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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진흥원 한해 문화콘텐츠, ICT·SW, 기업지원 분야에서 51개 총 720억원 규모의 사업 추진”

    2002년 6월 설립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 개원 21주년을 맞았다. 진흥원은 광주지역의 SW・ICT, 문화콘텐츠 등 정보통신 및 문화산업, 창업투자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육성하는 기관이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광주광역시 민선 8기의 시정 목표인 ‘인공지능(AI)기반 디지털도시 광주’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꿀잼도시 광주’를 실현하고,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를 만들기 위해 130여명의 직원들이 지역 기업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을 5월 8일 광주광역시 남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만났다.진흥원은 현재 어떤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나“올해 진흥원은 문화콘텐츠, ICT·SW, 기업지원 분야에서 51개 총 72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체험형 융합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외 30개 사업(476억원 규모), ICT·SW 분야에서 지역 주도 SW 성장지원사업 외 9개 사업(158억원 규모), 기업지원 분야에서 투자진흥지구활성화사업 외 9개 사업(86억원 규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ICT·SW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AI와 지역전략산업이 융합된 다양한 과제들뿐만 아니라 지역의 ICT·SW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진흥원이 운영하는 호남권 SW품질역량센터는 SW 품질 인증서를 자체 발행 할 수 있는 KOLAS 인정기관으로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진흥원은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국·시비 900여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도 운영중이다. GCC는 17,913㎡ 부지에 지하 1층~지상 9층 전체면적 20,335㎡ 규모로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제작 기반 시설과

    2023.05.23 10:42:33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진흥원 한해 문화콘텐츠, ICT·SW, 기업지원 분야에서 51개 총 720억원 규모의 사업 추진”
  • 승합택시 '아이엠', ‘택시 차고지 밖 교대 서비스’ 샌드박스 통과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대형 승합택시 아이엠을 운영하는 진모빌리티의 ‘택시 차고지 밖 교대 서비스’가 샌드박스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기존 택시 운수사의 오프라인 업무 관리 솔루션이 온라인 모바일 플랫폼으로 전환돼 더욱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진다.9일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승인된 ‘택시 차고지 밖 교대 서비스’는 아이엠택시 기사 ‘지니’가 차고지 밖에서 차량 점검, 운송기록 전송, 운전자 근무 교대, 배차관리 등을 원격으로 할 수 있는 스마트 기사 교대 관리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적용되면 차고지 밖에서도 지니 전용 앱을 통해 지문과 얼굴 인식, 차량 사진 및 근무 복장, 음주 측정 결과 등을 인증하고 근무를 시작할 수 있다.빅데이터를 활용한 이동 수요 데이터 분석 후 교대 장소를 매칭하고, 상황에 맞는 콜배차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시범기간 동안 서울시내 진모빌리티 제휴 주차장에서 우선 실시하게 되며, 추후 교대 지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이 같은 서비스는 승객과 기사 양측 모두에 여러 이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근무 교대를 위해 차고지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짐으로써, 교대로 인한 승차거부 및 차량 공백이 해소돼 더욱 신속하고 원활한 택시 호출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타인의 면허를 빌려 운행하는 불법 도급택시를 방지하여 더욱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니 역시 배차 경로의 효율화를 통해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고, 출퇴근 시간 역시 단축되어 보다 개선된 근무 환경에서 질 높은 서비스 제공

    2021.09.13 13:04:48

    승합택시 '아이엠', ‘택시 차고지 밖 교대 서비스’ 샌드박스 통과
  • 포스트 인터넷 시대, '실감콘텐츠' 뜬다

    메타버스는 현재 산업과 기술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9월호에서는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인 실감형 콘텐츠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실감 콘텐츠는 다른 대상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주거나 영상 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을 주는 것을 일컫는다. 다시 말해 메타버스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홀로그램(hologram) 등이 대표적이다. 실감 콘텐츠는 몰입감(immersive), 상호작용(interactive), 지능화(intelligent) 등 3I를 통해 높은 현실감을 제공하고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는 특징이 있다. 실감 콘텐츠, 융합 기술로 발전실감 콘텐츠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인간의 감각과 인지를 유발해 실제와 유사한 경험 및 감성을 확장하는 기술로 정의하며 오락, 문화, 방송, 교육, 국방,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공감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일컫는다.기존 디지털 콘텐츠는 평면적이고 정적으로 완성된 형태라면 실감형 콘텐츠는 입체감과 풍부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사용자와 사용자 또는 사용자와 콘텐츠 간 상호작용을 통해 스토리를 완성해 가는 동적인 형태를 띠고 있다.또한 홀로그램, MR, AR, VR 대화면 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교육, 게임, 문화 등 운영 분야의 스토리와 서비스가 연결되면서 플랫폼 내에서 구현되는 융합형 기술로 발전해 가고 있다. 이렇듯 실감 콘텐츠가 주목받는 이유는 산업 전 분야로의 확장성에 있다. 제조, 건설, 교육, 국방, 의료, 문화를 비롯해 산업 전 분야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1990년대부터 연구가 시작됐지만 실감 콘텐츠가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15년 전후

    2021.08.30 11:17:49

    포스트 인터넷 시대, '실감콘텐츠' 뜬다
  • 삼육대, 과기정통부 ICT R&D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삼육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ICT 핵심기술을 벤처·중소·중견기업에 이전해 제품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ICT와 생태학적 융합 기술을 활용한 돌발해충 예찰 및 방제시스템 ...

    2021.04.16 10:57:28

    삼육대, 과기정통부 ICT R&D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