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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다이어리-리조트피플과 MOU 체결···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맞손’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가 피트니스 전문 브랜드 ‘리조트피플’과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닥터다이어리는 이번 업무 제휴를 계기로 리조트피플의 피트니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케어푸드 브랜드 ‘무화당’의 건강 식품과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한 체중 관리 프로그램 ‘글루어트’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매출 증대와 브랜드 홍보의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닥터다이어리는 2017년에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국내 혈당 플랫폼 최초로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 같은 해 3월에는 CGM 기반의 체중 관리 프로그램 ‘글루어트’를 론칭했다. 무화당은 국내 1세대 저당 브랜드로, 지난해 6월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 및 큐텐의 식품 카테고리 분야와 일본 아마존 식품 및 음료 카테고리 분야에서 각각 1등을 차지한 바 있다.리조트피플은 리조트휘트니스와 르조트랩 등을 운영하는 피트니스 전문 브랜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롯데백화점 대전점 등 주요 유통점에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하며 피트니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기관 투자를 유치하여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유통점에 신속하게 입점할 계획이다.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는 “최고 수준의 피트니스 고객 및 시설을 보유한 리조트피플과 함께 양사 모두에게 의미있는 좋은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3.11 14:06:57

    닥터다이어리-리조트피플과 MOU 체결···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맞손’
  • 스켈터랩스-럽디, 전략적 MOU 체결···대화형 AI 연구개발 가속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켈터랩스가 연애 테크기업 럽디와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스켈터랩스는 럽디가 오랜 기간 쌓아 온 전문 상담가의 상담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대화형 AI에 학습시켜 자연스러운 일상 대화가 가능한 챗봇 등의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연애 테크기업 럽디는 연애, 이별, 재회 등 연애 상담 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회사로 2016년 설립됐다. 머신러닝 등을 통한 데이터마이닝 및 데이터 분석과정을 거쳐 맞춤형 연애 솔루션을 제공 중인 럽디는 2019년부터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왔다. 또 R&D 지원사업을 통해 머신러닝 기반의 연애 감정분석 시스템, 상담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해오고 있다. 럽디는 이번 MOU를 통해 스켈터랩스의 챗봇과 보이스봇 등 대화형 AI 기술을 활용해 자사의 연애 상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이장원 럽디 CTO는 “스켈터랩스의 뛰어난 대화형 AI 기술력을 통해 럽디가 추진 중인 연애 감정분석 시스템, 상담 자동화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럽디는 정교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 상담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더해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조원규 스켈터랩스 대표는 “럽디가 다년간 쌓아 온 풍부한 상담 데이터를 토대로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데이터를 학습시켜 스켈터랩스의 대화형 AI 기술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스켈터랩스가 추구하는 대화형 AI의 비전, 즉 ‘쓸모 있는 대화 친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3.02.15 14:53:38

    스켈터랩스-럽디, 전략적 MOU 체결···대화형 AI 연구개발 가속화
  • 상조회사와 손잡은 AI스타트업···언제든 생전 모습 볼 수 있는 서비스 만든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상상이 현실이 되는 디지털 휴먼 기술이 발전하면서 AI시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실제 인간처럼 정교하게 구현된 디지털 휴먼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분야의 집약체라 불릴 만큼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다. 인간의 눈, 입, 귀, 두뇌를 보다 리얼하게 구현하기 위해서는 △대화형 인공지능, △딥러닝, △기계 독해, △실시간 음성/영상 합성 등 전반에 걸쳐 고도화된 기술이 요구된다.최근 첨단 기술을 보유한 AI 스타트업들이 업무협약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스켈터랩스, 딥브레인, 라이언로켓, 클레온 등 인공지능(AI) 기업들이 다양한 파트너 기업들과 함께 손 잡고 만들어가고 있는 국내 휴먼AI 생태계의 현황을 살펴보자.스켈터랩스, ‘동그라미’ 주현영AI부터 금융권 AICC까지.. 휴먼AI 생태계 조성 앞장스켈터랩스는 자사의 독보적인 대화형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실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적극적인 제휴에 나서고 있다. 스켈터랩스는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열풍의 주역으로 ‘동그라미’ 역을 맡아 승승장구 중인 주현영 배우의 휴먼AI 챗봇 개발 계획을 발표하면서 화제가 됐다. 이 프로젝트에는 스켈터랩스를 비롯해 △주현영 배우 소속사 ‘에이아이엠씨’, △콘텐츠기업 ‘에이스토리’, △AI 음성 솔루션 기업 ‘네오사피엔스’ 등 4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AI 주현영은 셀러브리티, 콘텐츠, 음성합성기술, 자연어 처리(NLP) 등이 결합된 영상/음성 챗봇으로, 주현영 배우의 외모와 말투를 닮았을 뿐 아니라 실시간 소통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 기업들은 주현영을 시작으

    2022.09.21 16:57:16

    상조회사와 손잡은 AI스타트업···언제든 생전 모습 볼 수 있는 서비스 만든다
  • 한국시니어연구소x웨이브히어링, 노인성 난청 해결 위해 MOU 체결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실버테크 스타트업 한국시니어연구소가 보청기 전문 브랜드 ‘웨이브히어링’을 운영하는 아게이트와 보청기 제품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시니어연구소가 운영 중인 방문요양센터 ‘스마일시니어’는 고객에게 웨이브히어링에서 공급하는 세계 6대 브랜드 보청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시니어 고객에게는 보청기 전문가가 직접 집으로 방문하는 보청기 홈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작년 7월 국내 대표 방문요양 브랜드인 ‘스마일시니어’를 인수, 전국 40여 개 센터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디지털 인큐베이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또, 아게이트는 보청기 전문 브랜드 ‘웨이브히어링’을 운영하며, 국내 보청기 착용자의 90%가 사용하고 있는 세계 6대 보청기 브랜드 제품들을 맞춤형 청각 서비스를 통해 케어한다. 최근 이비인후과의사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난청 인구는 1,300만명에 달하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 30~40%가 난청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노인성 난청을 앓는 고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보청기 분야의 전문성 확보 와 함께 스마일시니어 운영에 필요한 장기요양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진열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는 “웨이브히어링과의 MOU 체결을 통해 보청기 제품 및 관련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청력 케어에 대한 전문성도 갖추게 됐다”며, “두 기업 간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방문요양 서

    2022.03.22 09:53:31

    한국시니어연구소x웨이브히어링, 노인성 난청 해결 위해 MOU 체결
  • 디스플레이 개발 스타트업 ‘레오리아’, 유환아이텍과 디지털 사이니지 MOU 체결···50억원 규모 사업 추진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레오리아가 유환아이텍과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사업 관련 50억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디스플레이는 건물 내·외의 유리에 부착해 기존 유리의 채광성을 확보하며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레오리아는 현재 중국 및 일본에 영업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 투명 디스플레이 개발 기술 전문 스타트업으로, 플렉시블, 투명 및 대형화 LED 디스플레이도 다루고 있다. 향후미디어 파사드 제품까지 범위를 넓혀 미디어 아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유환아이텍은 전자칠판, 프로젝터, LED 디스플레이 영상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민간 및 정부조달 비즈니스에 있어 긴 업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사이니지 신제품 국내·외 시장 진출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갖춘 영상기기 제품 경쟁력 제고 등으로 협력을 통해 두 기업이 기술을 공유하는 데 합의했다. 레오리아는 2020년 중국에서 열린 ‘2020 LED CHINA’에 이어 지난해 12월 개최된 ‘2021 서울 국제 발명 전시회’에서 경쟁력 있는 투명 LED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공간 및 설치의 제약을 받지 않고, 기존 유리 사이즈에 맞춰 재단할 수 있어 사이즈를 손쉽게 변형 할 수 있다. 또, 최신 LED인 6pin 구성의 ‘백업 데이터 라인(Back up data line)’을 적용해 LED 픽셀 불량이 발생하는 상황에도 영상이 끊기지 않고 다음 LED로 전송된다.고준철 레오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환아이텍과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오리아는 경기창조경제혁신

    2022.01.07 15:20:09

    디스플레이 개발 스타트업 ‘레오리아’, 유환아이텍과 디지털 사이니지 MOU 체결···50억원 규모 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