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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생활건강, ‘비욘드X키티버니포니 서머브리즈 에디션’ 출시

    [플라자]LG생활건강은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라이프스타일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의 디자인 협업으로 보디워시·샴푸·트리트먼트 등을 넉넉한 용량으로 구성한 ‘서머브리즈 에디션’을 출시했다.키티버니포니는 오리지널 디자인을 활용해 감각적인 색상 대비와 패턴 플레이가 돋보이는 제품을 디자인하는 브랜드로, 이번 서머브리즈 에디션에는 키티버니포니의 대표 패턴 중 하나인 ‘해피 버니’가 바다와 풀밭을 뛰노는 모습이 적용됐다.협업을 통해 비욘드 인기 제품인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 ‘프로페셔널 디펜스 트리트먼트’, ‘버베나 리프레싱 보디워시’ 등 헤어·보디케어 제품이 대용량으로 출시됐고 이 세 가지 제품을 한 번에 사용해 볼 수 있는 ‘웰컴 키트’와 본품 대비 플라스틱 저감 효과가 있는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 리필’도 함께 선보였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07.22 06:00:14

    LG생활건강, ‘비욘드X키티버니포니 서머브리즈 에디션’ 출시
  • [100대 CEO-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뷰티?디지털 집중…북미로 사업 확장 지속

    [100대 CEO]LG생활건강은 2005년 1월 차석용 부회장이 취임한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차 부회장이 부임하기 직전인 2004년 연매출은 1조121억원, 영업이익은 581억원에 불과했지만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2021년 매출 8조915억원, 영업이익 1조2896억원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7년 연속 성장했고 매출은 8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시장 침체기에도 브랜드 포지셔닝 강화 원칙에 기반한 사업을 전개했다. 뷰티·HDB·리프레시먼트의 견고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통해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모두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올해는 △뷰티 사업에 역량 집중 △북미 시장 중심의 해외 사업 확장 △디지털 역량 강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뷰티 사업에서 대표 브랜드 ‘후’는 최상위 환유 라인과 천율단 라인을 집중 육성해 럭셔리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숨’, ‘오휘’, ‘CNP’를 차세대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고 인수·합병(M&A)을 통해 확보한 ‘피지오겔(Physioge)l’, ‘유씨몰(Euthymol)’, ‘리치(REACH)’, ‘알틱폭스(Arctic Fox)’ 등 글로벌 인지도를 보유한 브랜드를 활용해 해외 시장을 개척한다는 복안이다.이와 함께 ‘후’ 브랜드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브랜드 콘셉트와 헤리티지는 유지하면서 북미 고객들이 선호하는 향과 용기 디자인을 적용한 신규 라인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디지털 고객 접점에서의 대응력을 더욱 강화한다. 차 부회장은 무늬만 디지털화

    2022.07.04 06:00:17

    [100대 CEO-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뷰티?디지털 집중…북미로 사업 확장 지속
  • LG생활건강, 마켓컬리 손잡고 피지오겔 냉장화장품 출시

    LG생활건강은 마켓컬리의 ‘풀콜드체인’ 유통을 통해 저온에서 강력해지는 비타민C와 각질 턴오버 효소를 배합한 냉장화장품, ‘피지오겔 콜드테라피(Cold Therapy)’ 앰플과 크림 2종을 단독 출시한다.이번 신제품은 피지오겔과 마켓컬리의 협업을 통해 원료부터 배송까지 냉장 조건의 풀콜드체인을 적용, 열과 빛에 의해 쉽게 변하는 비타민C의 효능을 신선하게 유지하여 소비자에게 최적의 상태로 유통되는 것이 특징이다.‘피지오겔 콜드테라피 턴오버 앰플’은 미백 및 주름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5가지 멀티비타민 성분을 담은 독자 콤플렉스가 12% 함유돼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고 사용 직후 피부톤을 개선시켜준다. 또한, 인체적용시험으로 3중 광채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함께 출시된 ‘피지오겔 콜드테라피 토닝 크림’은 항산화 테스트를 완료한 멀티 안티에이징 화장품으로 기미와 잡티 케어에 효과적이다. 특히, 앰플과 같이 사용하면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 보다 비타민C의 흡수가 148% 개선되며,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다크스팟 완화 효과가 더욱 강력해진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피지오겔 마케팅 담당자는 “’콜드테라피’ 라인은 피지오겔의 170년 독일피부과학과 마켓컬리의 풀콜드체인이 만나 처음으로 선보이는 냉장화장품”이라며, “고함량 비타민C가 담긴 이번 신제품으로 무더운 여름에 효과적인 미백, 주름 케어를 경험해 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06.13 10:34:23

    LG생활건강, 마켓컬리 손잡고 피지오겔 냉장화장품 출시
  • LG생활건강,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가입

    LG생활건강은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하고 지지를 선언했다.LG생활건강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를 통해 여성역량강화 7대 원칙을 준수하고 양성평등 우수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견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WEPs)은 UN의 2030 지속가능목표 SDG5(성평등) 달성의 일환으로 직장 및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 인권을 증진시키고 여성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에 공동 발족한 이니셔티브다.△성평등 촉진을 위한 리더십 △동등한 기회, 포용 및 차별 철폐 △보건, 안전 및 폭력으로부터의 자유 △교육과 훈련 △사업 개발, 공급망 및 마케팅 활동 △지역사회 리더십 및 참여 △투명성, 측정 및 공시 등을 기본으로 7개 원칙을 세우고 성평등과 여성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는 기업과 기관들에 지침과 이행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2022년 5월 현재 전 세계 약 6622개, 국내 35개 기업에서 이 원칙을 지지하고 있다.LG생활건강은 WEPs에서 제공하는 성격차 분석 툴을 활용, 자가 진단을 통해 성평등 정책 수립 및 다양성 확보를 강화하고 여성의 대표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실질적 활동을 계획하고 개선해나갈 예정이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지를 위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역량 강화를 통해 공정성과 다양성이 보장되는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구현화 기자 kuh@hankyung.com 

    2022.06.08 10:02:48

    LG생활건강,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가입
  • "치약도 솔트카라멜이 대세" LG생건, 죽염 힘스터스 솔트카라멜향 치약 출시

    [비즈니스 플라자]LG생활건강은 2030세대들의 취향을 겨냥해 달콤한 카라멜향과 짭조름한 죽염의 ‘단짠’ 조합을 완성한 특별한 치약, ‘죽염 힙스터스 솔트카라멜향 치약’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범한 민트향 치약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솔트카라멜은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단짠단짠의 대표적인 맛으로,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어 각종 디저트·아이스크림·스낵 등 다양한 제품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죽염 힙스터스 솔트카라멜향 치약으로 양치 시 처음은 달콤한 카라멜향이 입안 가득 퍼지고 이내 건강한 죽염의 짭짤한 맛이 뒤따른다. LG생활건강 조향 전문 연구소에서 최적의 향 조합을 연구해 달콤하면서도 상쾌한 사용감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또 구취 임상 시험으로 양치 직후 구취의 원인이 되는 물질인 메틸메르캅탄의 75% 감소와 양치 12시간 후 구취 감소 효과 만족도 100% 결과를 확인, 장시간 구취 감소 효과에 대한 만족도를 입증했다.여기에 잇몸 조직 구성 단백질인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는 센텔라 정량 추출물(호랑이풀)과 잇몸 염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글리시리진산이칼륨을 유효 성분으로 함유해 잇몸 질환과 치주 질환을 예방하는 등 잇몸 건강도 관리할 수 있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06.03 06:00:03

    "치약도 솔트카라멜이 대세" LG생건, 죽염 힘스터스 솔트카라멜향 치약 출시
  • LG생활건강 ‘후’, 중국서 저명상표로 인정

    LG생활건강은 중국에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后(후)’ 및 ‘The history of 后(후) 상표를 저명상표로 공식 인정받았다.이로써 LG생활건강은 2008년, 국내 제품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선정된 LG생활건강 오랄케어 브랜드 ‘죽염(竹鹽)’에 이어 두 개의 저명상표를 보유하게 됐다.중국의 ‘저명상표’ 란 일반적인 상표보다 저명한 상표를 더욱 보호하는 법적 장치다. 저명상표로 인정받을 경우, 해당 상표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고, 높은 명성과 신용을 담고 있음이 공인되어 중국 내 모든 산업 군에서 특별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중국에는 2021년 기준 3724만개 이상의 등록 유효 상표가 있으며, 이 중 극소수의 상표만이 저명상표로 인정받았다.LG생활건강 궁중 럭셔리 화장품 ‘후’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2018년 연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매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05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뛰어난 품질과 궁중 스토리를 담은 제품 디자인, 마케팅 등에 힘입어 독보적인 인기를 지속하며 LG생활건강의 실적을 견인해 온 점 등을 중국 법원도 인정하여 저명상표를 획득하게 된 것이다.                                                                  중국 인민법원은 “后(후) 브랜드는 2016년 당시 이미 중국의 약 70개 도시에 오프라인 매장과 전문점을 오픈하였고 광범위한 상품을 판매하였으며 비교적 높은 명성을 갖고 상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 시장점유율, 판매지역, 홍보 등의 부분에서 거대한 시장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그 브랜드 가치가

    2022.06.02 11:32:47

    LG생활건강 ‘후’, 중국서 저명상표로 인정
  • LG생활건강, 일본 홋카이도에 마이크로바이옴 센터 설립

    LG생활건강이 북미와 일본 등 글로벌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을 연구 개발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센터’를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시에 설립했다.홋카이도는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지역일 뿐만 아니라. 유익한 발효 균주를 연구하기 좋은 청정환경과 피부에 유용한 영양 식물이 많다는 지역적인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대를 이어 내려오는 전통 장인의 발효 비법과 홋카이도 대학을 비롯한 우수한 연구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마이크로바이옴 원료의 생산과 연구에 최적의 장소이다.LG생활건강은 홋카이도 지역에서 수집한 다양한 피부 유용 식물을 자연발효하는 숙성 시설과 마이크로바이옴의 변화를 연구하고 다양한 피부 효능을 지닌 발효 균주를 분리하는 실험실을 현지에 확보한 것.현재 마이크로바이옴 센터는 글로벌 뷰티 사업 운영을 위한 자연발효 생산 시스템과 발효 균주 라이브러리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고객 감성과 피부 경험을 고려한 다양한 마이크로바이옴 소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센터’에 독자 발효 소재 기업과 글로벌 수준의 발효 균주 생산 플랫폼 기능을 구축해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마이크로바이옴 센터는 연구 시설과 함께 전시를 겸비한 복합 공간이다.  LG생활건강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의 과거와 현재를 관찰할 수 있도록 제품과 소재를 전시하였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발효의 맥락을 고스란히 담아 자연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한종섭 일본연구소장은 “앞으로 동북아시아 청정지역 홋카이도 마이크로바이옴 센터를 교두보

    2022.05.13 09:58:50

    LG생활건강, 일본 홋카이도에 마이크로바이옴 센터 설립
  • LG생활건강 美 더크렘샵 인수...'미국 MZ세대' 공략한다

    LG생활건강이 미국 더크렘샵의 지분 65%를 1억 2천달러(한화 약 1,485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2012년에 설립된 크렘샵은 미국 MZ세대들의 K-뷰티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고 현지 감성을 적절히 배합하여 ‘K뷰티와 현지 감성의 조화’ 이루어낸 브랜드다. 기초 및 색조화장품과 뷰티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높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21년말 미국에서 발행된 글로벌 패션뷰티 매거진 ‘마리 끌레르’는 ‘미국에서 사랑받는 케이뷰티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크렘샵을 선정했다. 마리끌레르는 크렙샵에 대해 "귀엽고 깜찍한 패키지 속에 깜짝 놀랄 뛰어난 제품이 담긴 브랜드"로 소개한 바 있다. 이밖에도 얼루어, 버즈피드, 보그 등 유명 잡지에 소개되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크렘샵은 현지 고객들에 대한 높은 이해에 기반한 트렌드 센싱 역량으로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헬로키티, 디즈니, BT21 등 다양한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활발한 SNS 마케팅을 펼쳐왔다.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MZ세대 고객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온라인 시장에서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를 꾸준히 높이는 중이다.크렘샵은 얼타 뷰티와 CVS 등 오프라인 리테일 채널 중심의 사업을 해 온 회사임에도 팬데믹 상황에서도 성장을 이뤘다. 기존 채널 내에서 입지를 확장함과 동시에 월마트 입점을 시작하는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커버리지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또 팬데믹 이후 적극적으로 자사몰을 육성하면서 아마존 등 디지털 채널에서 다음 단계 성장을 준비 중이다.LG생활건강은 K-팝, K-컨텐츠의 강세로 K-뷰티에 대한

    2022.04.20 16:04:35

    LG생활건강 美 더크렘샵 인수...'미국 MZ세대' 공략한다
  • LG생활건강, ‘후 천기단 디지털 갤러리’ 오픈

    [플라자]LG생활건강이 프랑스 아티스트 피에르 마리와 협업해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탄생한 ‘후 천기단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이를 가상현실(VR)로 구현한 디지털 갤러리를 오픈했다.후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디지털 갤러리’에는 ‘후 천기단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 디자인에 담긴 왕후의 복식과 장신구들의 실제 이미지가 VR로 구현됐다. 디지털 갤러리에서는 360도 VR 영상을 통해 왕후의 복식과 장신구들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 피에르 마리가 패키지 디자인에 담긴 의미를 소개하는 한편 자신의 스튜디오를 공개하는 메이킹 필름도 감상할 수 있다.프랑스의 글로벌 일러스트레이터 피에르 마리는 왕후의 복식인 대례복과 장신구인 떨잠 등에서 영감을 받아 ‘천기단’의 패키지를 완성했다. 예로부터 왕후의 복식과 장신구는 왕후의 지위를 상징하고 궁중의 특별한 의례에 사용돼 화려하고 섬세한 아름다움이 돋보인다.후를 대표하는 글로벌 메가 라인인 ‘천기단’은 노화와 관련된 피부 고민들을 다스리는 30여 가지의 궁중 피부 비방을 배합한 천기비단 성분을 담았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04.15 17:30:10

    LG생활건강, ‘후 천기단 디지털 갤러리’ 오픈
  • LG생활건강, 라이브커머스 전문 인플루언서 직접 육성한다

    LG생활건강이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과정’을 진행하고 전문성 있는 쇼호스트를 육성한다.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경력보유여성과 미취업자가 글로벌 뷰티 유튜버로서 새로운 삶에 도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 4기 과정이 진행 중에 있다.LG생활건강은 지난해부터 플랫폼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역량 교육에 나서왔다.  약 3조원 규모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내추럴뷰티크리에이터들이 고객과 소통하며 전문적으로 상품을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기 ?문이다. 동시에  재치있는 입담, 흥미로운 자신만의 컨텐츠 등을 통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게 필요하다. 이번 과정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환경분야 비영리단체인 환경재단과 함께한다.LG생활건강은 현재까지 진행된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과정 중 중 우수 활동자 14명을 선발하고 8회에 걸쳐 교육 및 평가를 실시한다. 업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는 전문 강사진에게 라이브 방송환경 전반과 방송 기획, 판매 스피치, 소통방법 등 라이브 커머스에 필요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실습을 병행한다. 또 실전 경험 확대를 위해 생방송 컨테스트를 3회로 확대함으로써 공정한 평가와 시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동기부여를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교육과정을 이수한 뷰티크리에이터는 LG생활건강의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밀착 관리를 통해 이들이 지속적으로 뷰티 인플루언서 및 라이브

    2022.04.12 11:36:54

    LG생활건강, 라이브커머스 전문 인플루언서 직접 육성한다
  • LG생활건강, 국내 뷰티 업계 최초 NFT 발행

    LG생활건강이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NFT를 발행했다. LG생활건강은 첫 NFT 발행 브랜드로 탄탄한 브랜드 세계관이 구축되어 있는 ‘빌리프’를 선정했다. 빌리프 세계관인 ‘빌리프 유니버스’ 속 캐릭터인 허브샵 직원 ‘빌리’와 대장장이 요정 캐릭터 ‘로이’가 NFT 아이템으로 제작되었고, 연간 거래액 약 17조원이 넘는 세계 최대 NFT 마켓인 오픈시(opensea)에서 공개 및 판매된다.또한 로열티 높은 커뮤니티와 독특한 세계관으로 업계에서 입지를 굳힌 트레져스 클럽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체계적으로 NFT 및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NFT는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 마케팅 전략이다.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의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빌리프 브랜드 세계관이 담긴 빌리프 NFT 발행을 통해 소비자들이 빌리프 브랜드 스토리와 가치관을 입체감 있는 캐릭터로 소장해 소비자들이 빌리프 유니버스에 몰입하는 것을 중점에 두었다.‘빌리프 유니버스 컬렉션’은 클레이튼 기반으로 총 3천개가 제작되어 이달 내에 순차적으로 판매되며, 빌리프 캐릭터 ‘로이’의 텐텐망치 스토리와 연계되는 베스트셀러 ‘뉴메로 에센스 75ml’ 정품이 함께 제공된다.‘빌리프 유니버스 컬렉션’은 빌리프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총 12개의 캐릭터 중 ‘빌리’와 ‘로이’가 디스월드와 아더월드에서 일상을 보내고 여행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연 5회 발행 예정인 컬렉션으로, 5회의 NFT를 컬렉팅한 소유자들에게 다양한 멤버십 혜택이 제공되며, 온오프라인과 연결된 다양한 고객 참여를 기획하고 있다.향후 L

    2022.03.14 11:16:39

    LG생활건강, 국내 뷰티 업계 최초 NFT 발행
  • AI·초개인화 더한 화장품, ‘뷰티테크’로 진화하다

    [스페셜 리포트]뷰티 시장에 ‘테크놀로지’가 상륙했다. 개인에게 맞는 진단과 상품 출시부터 집에서도 손쉽게 화장품을 만들거나 관리할 수 있는 기기가 출시되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타격을 입었던 뷰티업계는 뷰티테크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낙점했다. 시장 조사 기관 피앤씨마켓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뷰티테크 시장은 연평균 19.1%씩 성장하고 있고 2030년에는 시장 규모가 1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의 홈 뷰티 기기 시장은 2013년 800억원에서 2018년 5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올해는 1조6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한국에서는 2020년 ‘뷰티테크’ 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 제도’를 허용하면서 매장에서 화장품을 제조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동시에 정부가 2025년까지 맞춤형 화장품 개발을 위해 9개국 8000명 이상의 피부 특성과 유전체 정보를 수집·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우면서 향후 한국이 ‘뷰티테크’의 중심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뷰티테크’ 선점 나선 LG생건·아모레케이뷰티의 대표 주자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도 뷰티테크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LG생활건강은 2월 14일 미국 프로페셔널 헤어 케어 전문 기업 파루크시스템즈와 함께 스마트 맞춤형 염모제 시스템 ‘LG CHI 컬러 마스터(Color Master)’를 개발하고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고 밝혔다.LG생활건강이 파루크의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적

    2022.03.14 06:00:17

    AI·초개인화 더한 화장품, ‘뷰티테크’로 진화하다
  • 뷰티테크, LG생건·아모레 돌파구 될 수 있을까

    [스페셜 리포트] 뷰티 시장에 ‘테크놀로지’가 상륙했다. 개인에게 맞는 진단과 상품 출시부터 집에서도 손쉽게 화장품을 만들거나 관리할 수 있는 기기가 출시되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타격을 입었던 뷰티업계는 뷰티테크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낙점했다. 그동안 케이뷰티 기업들의 ‘믿을맨’이었던 중국 시장이 심상치 않다.지난해 전체 중국 수입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들은 프랑스 브랜드에 자리를 내줬다. 동시에 중국 내에서 자국 화장품인 ‘C뷰티’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화장품 상위 10대 브랜드에 중국 브랜드인 상메이(7위), 바이췌링(9위), 쟈란(10위) 등이 잇달아 진입하면서 절반이 넘는 56%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고가 화장품에서는 프랑스 브랜드에 자리를 내줬고 중저가 화장품에서는 현지 브랜드에 밀렸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중국 시장의 부진으로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이 전략에서 가장 먼저 고려되는 것이 ‘뷰티테크’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 신년 전략에서 공통적으로 ‘디지털 강화’를 내세우기도 했다. 특히 최근 업계는 아모레퍼시픽의 뷰티테크 확장을 눈여겨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세계 가전 전시회(CES) 2022’에서 마인드링크드 배스봇과 마이스킨 리커버리 플랫폼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알렸다. 마인드링크드 배스봇은 뇌파로 사람의 감정을 분석해 이를 반영한 향과 색의 입욕제를 즉석에서 로봇이 만들어 주는 솔루션이다. 마이스킨 리커버

    2022.03.14 06:00:02

    뷰티테크, LG생건·아모레 돌파구 될 수 있을까
  • LG생활건강, 온더바디 라이스테라피 바디워시 2종 출시

    [플라자]LG생활건강은 3년 연속 판매 1위 바디워시 브랜드 ‘온더바디’에서 쌀겨부터 쌀눈까지 순한 영양을 오롯이 담아 쌀뜨물로 샤워한 듯 맑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 주는 ‘온더바디 라이스테라피 바디워시’ 2종을 출시했다.‘라이스테라피 바디워시’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은 온더바디의 페이셜 케어 라인인 ‘라이스테라피’의 효능을 피부에까지 전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이 제품은 척박한 제주 땅에서 자라나 강인한 생명력을 품은 제주 산듸쌀의 쌀겨 오일과 쌀 발효수, 시어버터를 함유한 라이스 시어버터 콤플렉스를 5만ppm 담아 피부에 풍부한 영양감과 보습감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럽게 피부를 감싸는 약산성 포뮬러로, 마치 뽀얀 쌀뜨물로 샤워한 듯 맑고 촉촉한 피부를 선사하며 샤워 후 땅김 개선 100% 만족, 쌀뜨물로 샤워한 듯 맑은 피부 96.7% 만족, 건조로 인한 간지러움 완화 100% 만족 등 소비자 테스트를 완료했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03.01 17:30:07

    LG생활건강, 온더바디 라이스테라피 바디워시 2종 출시
  • LG생활건강, 2050 탄소 중립 선언…2030년까지 2000억원 투자

    LG생활건강은 2월 15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위원회’를 열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확정했다.LG생활건강은 우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실행 가능한 84개 과제를 도출하고 이들 과제에 2030년까지 2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특히 사업장 조명을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하고 세척수 재활용 설비를 구축하는 등 단계적 과제 실천을 통해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20년 대비 45% 감축할 계획이다.또 2030년 이후 다양한 신기술을 도입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할 방침이다.LG생활건강은 또한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500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역량 강화 활동도 확대한다.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탄소 중립을 추진하는 과정은 향후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는 매우 중요한 핵심 가치가 될 것”이라며 “ESG 경영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를 통한 고객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2022.02.22 17:30:07

    LG생활건강, 2050 탄소 중립 선언…2030년까지 2000억원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