • IBK기업은행,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 최초 편입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3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에 최초 편입됐다고 2일 밝혔다.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Gender-Equality Index, GEI)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문화를 평가해 편입기업을 선정하는 대표 ESG지수 중 하나로, 평가항목은 ▲여성 인재육성 ▲성별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기업은행은 양성평등을 포함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유엔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WEPs) 가입 역시 유리천장 제거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특히 여성 사외이사 선임, 역량이 우수한 여성 직원 승진 기회 확대 등 성별 형평성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 12월 말 기준 여성 관리자 비율을 35.4%까지 확대하며 OECD 평균(33.7%, ‘21년 기준)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또 은행권 최초 육아휴직 3년 도입, 유연근무제 확대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작년 서울 마포에 ‘IBK 참! 좋은 어린이집’을 개원하며 금융권 중 가장 많은 13개의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직원 모두가 긍지를 느끼고 행복하게 일하는 일터를 위해 포용적인 근무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재 육성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내실 있는 조직 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3.02.02 12:03:01

    IBK기업은행,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 최초 편입
  • [현장에서] 임직원 큰 박수 받으며 취임한 ’내부 출신‘ 김성태 기업은행장

    제 27대 IBK기업은행장으로 '33년 기업은행맨' 김성태 은행장이 취임했다.  IBK기업은행은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김성태 신임 행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김 행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복합 위기와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있다”며,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혁신성장을 도모하여 기업가치를 높이고, 고객과 사회 그리고 직원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보다 ‘가치 있는 금융’ 실현을 위해 ‘튼튼한 은행’과 ‘반듯한 금융’ 두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김 행장은 “‘튼튼한 은행’을 만들기 위해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중소기업을 통한 한국경제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다.두 번째 키워드인 ‘반듯한 금융’을 위해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IBK의 역할도 확대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이를 위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체계를 완성하고 철저한 내부통제로 금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또 “금융 소외계층과 아직 주목받지 못한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를 적극 지원하고, 녹색금융과 ESG경영에도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공정하고 활력이 넘치는 조직을 위해 “역량과 성과 중심의 인사문화와 소통을 통한 건설적인 노사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김 신임 행장은 1962년생으로 대전상고와 충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핀란드 헬싱키경제대학교 대학원에서 MBA(경영학

    2023.01.03 10:49:48

    [현장에서] 임직원 큰 박수 받으며 취임한 ’내부 출신‘ 김성태 기업은행장
  • 기업은행, 중기 근로자 자녀 525명에게 장학금 10억2400만원 전달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525명에게 장학금 10억 24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장학금 후원에는 장학생의 가족이 근무하는 기업도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향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IBK멘토링’에 참여해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장학생으로 선발된 이동하(가명, 21)군은 “학비와 생활비 마련을 위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었는데, IBK장학금 덕분에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임효빈(가명, 20)양은 “꿈을 위해 예술대학에 진학했지만 전액 학자금대출로 등록금을 납부하고 있어 교육비 부담이 너무 컸다. 그러던 중 IBK기업은행의 지원으로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총 615억원을 출연했으며 지금까지 장학금 189억원, 치료비 136억원 등을 후원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12.20 12:18:11

    기업은행, 중기 근로자 자녀 525명에게 장학금 10억2400만원 전달
  • IBK기업은행, 비자와 손 잡고 '카타르 월드컵' 기념 아디다스 할인 이벤트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FIFA 공식 결제서비스 파트너인 비자(Visa) 및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아디다스와 함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기념 할인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혜택은 아디다스 멤버쉽 회원에게 적용되며, IBK Visa카드로 아디다스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IBK기업은행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Visa와 함께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아디다스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할인율이 높은 만큼 IBK Visa카드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12.05 15:01:08

    IBK기업은행, 비자와 손 잡고 '카타르 월드컵' 기념 아디다스 할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