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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 통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힘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 등 정보통신기술(ICT)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이다. NIPA는 ICT 산업 자체의 혁신은 물론 제조·의료·국방·조선 등 다른 도메인과의 협업을 통해 융합과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NIPA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NIPA의 대표적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스타트업 지원 사업으로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와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을 꼽을 수 있다.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해외 스타트업을 국내로 유치해 한국 내에서 법인을 설립하고 고용을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 세계의 우수 아이디어를 유입해 국내 창업생태계를 다양화하고 궁극적으로는 한국을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은 디지털 분야 특화 액셀러레이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액셀러레이터별로 스타트업을 선발해 국내외 교육, 투자, 멘토링, 네트워킹, 데모데이 등을 지원한다.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단계별 전 주기를 지원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육성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은 “두 사업 모두 액셀러레이터의 글로벌, ICT·SW 신산업분야 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을 지원한다”며 “민간의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허 원장을 서면으로 인터뷰했다.‘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사업의 성과를 평가한다면“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는 최근 3년간 해

    2022.11.30 18:34:47

    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 통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힘써”
  •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스타트업 CEO] 식물성 분유를 제조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휴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최근 식물 베이스 식품이 건강·환경·윤리 등의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두유, 오트 밀크, 아몬드 밀크 등 우유를 대체하는 다양한 식물성 밀크가 시장에서 판매 중이며, 식물성 밀크는 전체 우유 시장의 13%를 점유하고 있을 정도로 성장했습니다.”휴밀은 식물성 분유를 제조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김경환 대표(39)가 2021년 8월에 설립했다. 휴밀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비건 식품 시장에서 유제품을 대체하는 원료인 식물성 분유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휴밀은 식물성 대체 우유(plant milk)를 분말화해 비건 식품의 원료를 만든다. 개발한 원료를 활용한 ‘가루선생’ 브랜드도 운영 중이다.“일반적으로 식물성 분유는 액상 밀크를 건조 시켜 만듭니다. 휴밀은 새로운 기술 개발을 통해 작물의 액상화 과정을 생략해 공정을 단축했습니다. 단축된 공정만큼 가격을 낮췄습니다. 기존 개발 원료들의 30% 가격으로 시장 공급이 가능합니다. 휴밀은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원물을 모두 사용해 활용할 수 있는 영역도 넓습니다.”휴밀은 소이 밀크 파우더, 오트 밀크 파우더 원료를 개발했다. 개발된 원료를 활용한 제품은 ‘가루선생’을 통해 판매된다. 김 대표는 “가루선생은 식물성 라떼, 스프를 비롯한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판매 중”이라며 “소비자에게 건강함의 가치를 소개하는 브랜드”라고 말했다.휴밀은 콘텐츠 마케팅을 통해 제품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소비자 피드백과 마케팅 과정에서 유입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합니다. 가루선생 제품은 자사몰, 스마트스토어, 로켓배

    2022.11.28 09:58:18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스타트업 CEO] 식물성 분유를 제조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휴밀’
  •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스타트업 CEO] 자동화 버섯 생산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마이띵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마이띵스는 자동화 버섯 생산 플랫폼 ‘마이플러그’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상호 대표(43)가 2019년 10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마이띵스는 사물인터넷(IoT)기술과 바이오 기술을 접목해 식품과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마이플러그는 최고 품질의 표고버섯인 ‘화고’의 생산율을 기존 10%대에서 90%까지 끌어올린 정밀 자동 관리 농장 기술을 제공한다.해당 시스템은 한 명의 작업자가 모든 배지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배지 자동 이송 시스템’과 버섯의 생육 정보 및 환경 정보를 수집, 매칭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품질 및 생산량 AI 예측을 가능케 하는 ‘카메라 감별 구역’, 중량 측정을 통해 배지별로 습도를 매우 정밀하게 제어하여 고품질 정량 생산을 가능케 하는 ‘중량 측정 및 자동 침봉 구역’으로 나눠 생산자는 웹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농장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마이플러그는 IoT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을 활용했습니다. 단순 모니터링에 따른 제어 기술이 아닌 여러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니다. 마이플러그는 생육에 가장 효율적인 환경을 제어해 주는 AI 자동 재배 시스템입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이 대표는 “IT 기술을 생활에 도움이 되는 의식주 문제에 도입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창업하게 됐다”며 “현재는 24명이 함께 일하고 있는데 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열심히 해주는 모습을 볼 때 어느 무엇보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마이띵스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실증사업(PoC)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11.28 09:57:39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스타트업 CEO] 자동화 버섯 생산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마이띵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