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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매 NO 구독 OK···운동·공부·음악도 구독하는 시대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구독 경제의 시대가 도래했다. 패션을 비롯해 음식, 술, 취미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구독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구독경제 규모는 2016년 26조9000억원에서 지난해 40조1000억원으로 성장했으며, 2025년에는 1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인공지능(AI)’ 서비스의 구독경제로 누리는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생활 속에 스며들고 있다. 과연 어떤 서비스들이 구독 경제로 변화하고 있을까. 일상에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눈으로 보는 통화 앱 ‘비토’카이스트 출신 멤버들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눈으로 보는 통화 앱 비토(VITO)는 통화 내용을 텍스트로 바꿔주는 서비스다. 변환된 내용을 메신저 형태의 UI로 보여주기 때문에 필요한 내용을 한 눈에 골라 볼 수 있으며 과거의 통화내역도 빠르게 검색해 찾아볼 수 있다. 통화 업무가 필수인 영업직이나 변호사, 부동산 종사자, 보험 설계사 등 개인 비즈니스맨, 그리고 청각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용자들 사이에 유용한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비토는 혜택과 사양에 따라 크게 무료, 베이직, 프리미엄 등으로 멤버십 서비스가 나뉜다. 베이직의 경우 월 구독료 4900원에 무제한 문자 변환 및 변환 내용 영구 소장, 원하는 부분을 음성으로 저장하거나 텍스트로 내보낼 수 있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의 경우 베이직 서비스에 더해 클라우드 용량을 300GB까지 추가 지원해 통화량이 많은 이용자들에게 추천된다. 무료 구독의 경우, 최근 통화 20건까지 텍스트 전환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비토를 운영중인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리

    2021.11.26 09:43:30

    구매 NO 구독 OK···운동·공부·음악도 구독하는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