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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FC-BGA, 글로벌 1등 사업으로 육성”

    LG이노텍이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이하 FC-BGA) 기판 시장 공략 가속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서고 있다.LG이노텍은 최근 열린 ‘CES 2023’에서 FC-BGA 기판 신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미세 패터닝, 초소형 비아(Via, 회로연결구멍) 기술로 고집적, 고다층, 대면적을 구현한 점과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전환) 기술을 활용한 ‘휨현상(제조과정에서 열과 압력 등으로 인해 기판이 휘는 현상)’ 최소화 구현 등은 고객사 및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기세를 이어 LG이노텍은 FC-BGA 신공장 구축에 속도를 내는 것은 물론 추가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최근에는 정철동 사장 등 LG이노텍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FC-BGA 신공장에서 설비 반입식이 진행됐다. LG이노텍은 지난해 6월 인수한 총 연면적 약 22만㎡ 규모의 구미4공장에 최신 FC-BGA 생산라인을 구축 중이다.설비 반입을 시작으로 LG이노텍은 FC-BGA 신공장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신공장은 올 상반기까지 양산 체제를 갖춘 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특히 FC-BGA 신공장은 AI, 로봇, 무인화, 지능화 등 최신 DX 기술을 집약한 스마트공장으로 구축된다. 신공장 양산이 본격화하면 글로벌 FC-BGA 시장 공략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및 모뎀용 및 디지털TV용 FC-BGA 기판에서 나아가 PC, 서버용 제품 개발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첫 양산 성공…글로벌 1위 기술력으로 성과 내LG이노텍은 이미 지난해 6월 네트워크 및 모뎀용 FC-BGA 기판과 디지털TV용 FC-BGA 기판 양산에 성공, 현재 글로벌 고객사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 중이다.첫 양산은 구미2공장의 파일럿 생산라

    2023.01.30 10:13:29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FC-BGA, 글로벌 1등 사업으로 육성”
  • LG이노텍, ‘CES 2023’서 첫 오픈부스 참가...전장부품 공개

    LG이노텍은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서 처음으로 오픈 부스를 마련하고, 전기차· 자율주행차 전장부품 관련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IT·가전 전시회다. 글로벌 혁신 기업·스타트업이 한 데 모여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신기술 ‘각축장’으로 통한다.LG이노텍은 그 동안 고객사만 초청해 제품을 소개하는 비공개 전시 형태로 CES에 참가해왔다. 일반인 대상으로 부스를 꾸려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LG이노텍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전기차(EV)·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provider)’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목표다.LG이노텍은 ‘CES 2023’에서 ‘미래를 여는 혁신의 시작(LG Innotek Where Innovation Starts)’이라는 컨셉으로 차세대 혁신기술이 적용된 전기차· 자율주행 관련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활발한 참여와 함께, 모빌리티 산업은 최근 CES의 메인 테마로 떠올랐다.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LG이노텍도 자동차 전장부품을 이번 전시회의 하이라이트로 앞세웠다. 차량·모빌리티 기술 전시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West Hall)에 첫 오픈 부스를 마련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LG이노텍의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된 첨단 운전자지원 시스템(ADAS)용 카메라모듈, 차량 실내(In-cabin)용 카메라 및 레이더(Radar)모듈, 센서 퓨전 솔루션, 라이다(LiDAR) 솔루션, 차량과 스마트폰 연결 안정성을 최적화한 5G-WiFi 콤보 모듈 등 자율주행 레벨 상향에 따라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자율

    2022.12.15 15:01:41

    LG이노텍, ‘CES 2023’서 첫 오픈부스 참가...전장부품 공개
  • LG이노텍, ‘고성능 자율 주행용 하이브리드 렌즈’ 2종 개발

    [비즈니스 플라자]LG이노텍이 ‘고성능 자율 주행용 하이브리드 렌즈(이하 고성능 하이브리드 렌즈)’ 2종을 개발했다고 12월 7일 밝혔다. 플라스틱 렌즈를 적용해 크기를 줄이고 가격 경쟁력을 높인 제품이다. 이번 개발로 LG이노텍은 글로벌 자율 주행용 카메라 모듈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일반적으로 ‘자율 주행용 카메라 렌즈’는 탑승자의 안전에 직결되는 부품으로, 카메라 모듈에 장착된다. 주행 보조, 운전자 움직임 인식을 위한 자율 주행 솔루션의 핵심 부품이고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2025년 이후 전 차량에 대해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을 장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이번에 LG이노텍이 개발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렌즈’는 DMS용과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용 2가지다. 렌즈 내부에 얇은 플라스틱과 유리를 교차 적용해 성능을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자율 주행용 렌즈는 온도나 외력에 변형되지 않는 유리로만 제작됐었다. 특히 ADAS 렌즈에 플라스틱을 적용해 고성능을 구현한 것은 LG이노텍이 세계 최초다.LG이노텍은 플라스틱을 사용해 렌즈 크기를 줄이고 성능과 가격 경쟁력은 높였다. 시중 렌즈가 유리로만 제작돼 원재료비가 높고 두꺼울 수밖에 없어 고객사는 선택의 여지없이 이를 채택해야만 했다. 이제 고객사는 LG이노텍이 개발한 렌즈로 선택지를 늘릴 수 있게 된 것이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12.09 16:27:17

    LG이노텍, ‘고성능 자율 주행용 하이브리드 렌즈’ 2종 개발
  • IT 경기 침체 속 홀로 빛나는 LG이노텍의 비밀

    [비즈니스 포커스]코로나19 특수가 끝나가면서 정보기술(IT)업계의 경기가 가라앉았다. 전 세계의 경제성장률이 낮아지자 PC와 스마트폰 등 IT 기기의 수요가 크게 감소했다. 이에 따라 IT 완성품 제조 업체는 물론 반도체와 부품사 등이 연쇄적인 영향을 받았다.이처럼 전반적인 경기가 부진한 상황이지만 LG이노텍은 지난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 이미 LG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 지 오래다.  올해 3분기 LG이노텍의 매출은 5조38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4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했다. LG이노텍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을 비롯해 5세대 이동통신(5G) 통신용 반도체 기판, 전장 부품 등 전 제품군에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을 담당하는 광학솔루션사업부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광학솔루션사업부의 매출은 4조43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카메라 모듈, 3D 센싱 모듈 등 고부가 가치 제품 중심으로 공급이 늘었기 때문이다. ‘카툭튀’ 없앨 폴디드 줌에 거는 기대 지금의 LG이노텍에 ‘믿을맨’은 카메라 모듈을 담당하는 광학솔루션사업부다. 광학술루션사업부는 LG이노텍 지난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매출액의 79%를 차지한다.  광학솔루션사업부의 매출은 2019년 5조4300억원에서 2022년 전망치 16조6500억원으로 매년 큰 성장을 이뤄 왔다. 하나증권은 2023년 광학솔루션사업부의 매출액을 18조5000억원으로 예상하면서 성장세를 이어 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광학솔루션사업부가 선전하는 원인은

    2022.12.05 06:00:04

    IT 경기 침체 속 홀로 빛나는 LG이노텍의 비밀
  • LG이노텍, 2023년도 임원인사 단행...조지태·노승원 전무 승진

    LG이노텍이 24일 이사회를 열고, 2023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조지태, 노승원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이 밖에 상무 8명을 포함해 총 10명이 승진했다.LG이노텍 측은 이번 임원인사에 대해 고객가치 혁신 및 탁월한 사업성과를 창출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특히 미래준비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R&D·생산 등 사업현장에서 핵심성과를 창출하고, 사업지원을 통해 회사성장을 이끈 핵심인재를 발탁해 승진 및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전무 2명 승진... 상무 8명 선임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 신제품의 성공적인 적기 공급을 주도하고, 생산 공정 자동화 및 제조 지능화 확대로 글로벌 카메라모듈 사업 1등 지위 강화에 크게 기여한 조지태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또한 세계 최초로 센서 시프트 손떨림 방지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모듈 출시, 3D센싱모듈인 ToF(Time of Flight, 비행시간 거리 측정)모듈의 매출 확대, 액추에이터 등 핵심 요소기술 역량 내재화를 선도한 노승원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 확보와 글로벌 SCM(Supply Chain Management) 강화를 통해 차량 카메라모듈 사업 성장을 견인한 홍성일 책임, 차별화된 카메라모듈 신제품 개발에 주력해 글로벌 고객사 신모델 진입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창현 책임, 품질 및 원가 혁신으로 제조 경쟁력을 높여 PS(Package Substrate)사업의 수익성 확보에 기여한 홍승만 책임, 신재생 에너지용 파워 모듈의 선행 개발 및 사업화와 파워 분야의 신기술 확보를 주도한 김수홍 연구위원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아울러 전사 DX 추진 로드맵 수립과 데

    2022.11.24 17:24:14

    LG이노텍, 2023년도 임원인사 단행...조지태·노승원 전무 승진
  • LG이노텍, 미국 GM '품질우수상' 5년 연속 수상

    LG이노텍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로부터 ‘2021 품질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LG이노텍은 GM ‘품질우수상’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품질우수상’은 GM이 매년 품질결함 ‘제로’ 수준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협력사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 완성차에 장착되는 부품을 완벽한 품질로 공급해야 이 상을 받을 수 있다.자동차 전장부품은 탑승자 및 보행자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기 때문에 품질 관리가 매우 엄격하다. 그 중에서도 GM은 글로벌 톱(Top) 완성차 업체 여서 그만큼 관리 기준이 특히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이노텍 5년 연속 ‘품질우수상’ 수상의 의미가 큰 이유다. 전장부품 글로벌 품질 경쟁력 입증LG이노텍은 2010년부터 GM에 DC-DC(직류-직류)컨버터, 전기차 충전용 통신 컨트롤러 등 전기차용 부품을 공급해왔다.DC-DC컨버터는 배터리에서 나오는 고압의 직류 전력을 차량 내부 장치에 적합한 저압 직류로 바꿔주는 부품이다. EVCC는 전기차와 충전 기기 간에 충전 상태, 사용자, 요금 등의 정보를 주고받는 기능을 수행한다.이번 수상으로 LG이노텍은 12년 간 완벽품질의 전장부품을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GM과의 신뢰관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LG이노텍은 철저한 품질관리로 GM은 물론 콘티넨탈, 셰플러, 재규어 랜드로버 등 주요 글로벌 완성차 및 전장부품 기업들로부터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며 높은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이와 함께 글로벌인증 획득, 사이버보안 등 신규 규격 대응, 표준 개발 참여 등을 통해 차량 품질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고 있다.LG이노텍은 차

    2022.09.07 10:53:12

    LG이노텍, 미국 GM '품질우수상' 5년 연속 수상
  • LG이노텍, 친환경 기술 도입 확대…‘탄소 제로’ 앞당긴다

    [비즈니스 플라자]LG이노텍은 자체 개발한 혁신 소재 원천 기술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녹색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8월 23일 밝혔다.‘녹색 기술 인증’은 지속 가능 성장에 기여하는 친환경 기술을 정부가 공인하는 제도다. 이번에 인증받은 기술은 LG이노텍의 ‘나노 다결정 열전 소재’로, 선박 등 산업용 발전을 위한 열전 시스템에 적용되는 핵심 소재다.열전 발전은 열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발전 방식이다. 온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움직이는 전자의 성질을 활용해 열전 반도체 소재 양쪽에 온도 차를 줘 전력을 생산한다.열전 발전은 폐열을 회수해 전력을 재생산하기 때문에 전력 생산을 위한 발전기 가동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나노 다결정 열전 소재’가 적용된 열전 시스템을 선박에 탑재하면 1척에 연간 892톤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간 2903톤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도 있다. 20년생 소나무 한 그루가 한 해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3.9kg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선박용 열전 시스템은 약 74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비슷한 효과를 가져오는 셈이다. LG이노텍이 개발한 ‘나노 다결정 열전 소재’가 친환경 기술로 평가받는 이유다.선박 외에도 제철소 공정 등에 열전 시스템이 적용되면 발전량 10kW 규모 기준, 연간 약 40톤 규모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LG이노텍은 범지구적 기후 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원 순환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제품 개발과 생산 전 과정에 친환경 기술을 적극 도입,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09.02 06:00:01

    LG이노텍, 친환경 기술 도입 확대…‘탄소 제로’ 앞당긴다
  • LG이노텍 2년 연속 재규어 랜드로버 품질 인증 유지

    LG이노텍이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재규어 랜드로버의 ‘품질 인증(Jaguar Land Rover Quality Certificate)’을 2년 연속 유지했다.‘재규어 랜드로버 품질 인증’은 재규어 랜드로버가 협력사 제품의 품질 수준과 납기 준수 여부를 평가해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는 제도다.LG이노텍은 지난해 처음으로 ‘재규어 랜드로버 품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 인증은 한번 획득하더라도 품질이 미달된다고 판단될 경우 언제든지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LG이노텍의 경우 2020년과 2021년 모두 품질이슈 ‘0(제로)’의 완벽품질을 달성하며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이 인증은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기업으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차량 전장부품은 자동차 탑승자 및 보행자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품질관리가 엄격하다. 그 중에서도 재규어 랜드로버는 프리미엄 차종을 생산하고 있어 품질기준이 특히 까다롭고 철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LG이노텍은 2017년부터 재규어 랜드로버에 DC-DC(직류-직류)컨버터를 꾸준히 공급하며, 혁신 성능과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DC-DC컨버터는 배터리에서 나오는 고압의 직류 전력을 차량 내부 장치에 쓰이기 적합한 저압 직류로 바꿔주는 부품이다.LG이노텍의 DC-DC컨버터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SUV 차종인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에 장착됐다. “차세대 전장부품 앞세워 고객경험 혁신 주력”LG이노텍은 그동안 미국 GM, 독일 콘티넨탈, 셰플러 등 해외 주요 완성차 및 전장부품 기업들로부터 완벽품질을 인정받아 왔다.이와 함께 글로벌 인증 획득, 사이버보안 등 신규규격

    2022.08.11 14:12:15

    LG이노텍 2년 연속 재규어 랜드로버 품질 인증 유지
  • LG이노텍, ESG 경영 내실 강화에 주력

    [플라자]LG이노텍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과 연간 성과를 담은 ‘2021~2022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월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LG이노텍이 2021년을 ESG의 원년으로 삼아 실천해 온 노력을 총망라하는 한편 향후 추진 전략도 반영했다.보고서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사업 전략 및 성과와 연계되는 내실 있는 ESG 경영 △자원과 역량을 고려한 핵심 과제 중심의 활동 추진 △ESG 조직 문화 내재화를 통한 실행력 강화라는 3가지 전략 방향을 세웠고 이를 충실히 이행할 방침이다.LG이노텍은 지난해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올해 ESG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이와 별도로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창태 전무가 ESG커미티 의장이 돼 영역별 전문 부서와 발맞춰 과제 실행력을 가속화하고 있다.이번 보고서는 회사의 ESG 성과 가운데 특히 환경 분야에서 보인 활약이 두드러졌다. LG이노텍은 지난 3월 204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선언했고 이와 동시에 2030년까지 전력 사용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RE100 계획도 수립했다. 이에 따른 조속한 실행을 위해 7월 초 RE100 가입 절차도 마무리했다.자원 순환 측면에서도 결실을 거뒀다. 지난해 전사를 통틀어 폐기물을 재활용한 비율이 88%를 넘어섰고 그중에서도 구미 2, 3사업장은 폐기물 2만2000톤을 재활용하면서 970톤에 가까운 온실가스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구미 2, 3공장은 지난해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 중 가장 상위인 플래티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LG이노텍은 올 연말까지 국내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ZWTL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07.22 06:00:10

    LG이노텍, ESG 경영 내실 강화에 주력
  • LG이노텍 기판·광학사업 ‘가속도’...구미 공장에 1조 4천억 투자

    LG이노텍이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이하 FC-BGA)및 카메라모듈 생산 기지 추가 확보를 위한 투자에 본격 나섰다. LG이노텍은 6일 구미시청에서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 1.4조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영식 국민의힘 국회의원,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LG이노텍은 연면적 약 23만㎡에 달하는 구미 4공장 인수를 포함해 구미 사업장에 2023년까지 총 1조 4천억원을 투자하게 된다.투자금액은 FC-BGA와 카메라모듈 생산을 위한 제조시설 구축에 쓰인다. LG이노텍은 내년 양산을 목표로 구미 4공장에 FC-BGA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카메라모듈 생산라인도 확대할 계획이다. 구미 투자로 인한 직·간접 고용 창출 효과는 총 1,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투자로 LG이노텍은 신규 사업분야인 FC-BGA의 시장공략을 가속화하고,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세계 1위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2월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 FC-BGA는 LG이노텍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분야다. FC-BGA는 PC, 서버, 네트워크 등의 반도체칩을 메인기판과 연결해주는 반도체용 기판으로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는데 비해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가 적어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LG이노텍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반도체 기판 사업 역량을 활용해 FC-BGA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LG이노텍은 FC-BGA와 제조 공정이 유사한 무선주파수 패키지 시스템(RF-SiP)용 기판 등 통신용 반도체 기판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카메라

    2022.07.06 17:54:54

    LG이노텍 기판·광학사업 ‘가속도’...구미 공장에 1조 4천억 투자
  • ‘후자의 질주’, 존재감 커진 LG이노텍·LG CNS

    [비즈니스 포커스]산업의 변화에 따라 기업의 희비는 엇갈려 왔다. 이러한 흐름은 기업 내 계열사들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LG그룹은 가장 극명하게 변화를 보여준다. 그동안 ‘K뷰티’의 흐름을 타고 황제주 자리에 올랐던 LG생활건강,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를 생산하는 LG에너지솔루션(이전까지는 LG화학)의 활약이 돋보였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LG이노텍과 LG CNS가 치고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들의 선전은 숫자에서 확인된다. 양 사는 지난해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장 부품 사업이 호조를 이뤘고 모든 산업군에서 ‘디지털화’가 이뤄졌기 때문이다.최고의 한 해를 보낸 양 사의 임금 상승률은 LG그룹의 맏형인 LG전자를 앞질렀다. LG CNS의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은 10%로 정해졌다. 신입 사원의 초봉은 지난해보다 400만원 오른 5000만원. LG이노텍 또한 올해 임금 인상률을 역대 최고 수준인 10%로 확정했다. LG전자의 올해 임금 인상률 8.2%를 뛰어넘었다.   양 사 모두 ‘역대 최대’ 실적 달성LG이노텍은 지난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했다. LG이노텍의 연간 매출은 14조9456억원으로 56.5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2642억원으로 85.64% 늘었다.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이다.LG이노텍의 주요 사업부는 광학솔루션·기판소재사업·전장부품으로 나눠져 있다. 지난해 LG이노텍을 떠받친 것은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는 광학솔루션 사업이었다. 스마트폰용 멀티플 카메라 모듈, 3D 센싱 모듈 등 고성능 카메라 모듈 신제품의 공급 확대가 실적을 이끌었다. 스마트폰의 기능이 대동소이해진 시점에서 고성능 카메라는 판매량을 좌우

    2022.05.02 06:00:18

    ‘후자의 질주’, 존재감 커진 LG이노텍·LG CNS
  • LG이노텍 정철동 사장, “DX고도화와 선도기술로 시장 이끌 것”

    LG이노텍이 23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지난해에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참석이 어려운 주주를 위한 전자투표제를 병행했다.주주총회에서는 제46기 재무제표 승인 건과 이사 선임 건을 포함한 총 4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이사회 의장을 맡은 정철동 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비롯해 글로벌 공급망 문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환경의 어려움이 많았다”며, “그럼에도 LG이노텍은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말했다.정 사장은 “‘100년 영속하는 LG이노텍이 될 수 있도록 ‘DX고도화’와 ‘선도기술’로 시장과 고객을 리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X고도화’를 위해서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가속화를 통해 R&D 및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협력사와 가상공간에서 원팀으로 협업하는 ‘DX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세계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선도기술’ 측면에서는 “시장과 고객을 리딩할 수 있는 요소 기술을 확보해 사업 영역을 넓혀갈 것”이라며, “핵심부품에서 소재 단위까지 선도 기술로 일등 사업 지위를 더욱 강화하고, 플립칩 볼 그리드 어레이(FC-BGA), 자율주행 부품 등 신규 사업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LG이노텍은 배당금을 보통주 기준 주당 3,000원, 총 710억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2020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LG이노텍은 ‘22년부터 ‘24년까지 배당성향을 10% 이상 유지할 계획이다.또한

    2022.03.23 12:32:53

    LG이노텍 정철동 사장, “DX고도화와 선도기술로 시장 이끌 것”
  • LG이노텍, 차세대 반도체 기판 'FC-BGA' 투자 첫 발

    LG이노텍이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이하 FC-BGA) 시설 및 설비에 4,130억원을 투자한다.22일 LG이노텍은 이사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FC-BGA 사업 투자에 첫발을 내딛은 것이다. 투자액은 FC-BGA 생산라인 구축에 쓰일 예정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단계적인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FC-BGA는 반도체칩을 메인기판과 연결해주는 반도체용 기판으로, PC, 서버, 네트워크 등의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주로 쓰인다. 비대면 확산과 반도체 성능 향상으로 수요가 급증하는데 비해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가 적어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분야다.LG이노텍은 FC-BGA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보고 지난해 12월 FC-BGA 사업담당, 개발담당 등 임원급 조직을 신설했다.LG이노텍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반도체 기판 사업 역량을 활용해 FC-BGA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미 LG이노텍은 FC-BGA와 제조 공정이 유사한 무선주파수 패키지 시스템(RF-SiP)용 기판, 5G 밀리미터파 안테나 패키지(AiP)용 기판 등 통신용 반도체 기판 시장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고성능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에 사용되는 플립칩 칩스케일 패키지(FC-CSP) 기판 분야에서도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특히 40년 가까이 기판소재사업을 통해 축적한 독자적인 초미세회로, 고집적·고다층 기판 정합(여러 개의 기판층을 정확하고 고르게 쌓음) 기술, 코어리스(Coreless, 반도체 기판의 코어층 제거) 기술 등을 FC-BGA 개발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손길동 LG이노텍 기판소재사업부장(전무)은 “세계 시장을 이끌고 있는 반

    2022.02.23 08:46:00

    LG이노텍, 차세대 반도체 기판 'FC-BGA' 투자 첫 발
  •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제31회 해동기술상’ 수상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제 31회 해동기술상'을 수상한다.LG이노텍은 오는 10일 정철동 사장이 대한전자공학회(회장 공준진)로부터 '제31회 해동기술상'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해동기술상은 해동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한 고(故)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전자공학 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에 큰 업적을 쌓은 인재들에게 수여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정 사장은 부품 국산화와 소재·부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정 사장은 37년 간의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간 거래) 사업 경험과 소재·부품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겸비한 소재·부품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1984년 LG반도체로 입사해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주요 계열사를 거치며 소재·부품 산업의 원천기술 확보, 차별화 제품 개발, 생산 기술 및 공정 혁신 등을 주도해왔다.정 사장은 LG디스플레이 재직 당시 핵심 생산장비 국산화를 적극 추진한 것은 물론, 초대형·초고해상도 TV 시장 선도 및 차세대 OLED 시장 선점 기반을 확보했다. LG화학에서는 자동차, OLED TV, 반도체 패키지용 첨단 기술과 소재 개발을 통해 정보전자 및 소재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바 있다. 2019년부터는 LG이노텍 사장을 맡아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등 사업분야에서 글로벌 1등 제품과 미래 핵심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왔다. 광학솔루션 분야에서는 고난도 혁신기술을 적용한 초정밀, 초슬림, 고성능 카메라 및 3D센싱모듈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며, 스마트폰용 카메라 및 3D센싱모듈 세계 1위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기판소재에서는 세계에서 가

    2021.12.09 13:40:58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제31회 해동기술상’ 수상
  • 신사업 발굴 직접 나선 LG이노텍 임직원들

    LG이노텍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사업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10월 18일 LG이노텍은 ‘i-Lab’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라 밝혔다. ‘i-Lab’은 ‘innovation Lab(혁신연구소)’의 줄임말로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해 회사의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는 활동이다. LG이노텍은 미래를 준비함과 동시에 실패를 두려워않고 과감히 도전하는 문화정착을 위해 이프로그램을 마련했다. ‘i-Lab’은 지난해 8월 1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현재 2기를 운영중이다.  100여개 팀이 140여개 아이디어 제안임직원들은 사업을 혁신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i-Lab’에 제안할 수 있다. 현재까지 i-Lab 1,2기를 통해 총 100여개팀이 참여, 홈트레이닝로봇, 메타버스 기반 공장 시뮬레이션 등 140여개의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아이디어 평가는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한다. 제안자가 화상회의를통해 아이디어를 발표하면, 임직원들이 ‘좋아요’를 눌러 원하는 아이디어를 지지할 수 있다. 실시간 댓글로 자유롭게 질문하거나 의견을 나눌 수도 있다. ‘좋아요’ 개수가 많은 상위 10개의 아이디어는 최종 심사 대상이 된다. 이후 CTO 등 경영진의 심사를 거쳐‘i-Lab’ 공식 프로젝트로 선정되면, 별도팀을 꾸려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게된다. 해당 아이디어를 제안한 임직원은 프로젝트 기간 중 기존 업무에서 벗어나 독립된 프로젝트룸, 전문컨설팅등을 지원 받는다. 프로젝트 멤버는 전사공모를 통해 원하는 인원으로 구성할수 있다. ‘i-Lab’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한 모든 임직원들은 전문 컨설팅사의 교

    2021.10.19 06:00:40

    신사업 발굴 직접 나선 LG이노텍 임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