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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춘성 LG상사 대표, 친환경 산업 중심 포트폴리오 혁신

    [100대 CEO]윤춘성 LG상사 대표가 에너지·생활자원·솔루션 등 기존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친환경 산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혁신하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관점에서 2차전지 원료인 니켈을 비롯한 미래 광물 분야와 신재생, 자원 순환 등 친환경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특히 윤 대표는 독자 운영 사업 모델 구축을 강조한다. 올해 3월 정기 주주 총회에서 정관 변경으로 △친환경 사업 추진을 위한 폐기물 수집과 운송·처리 시설 설치, 운영 △디지털 경제 확산에 따른 전자 상거래·디지털 콘텐츠·플랫폼 등 개발, 운영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의료 검사·분석 및 진단 서비스업 등 7개 분야를 사업 목적으로 새로 추가했다.전도 유망한 분야에서 독자 운영 사업에 빠르고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지속 가능한 사업을 새롭게 수행할 수 있다는 목표에서다.에너지 사업에서는 광산 운영과 트레이딩 등을 통해 확보한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니켈과 리튬 등 2차전지의 원료 가되는 미래 유망 광물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수력 발전 등 해외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비롯해 기후 변화 대응과 자원 순환 등과 같은 친환경 분야 신사업 진출을 위해 탄소 배출권과 폐기물·폐배터리 처리 등 신규 사업 기회도 모색하는 중이다.생활 자원 사업에서는 인류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신사업 모델을 만들고 있다. 식량 분야는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산물 가공 사업을 발굴했다.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팬데믹(세계적 유행) 상황에서 바이러스 진단 키트 등 의료기기 트레이딩으로 발빠르게 헬스

    2021.06.23 06:23:06

    윤춘성 LG상사 대표, 친환경 산업 중심 포트폴리오 혁신
  • 전기차에서 돈맥 캐는 상사들…미래 먹거리 찾아 '무한 변신'

    [비즈니스 포커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실적에 타격을 입은 대표적인 업종 중 하나는 바로 종합상사다. 업계 빅3인 포스코인터내셔널·LG상사·삼성물산 상사부문이 2020년 거둔 연간 영업이익은 총 7283억원으로 전년(8460억원)보다 약 14% 줄었다. 코로나19로 전반적인 교역량이 위축되면서 부진한 실적을 낸 종합상사들이 주력 사업인 트레이딩에서 벗어나 사업 다각화와 각종 신사업...

    2021.03.25 07:25:19

    전기차에서 돈맥 캐는 상사들…미래 먹거리 찾아 '무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