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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24시] 구자은 LS그룹 회장, 배터리 등 신산업 분야 현장 방문…‘양손잡이 경영’ 본격화

    [CEO24시]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석 달 동안 전국 14곳의 자회사와 손자회사 사업장을 방문했다. 3개월간의 현장 방문을 마친 구 회장은 기존 사업과 신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양손잡이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구 회장은 지난 4월 LS전선 해저 케이블 공장이 있는 강원도 동해항을 첫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는 LS EV코리아, LS일렉트릭 천안·청주사업장, LS니꼬동제련의 자회사 토리컴, LS전선의 자회사 지앤피우드와 세종전선 등을 차례로 찾았다.지난 3개월간 현장을 살핀 구 회장은 기존 사업에 더해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LS그룹은 완전 자회사가 되는 LS니꼬동제련을 현재 주력 제품인 전기동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반도체나 배터리 소재 등을 생산하는 종합 소재 기업으로 키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 회장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LS E-Link’를 E1과 공동 투자해 신규 설립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전기차 사업에도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구 회장은 지난 7월 열린 LS 임원 세미나에서 “전례 없는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을 향한 전 세계적인 흐름은 전기화와 탈탄소 전기(CFE) 시대를 더욱 앞당길 것이고 이는 LS에는 다시 없을 큰 기회”라며 “LS는 배터리·전기차·반도체가 이끄는 산업 생태계 속에서 소재·부품 등 숨은 기회들을 반드시 찾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정흔 기자 vivajh@hankyung.com 

    2022.08.07 06:00:07

    [CEO24시] 구자은 LS그룹 회장, 배터리 등 신산업 분야 현장 방문…‘양손잡이 경영’ 본격화
  • [100대 CEO-구자은 LS그룹 회장] 에너지 전환 시대 맞춰 사업 체질 개선,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집중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2022년 1월 구자열 전 회장의 뒤를 이어 올해 1월 3대 회장에 취임했다. LS그룹은 구태회 LS전선 전 명예회장, 구평회 E1 전 명예회장, 구두회 예스코 전 명예회장이 LG그룹에서 분리해 설립했다. LS그룹은 다른 대기업에서는 볼 수 없는 사촌 승계 방식으로 그룹 회장직이 승계돼 왔다. 2030년까지 9년 동안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초대 회장인 구자홍 전 회장(2004~2012년)과 2대 회장인 구자열 전 회장(2013~2021년)도 9년씩 LS그룹을 이끌어 왔다.구 회장은 구 LG정유에서 근무를 시작해 LS전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5개가 넘는 LS그룹 계열사에 근무했다. LS엠트론 회장으로 승진하고 지주회사 LS에 신설한 미래혁신단 단장을 맡으면서 그룹 경영권 승계자로 경영 보폭을 넓혀 왔다. LS엠트론에서 동박·박막 사업부를 정리하는 사업 구조 조정을 추진하고 주력 사업인 트랙터 사업에 집중해 왔다. 에너지 전환 시대에 맞춰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 체질을 개선해 글로벌 기업 성장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구 회장은 취임식에서 “탄소 중립을 향한 에너지 전환은 결국 ‘전기화’ 시대를 더욱 가속할 것이고 LS에는 인류의 생존과 번영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구축할 크나큰 기회”라며 “앞으로 직원·고객·시장 등 다양한 이해관계인들에게 ‘LS와 함께하면 성장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희망을 심어 주겠다”고 말했다.구 회장은 임기 중 △‘양손잡이 경영’을 통한 사업 시너지 극대화 △데이터 자산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 글로벌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한 사회와 함께하는 성장 등을 중점 추진 과제

    2022.07.07 06:37:55

    [100대 CEO-구자은 LS그룹 회장] 에너지 전환 시대 맞춰 사업 체질 개선,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집중
  • [100대 CEO-도석구 LS니꼬동 사장]재무 건전성 혁신하고 동제련 경쟁력 강화, 스마트 제련소에 사활

    도석구 LS니꼬동제련 사장은 LS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인사·지원부문장을 역임한 ‘재무통’이다. 재무는 물론 지원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취임 이후 회사의 위기를 타개해 왔다. 취임 첫해였던 2016년 글로벌 전기동 가격은 4300달러대까지 하락했다. 지속된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기업의 매출과 수익도 악화됐다. 도 사장은 취임 직후 재무 건전성을 혁신하고 동 제련 사업 본연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며 위기를 극복했다.2017년 단행한 해외 광산 지분 매각이 대표적이다. 과거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보유했던 코브레 파나마 프로젝트 지분을 7100억원에 매각해,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제련소 역량 강화에 투자할 자금을 확보했다. 동시에 디지털 전환을 진행했다. 원가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고 로보틱처리자동화(RPA) 등의 소프트웨어와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 부서를 대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수렴해 업무 몰입도와 효율성을 제고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직원들과 소통 공유회를 열고 생산 현장을 방문해 왔다. 대대적인 체질 개선 작업을 단행하며 경영 시스템 전반을 비롯해 재무 건전성과 생산성을 혁신했다. 체질 개선이 이뤄지자 대외 신뢰도가 높아지며 원료 확보 경쟁력도 강화됐다. 세계 최대 광산 기업인 호주 BHP를 비롯해 페루의 민수르(Minsur), 캐나다 FQM과 TECK리소시즈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 역대급 물량의 초장기 계약을 잇달아 성사시켰다. 성과 뒤에는 도 사장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있었다. 도 사장은 2016년부터 칠레 세스코 위크(세계 최대의 동산업 국가인 칠레의 구리·광물 연구 기관 세스코가 주최하는 행사),

    2022.07.04 06:09:01

    [100대 CEO-도석구 LS니꼬동 사장]재무 건전성 혁신하고 동제련 경쟁력 강화, 스마트 제련소에 사활
  • 구자열 LS 회장, 글로벌 경쟁력 강화·디지털 전환으로 미래 준비

    [100대 CEO]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이후 다가올 기회를 맞이하기 위해 네 가지 경영 방침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역량 강화’, ‘디지털 전환’, ‘현금 창출’, ‘친환경·미래 성장 사업 박차’ 등이다.구 회장의 방침에 따라 LS그룹의 주요 계열사들 역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LS전선은 해상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전기차 부품 사업 등을 중심으로 미국·폴란드·미얀마·인도 등에 활발히 투자를 진행 중이다. 해외 진출을 통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LS일렉트릭은 북미·동남아·중국·유럽 등 4대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준의 전력·자동화 솔루션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DC 전력 솔루션, 에너지 저장 장치(ESS) 등 혁신적 제품을 선보여 승부수를 던질 계획이다.LS니꼬동제련은 동 산업계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증 시스템으로 불리는 ‘카퍼마크(copper mark)’ 인증심사를 아시아 최초로 신청했다. 동광석 채굴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환경과 인권을 보호하고 지역 상생, 윤리 경영 등의 기준을 준수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LS엠트론은 유럽과 미국 등의 환경 규제를 뛰어넘는 친환경 엔진을 장착한 트랙터를 개발했고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PG) 전문 기업 E1은 싱가포르와 미국 휴스턴 등 해외 지사들을 거점으로 네트워크와 트레이딩을 확대하는 등 해외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구 회장은 디지털 역량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그는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선진 기업들은 현재의 저

    2021.06.21 06:49:01

    구자열 LS 회장, 글로벌 경쟁력 강화·디지털 전환으로 미래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