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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생활건강, 화장품 가맹점에 월세 50% 네 번째 지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화장품 가맹점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전국 가맹점의 월세 50%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화장품 가맹점의 월세 지원은 이번까지 총 네 차례다.LG생활건강이 운영 중인 화장품 가맹점은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 480여개 매장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1년 이상 지속되면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차석용 부회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맹점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세 지원을 하게 됐다”면서 “하루 빨리 경기가 살아나고 소비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LG생활건강은 화장품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과 7월, 올해 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월세 50%를 지원한 바 있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1.08.13 06:00:16

    LG생활건강, 화장품 가맹점에 월세 50% 네 번째 지원
  • 매출 4위 LG전자, ESG 브랜드 조사에선 ‘독보적 1위’

    국내 100대 기업 ESG 브랜드 조사에서 LG전자가 예상을 께고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매출액만 보면 LG전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주)에 이어 4위다. 7월 12일 창간하는 ESG 전문 매거진 ‘한경ESG’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20대 이상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다. 이번 조사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각 부문별 6개 질문 항목(총 18개 항목)에 해당하는 기업을 5개까지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그동안 기업 ESG 등급 평가는 많았지만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별 기업의 ESG 브랜드 인식 정도를 알아본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비자는 투자자와 함께 ESG 경영 확산을 이끄는 한 축이다. 이제 소비자들은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고, 지배구조가 투명한 ‘착한 기업’의 제품을 선호하며,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업에는 불매운동도 서슴지 않는다. ESG 관련 활동을 기업 내부에서 열심히 해도 소비자에게 이를 잘 알리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ESG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이유다.응답률 9.5%(중복응답)로 종합 1위에 오른 LG전자는 사회 부문(10%)과 지배구조 부문(11%)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부 평가 항목별로 보면 LG전자는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의 대부분 문항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사회 부문은 ‘사회나 지역을 위한 공헌 활동에 힘쓴다’(11.3%), ‘협력업체에 대한 동반 성장에 노력한다’(10.7%)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지배구조 부문도 ‘법을 잘 준수하고 위반하지 않는다'(11%), ‘경영진이 지배구조에 대해 높은 책임의식을 갖고 있다'(13.4%)에서 각 항목 최고점을 얻었다. LG그룹 초강세…톱10에 4개사 진입 특

    2021.07.06 06:13:02

    매출 4위 LG전자, ESG 브랜드 조사에선 ‘독보적 1위’
  •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취임 후 한 해도 빠짐 없이 실적 경신

    [100대 CEO]LG생활건강은 2005년 1월 차석용 부회장이 취임한 이후 16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차 부회장이 부임하기 직전인 2004년 매출 1조121억원, 영업이익이 581억원에 불과했지만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2020년 매출은 7조8445억원, 영업이익은 1조2209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3개 사업 모두 한국 업계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차 부회장은 LG생활건강의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한 후 ‘승부사’, ‘인수·합병(M&A)의 귀재’ 등의 수식어가 따라붙을 정도로 거침없는 M&A 행보를 보이며 뷰티(Beauty : 화장품)·HDB(Home Care & Daily Beauty : 생활용품)·리프레시먼트(Refreshment : 음료) 등 3개 사업부의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현재까지 진행한 굵직한 M&A만 25건이 넘는다.이러한 과감한 도전으로 LG생활건강은 화장품·생활용품·음료 등 각각의 사업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통해 서로의 사업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차 부회장은 탄탄한 사업 구조를 갖추는 데서 한 발 더 나아가 안정 적인 사업 기반 위에서 중·장기 전략에 부합하는 M&A를 실시함으로써 시너지를 통해 세 가지 사업 분야를 더욱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높이고 있다. 2019년 8월 인수한 미국 화장품 회사 더 에이본 컴퍼니와 지난해 5월 완료한 유럽 더마화장품 대표 브랜드 피지오겔의 아시아와 북미 사업권 인수가 대표적인 사례다. 차 부회장은 수익 추구뿐만 아니라 정도 경영과 지구 생태까지도 생각하는

    2021.06.23 06:21:08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취임 후 한 해도 빠짐 없이 실적 경신
  •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코로나19 뚫고 사상 최대 실적 '뷰티 1위'

    [위클리 이슈] 인물 LG생활건강이 2020년 매출 7조8445억원, 영업이익 1조2209억원을 달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소비 심리가 악화하며 화장품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하며 16년 연속 성장을 이뤄 냈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구축한 뷰티·생활용품·음료 등 삼각 편대 포트폴리오가 주효했다. 화장품 부문에서는 &ls...

    2021.02.01 15:42:37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코로나19 뚫고 사상 최대 실적 '뷰티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