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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삼성·LG전자 엔지니어가 만든 ‘드랩’ 10억원 규모 프리시드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CDN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개발 중인 드랩이 KB인베스트먼트와 데이블의 공동 대표 백승국, 이채현 씨로부터 약 10억 원의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드랩은 상품 판매, 광고 효율 극대화를 위한 AI 기반 전문가 수준의 커머스, 광고용 상품 사진 자동 생성하는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사다. 이번 라운드의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는 팁스(TIPS) 운용사이며, 데이블은 콘텐츠·광고 추천 회사로 드랩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드랩은 필수 인력 채용 및 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이주완 드랩 대표는 “현재 재래식으로 진행되는 커머스&광고 사진 시장에서 AI를 통해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몇 초 만에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만들겠다. 또한 드랩 서비스로부터 생성된 결과물이 단순히 시각적으로만 좋은 것이 아닌, 매출 및 성과 데이터로 검증되는 이전과는 다른 결과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애 KB인베스트먼트 상무는 “기존 비효율적인 커머스 시장을 바꿀만한 아이템에 이를 훌륭하게 해낼 수 있는 연쇄 창업가와 국내 최상위 AI 전문가들이 뭉친 팀으로 처음 본 순간 투자를 결정했다. 드랩 팀이 만들 커머스와 광고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드랩의 가장 큰 원동력은 뛰어난 공동 창업가들이다. 이주완 대표는 AI 스타트업 Fluenty의 공동창업자로서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삼성전자에 매각했으며,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머신러닝 엔지니어로 일을 한 경험이 있다. 또한 공동창업자인 김태훈, 김민주 이사는 각각 서울대와 카이스트에서 AI 박사 학위를 취득하

    2022.05.20 14:58:37

    [Start-up Invest] 삼성·LG전자 엔지니어가 만든 ‘드랩’ 10억원 규모 프리시드 투자 유치
  • 여행업계 불황 속 가이드라이브, 10억원 규모 프리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가이드 매니지먼트 기반의 투어 제작사 가이드라이브가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가이드라이브는 2019년 베테랑 가이드와 기획 전문가가 함께 창립한 회사로, 지역별 우수 가이드와 분야별 전문 도슨트, 로컬 크리에이터를 엄선해 양질의 투어와 콘텐츠를 제작하는 여행 기획 전문 회사다. 기존 여행사와 달리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와 유사한 형태로 전세계 현지 전문가를 기반으로 투어를 만든다는 점이 특징이다.작년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이드라이브는 해외에서 국내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눈을 돌려 고가의 국내 박물관 도슨트 투어, 우리동네 인사이트 투어, 문화재 스토리 투어 등 다양한 상품을 연달아 출시해 고객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재까지 최다 투어 출시, 최다 참여객을 기록하기도 했다.특히 가이드라이브는 △2020년 한국관광공사 ‘올해의 우수관광벤처기업’ △2020년 창업진흥원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평가기업’ △마이리얼트립 패키지투어 공급 관련 ‘최우선 파트너사’로 선정되는 등 제작 역량을 인정받았다.임원진 KB인베스트먼트 본부장은 "가이드라이브는 수준 높은 가이드가 중심인 여행상품을 통해 기존 여행사 중심의 여행 제작 구조에서 벗어나,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여 여행 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가이드라이브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지형 가이드라이브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고객의 여행 경험을 위해 더 많은 시도

    2021.08.23 16:16:43

    여행업계 불황 속 가이드라이브, 10억원 규모 프리A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