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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은행, ‘리브 넥스트’로 10대 ‘금융 독립’ 지원

    [비즈니스 포커스]KB국민은행은 앞으로 금융 시장에서 가장 큰 고객이 될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그중에서도 10대에 초점을 맞추면서 타 은행보다 ‘먼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1월 Z세대를 위한 금융 플랫폼 ‘리브 넥스트(Next)’를 출시했다. 리브 넥스트는 미래 잠재 성장 고객인 Z세대를 타깃으로 한 플랫폼이다. 독립적 금융 활동이 어려운 미성년자(10대) 고객의 ‘금융 독립’에 초점을 맞춰 화제가 됐다. ‘리브 넥스트’는 소액 자동 저축, 인공지능(AI) 기반의 음성 뱅킹 등 Z세대 타깃 특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Z세대 고객이 간편하게 금융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KB국민은행은 신분증이 없는 10대 고객도 개설할 수 있는 10대 전용 서비스 ‘리브포켓’을 제공한다. 리브포켓은 14세에서 18세 전용 선불 전자 지급 수단이다.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10대 고객이 직접 개설할 수 있고 계좌 번호 형식의 전용 번호가 부여돼 계좌가 없어도 금융 거래가 가능하다. 10대 고객들은 리브포켓을 통해 수수료 없이 송금하거나 입금할 수 있고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입출금도 가능하다. 또 페이 기능이 탑재돼 카드가 없어도 KB페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도 가능하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포켓의 이용 한도는 일 30만원, 월 200만원, 보유 한도는 50만원으로 설정해 미성년자 고객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고 말했다. 또 리브포켓은 은행보다 편의점이 익숙한 10대 고객들을 위해 편의점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행 대신 전국의 CU 편의점에서 수수료 없이 입금이 가능한 서비

    2022.09.26 06:00:16

    KB국민은행, ‘리브 넥스트’로 10대 ‘금융 독립’ 지원
  • ‘영 앤드 리치’부터 1020까지…은행, 10년을 책임질 ‘미래 고객’ 잡아라

    [비즈니스 포커스]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은행권은 앞으로의 10년을 책임질 미래 고객을 확보하는 일에 분주하다. 은행권이 주목하는 미래 핵심 금융 소비자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고액 자산가 그룹, 둘째는 향후 최대의 소비 권력을 가질 1020이다. ‘영 앤드 리치’는 앞서 언급한 두 가지 요소를 모두 갖췄다는 점에서 은행들이 가장 탐내는 고객층이다. 이들은 투자에 적극적이고 인맥을 만들기 위한 커뮤니티 형성에도 관심이 많다. 해외 부동산이나 미술 작품 등 투자처도 다양하다. 이러한 성향을 고려해 은행은 영 앤드 리치들을 겨냥한 자산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영 앤드 리치 고객층의 프라이빗 뱅킹(PB)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하나은행은 클럽1·클럽1한남·압구정 PB센터를 축으로 서울 중심부의 ‘트라이앵글 존’을 영 앤드 리치 고객 집중 지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자산 매각·스톡옵션·암호화폐 투자를 통한 신흥 부자들의 급성장에 대처하고 또한 벤처 사업가를 위해 기업 여신 경험 등이 풍부한 전담 프라이빗 뱅커를 배치해 영 앤드 리치 고객의 다양한 요청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신한은행은 영 앤드 리치 전담 지점인 ‘PIB센터’를 운영 중이다. 신한금융그룹 내 최고의 기업금융(IB) 인력들을 배치했다. 기업가 고객에게는 맞춤 기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자컨설팅센터(ICC)의 전문가들이 투자 상품·포트폴리오·IB·법인회계·세무·부동산 등 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2023년을 목표로 ‘영 PB 패스트 트랙’을 통해 영 앤드 리치 고객

    2022.09.26 06:00:08

    ‘영 앤드 리치’부터 1020까지…은행, 10년을 책임질 ‘미래 고객’ 잡아라
  • 일이 삶의 전부는 아니다…공감 커지는 ‘조용히 그만두기(quiet quitting)’

    지친 모습의 한 남자가 지하철 역에 앉아 있다. 그리고 그가 말한다. “당신의 일이 당신의 삶은 아니다(Your work is NOT your life).”7월 25일 글로벌 영상 플랫폼인 틱톡에 ‘조용히 그만두기(on quiet quitting)’라는 제목의 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미국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하며 뮤지션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자이드 칸(@zaidleppelin)이라는 20대의 남성이 올린 이 영상은 순식간에 퍼져 나갔다.댓글에는 “나도 지금 ‘조용히 그만두기’를 실행 중”이라거나 “ ‘조용한 그만두기’에 공감한다”는 내용이 넘치고 있다. 영상이 올라온 지 한달여 만에 500만 회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인스타그램과 틱톡·유튜브 등에서 이 영상을 언급하거나 해설을 붙이는 인플루언서들이 늘어났고 월스트리트저널·워싱턴포스트·CNN방송 등에서도 주목하기 시작했다. ‘조용히 그만두기’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장인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받으며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일과 삶의 경계를 명확히 하다‘조용히 그만두기’라는 용어만 들으면 실제 회사를 그만두는 것으로 오해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실제로 이는 ‘직장 생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업무의 개념’과 거리를 두는 것으로 이해하는 게 정확하다.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야근은 일상이 되고 퇴근 후가 휴가 기간에도 업무를 껴안고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회사에서 받는 월급은 정해져 있는데 해야 할 업무는 끝도 없이 늘어나기만 한다. 다시 말해 조용히 그만두기는 이와 같은 ‘일 중심’, ‘회사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직장 업무와의 거리 두기에 대

    2022.09.10 06:00:01

    일이 삶의 전부는 아니다…공감 커지는 ‘조용히 그만두기(quiet quitting)’
  • CJ제일제당, MZ로 구성한 사내 협의체 가동…다양한 신상품 쏟아내

    [비즈니스 포커스=유통 특집]CJ제일제당은 마케팅, 연구·개발(R&D) 등 다양한 팀에서 20~30대 직원 24명으로 이뤄진 사내 협의체를 2021년 말부터 가동했다. 이들은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새롭고 나만을 위한 제품’ 기획에 몰입하기 시작했다.각 직무별 노하우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목소리가 접목된 100여 건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이 가운데 50여 건의 아이디어가 채택됐고 맛 품질, 가격 등 상품화 가능성을 검증 받은 20여 건의 제품을 2022년 상품화할 예정이다.CJ제일제당이 최근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게임 기업인 크래프톤과도 손잡고 제품을 출시한 것도 그 결과물이다.CJ제일제당은 8월 크래프톤과 함께 ‘햇반컵반 배틀그라운드’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다. 트렌드를 이끄는 MZ세대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식품업계와 게임업계의 만남이다.용기 디자인에 ‘배틀그라운드’ 캐릭터가 삽입된 이번 한정판 제품은 내부에 ‘배틀그라운드’ 전용 화폐 G코인을 받을 수 있는 랜덤 쿠폰도 들어 있다. 100코인부터 최대 1만 코인까지 랜덤으로 지급되며 ‘배틀그라운드’ 상점에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햇반컵반 베틀그라운드 한정판은 올 연말까지 편의점·대형마트·온라인 등 모든 유통 채널에서 판매된다.이 밖에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햇반(스파이더맨), 햇반컵반(토이 스토리), 비비고 죽(마블 시리즈), 단백질과 식이 섬유 함유량이 높은 동전 모양의 ‘코인쿠키’, 한입 크기로 닭가슴살을 간편하게 즐기는 ‘큐브톡톡’ 등을 선보였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선보이는 제품들은 기획에서 출시까지 4개

    2022.08.29 09:21:42

    CJ제일제당, MZ로 구성한 사내 협의체 가동…다양한 신상품 쏟아내
  • 롯데백화점, ‘핫한 맛집 모여라’…SNS 성지가 된 백화점

    [비즈니스 포커스=유통 특집]롯데백화점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신규 맛집들을 유치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며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그러모으고 있다.특히 최근 롯데백화점 본점에는 SNS 인기 빵집들이 대거 오픈해 MZ세대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7월 유명 연예인들의 생일 케이크로 유명한 ‘플디’와 망리단길 ‘샌드 쿠키’ 맛집으로 소문난 ‘프레쎄’ 등을 유통업계 최초로 오픈했다.이어 8월에는 연남동에서 ‘수제 푸딩파이’로 유명한 ‘더 파이샵’, 프랑스식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얀 쿠브레’가 새롭게 오픈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실제로 지난 6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총 7개 베이커리 브랜드의 구매 고객 절반 이상이 2030세대인 것으로 분석돼 MZ세대 사이에서의 신규 베이커리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SNS에서 인기를 끄는 다이닝도 지속적으로 문을 열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지하1층 델리 코너에 SNS 인기 맛집 12곳을 새롭게 선보였다.서울을 대표하는 돈가스 맛집으로 꼽히며 주말엔 3시간 이상의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제제’,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줄 서 먹는 도삭면 맛집으로 소개된 ‘송화산시도삭면’, 유명 연예인들의 맛집으로 유명한 ‘구테로이테’ 등이 대표적이다.총 12개의 신규 브랜드 중 7곳이 유통사 최초 입점일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5~7월 롯데백화점의 식음료(F&B) 매출은 전년 대비 5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길옥균 롯데백화점 델리&스낵 팀

    2022.08.29 09:21:26

    롯데백화점, ‘핫한 맛집 모여라’…SNS 성지가 된 백화점
  • 대상, 헬시플레저 트렌드 겨냥한 신제품·마케팅 잰걸음

    [비즈니스 포커스=유통특집]대상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소비 문화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신제품과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겨냥한 ‘호밍스 곤약볶음밥’이 대표적이다.청정원 호밍스 곤약볶음밥 3종은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제품이다. 곤약 쌀을 활용해 칼로리는 시중 냉동 볶음밥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면서도 풍부한 재료와 차별화된 개별 공정을 통해 맛과 식감을 살렸다. 세 제품 모두 밥 한 공기 칼로리로(백미 200g 기준 약 300kcal)보다 낮은 195~215kcal로 출시됐다. 칼로리 걱정 없는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대상은 또 친환경 활동을 통해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와의 눈높이를 맞춰 가고 있다.대상 청정원은 명절 선물 세트에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한 ‘자연스러운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국제산림관리협회(FSC) 인증 원단으로 만든 종이와 콩기름을 함유한 잉크를 사용해 지함을 제작하고 기존 쇼핑백에 사용하던 부직포 자재를 종이로 전량 대체해 ‘플라스틱 제로’ 쇼핑백을 선보였다.특별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야식 간편식 브랜드 안주야(夜)를 통해 한정판 굿즈 ‘혼술선풍기’와 ‘펀치쉐킷’를 선보인 것도 빼놓을 수 없다.혼술선풍기는 탁상용 선풍기에 술잔을 들고 있는 손 모양 거치대를 부착해 혼술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굿즈다. 펀치 쉐킷은 펀치 미트를 모티브로 제작한 칵테일 셰이커 굿즈다. 대면 모임이 증가하며 스트레스가 늘어난 시대상을 반영했다.대상 관계자는 “특히 칵테일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펀치쉐킷

    2022.08.29 09:20:55

    대상, 헬시플레저 트렌드 겨냥한 신제품·마케팅 잰걸음
  • ‘소비의 신주류’로 떠오른 MZ세대 잡아라

    [비즈니스 포커스=유통 특집]“소비의 중심축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떠오른 만큼 이들의 가치관과 니즈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미션이 됐다.”한 유통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근 MZ세대는 유통업계를 꿰뚫는 주요 키워드로 떠올랐다. 식품업계를 필두로 백화점·편의점 등이 급변하는 이들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여기에 맞춰 신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는 등 ‘MZ 사로잡기’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유통업계가 이런 노력을 기울이는 이유는 바로 MZ세대가 보여주는 소비의 특징 때문이다. 원하는 제품을 사는 것에 망설임이 없는 MZ세대의 구매 방식은 기성세대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기성세대들은 한 제품을 구매할 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다. 제품이 마음에 든다고 해서 덥석 물건을 집어들지 않는다. 제품의 값에서부터 ‘과연 이 제품이 내게 필요할까’ 등에까지 깊이 생각한다. 원하는 것에 아낌없이 지갑 열어기성세대가 보수적인 소비 성향을 보이는 이유는 간명하다.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한파와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상황을 산업의 최전선에서 겪었던 이들이다 보니 ‘절약’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 있을 수밖에 없다.하지만 자녀들에게만큼은 달랐다. 교육에서부터 자녀들이 원하는 것에서만큼은 주저 없이 지갑을 여는 특징을 보였다.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에 출생한 MZ세대들은 이렇게 자녀에게 아낌없이 돈을 쓰는 ‘풍요’ 속에서 자라 왔다. 이렇다 보니 이들은 경제력을 갖춘 성인이 돼서도 원하는 것이라면 별다른 고민 없이 구매하는 성향을 갖게 됐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MZ세대가 소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

    2022.08.29 09:20:36

    ‘소비의 신주류’로 떠오른 MZ세대 잡아라
  • 빙그레, ‘B급 감성 폭발’ 캐릭터‧유튜브‧제페토 마케팅 활발

    빙그레가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잡기 위해 캐릭터·유튜브·메타버스 플랫폼 등을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빙그레는 어떻게 하면 소비자가 빙그레 제품을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기업의 이미지를 젋게 바꿀 수 있을지 고심했다. 빙그레는 ‘스튜디오 좋’과 협업해 B급 감성으로 다가가기 위한 목표로 빙그레우스라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빙그레우스는 빙그레 나라의 왕위 계승자로 아버지에게 왕명이 적힌 편지 한 통을 받고 인스타그램 운영을 맡게 된 캐릭터다.빙그레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는 빙그레우스 공개 전 9만000명 정도였는데 현재 약 16만5000명으로 늘었다. 약 70%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용자 반응을 확인하는 인터랙션 수치(좋아요 수+댓글 수) 역시 빙그레우스 등장 전에는 월평균 3000개에 불과했는데 등장 후 1만여 개로 크게 늘었다.최근엔 빙그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몇몇 영상이 MZ 세대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빙그레의 대표 제품 ‘메로나’와 ‘슈퍼콘’ 광고 영상이다. 유명인을 모델로 섭외해 광고를 진행하는 전통적인 방식이 아니라 ‘빙그레우스’ 캐릭터를 활용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미 메로나는 MZ세대들에게 단순한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이리저리 가지고 놀 수 있는 인터넷 밈(meme)으로 놀잇거리가 된 지 오래”라고 말했다.지난 5월엔 네이버제트에서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입점했다. 이용자들이 가상 공간에서도 빙그레의 대표 브랜드와 제품들을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게 했다. 맵 내에는 바나나맛우유·요플레·슈퍼콘·꽃게랑 등 3

    2022.08.29 06:00:22

    빙그레, ‘B급 감성 폭발’ 캐릭터‧유튜브‧제페토 마케팅 활발
  • 동서식품, 한정판 ‘맥심 스페셜 패키지’로 2030 공략

    동서식품은 매년 유명 캐릭터·작가들과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이며 유통업계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지난 7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보유한 캐릭터 미니언즈를 활용한 한정판 ‘맥심 커피믹스X미니언즈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 카카오프렌즈·키티버니포니·무민·유니버설스튜디오 등에 이은 맥심 커피믹스의 다섯째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이다.스페셜 패키지로 발매된 제품은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슈프림골드 등 총 3종이다. 각 커피믹스 스틱과 패키지에는 케빈·밥·스튜어트 등 익살스러운 표정이 돋보이는 미니언 삼총사의 일러스트를 담아 보는 재미를 더했다.또한 제품 구입 시 재미를 추구하는 MZ 소비자들을 겨냥해 미니언즈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도 마련했다. 굿즈는 총 7종으로 텀블러·무드등·미니언즈 봉제 인형 등을 비롯해 핸디 선풍기·드라이백·비치타월·아이스트레이 등 더운 여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최근 홈 카페 트렌드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커피타고 쉬어가자 캠페인’, ‘맥심 커피믹스 오피스 캠페인’ 등 일상에서 커피 한잔과 함께하는 휴식의 가치를 전하는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지난해 6월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에게 커피 한잔과 함께 잠시라도 평화로운 시간을 가져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맥심 커피믹스 오피스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선보인 맥심 모카골드의 신규 TV 광고 역시 바쁜 하

    2022.08.29 06:00:21

    동서식품, 한정판 ‘맥심 스페셜 패키지’로 2030 공략
  • 동원F&B, MZ세대 사로잡는 챌린지 마케팅 활발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갓생살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갓생’은 신을 의미하는 영어 ‘갓(god)’과 인생을 뜻하는 한자 ‘생(生)’의 합성어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삶을 뜻한다. 거창한 목표가 아니더라도 성취감을 느낄 정도의 작은 계획부터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갓생’의 핵심으로 하루 20분 책 읽기, 매일 1.5리터 물 마시기, 1만 보 걷기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동원F&B는 이처럼 개인의 건강과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지난 4월 샘물업계 최초로 건강 챌린지 애플리케이션(앱) ‘물로(mullo)’를 론칭했다. 물로 앱은 건강과 환경 보호 등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앱이다. 건강을 위한 ‘물 마시기’ 챌린지, 월별로 진행되는 운동 챌린지, 매일 진행되는 상시 챌린지 등으로 구성된다.‘물 마시기’ 챌린지는 누구나 하루 동안 2리터의 물을 자유롭게 마신 후 인증 사진을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동원샘물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5km 달리기·플로깅·하이킹 등 월별로 진행되는 운동 캠페인에 참여하면 숲 조성 사업, 결식 아동 후원 등 환경·사회 공헌을 위한 기부금을 적립할 수 있다.실제로 약 5000명의 도전자들이 물로 론칭 4개월 만에 앱 내에서 진행된 다양한 챌린지에 참여하며 MZ세대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동원F&B 관계자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오하운(오늘 하루의 운동)’, ‘미라클 모닝(아침에 일찍 일어나 운동·독서 등을 하는 것)’ 등 자기 관리를 실천하며 이를 소셜 네트워크

    2022.08.29 06:00:19

    동원F&B, MZ세대 사로잡는 챌린지 마케팅 활발
  • CU, 편의점 뉴 마케팅 전략은?…고퀄리티 쇼트 폼 드라마‧굿즈로 소통 강화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씨유(CU)가 주요 소비층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홀리기 위해 쇼트 폼 드라마·굿즈 등을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CU의 쇼트 폼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은 CU가 지난 7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만든 총 20부작 드라마다. CU의 아르바이트 9년 차인 스태프 ‘하루’가 겪는 일상 속 이야기들을 코믹하게 풀어 냈다. 대규모 자본과 톱스타를 투입해 제작한 대기업 브랜디드 콘텐츠나 광고 영상의 조회 수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수준이다. 이 드라마는 방영된 지 39일 만에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했다. 1억 뷰는 편의점 콘텐츠 역대 최단 기간 최다 조회 수로 전 국민이 2회씩 시청한 셈이다. 이는 하루 평균 약 256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단순 시청률로 환산하면 약 5.0%다.‘편의점 고인물’의 인기에 힘입어 CU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CU튜브의 월간 조회 수는 방영 전 대비 28.6배 증가했다. 누적 조회 수는 1억400만 뷰다. 같은 기간 신규 구독자 수는 6만2000여 명이 늘어 현재 구독자 수는 총 80만5000명을 기록 중이다.회사 관계자는 “CU는 최근 콘텐츠에 힘을 싣고 있다”며 “기존엔 할인 행사 등 매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마케팅 활동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이와 함께 최신 문화 코드를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MZ세대들과 소통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최근엔 MZ세대들 사이에서 캐릭터 굿즈 수집 열풍이 불고 있는 흐름에 맞춰 ‘쿠키런 : 킹덤’ 컬래버레이션 시리즈 시즌3 상품도 선보였다. ‘쿠키런: 킹덤’ 컬래버레이션 시리즈 상품들은 약 1200만 개가 판매됐고 선보인 띠부띠부

    2022.08.29 06:00:18

    CU, 편의점 뉴 마케팅 전략은?…고퀄리티 쇼트 폼 드라마‧굿즈로 소통 강화
  • 매일유업, ‘곡물의 왕’ 귀리로 MZ세대 취향 공략

    매일유업이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곡물의 왕’으로 불리는 귀리 음료 어메이징 오트를 선보이고 있다. 수용성 식이 섬유 베타글루칸이 함량이 높은 귀리는 지구를 살리는 착한 곡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재배 시 물과 토지 자원을 적게 사용해 지속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우선 매일유업은 핀란드산 귀리를 원물 상태로 수입해 한국에서 가공, 귀리 껍데기의 영양 성분까지 그대로 담았다. 원료는 물론 개발 시 실험 방식에 대해서도 모두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종이팩과 종이 빨대도 사용했다. 어메이징 오트는 190mL 언스위트, 오리지널과 950mL 대용량 바리스타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된다. 190mL 한 팩으로는 베타글루칸 400mg에 칼슘 220mg까지 섭취할 수 있는 반면 언스위트와 오리지널의 칼로리는 1팩당 각각 75kcal, 90kcal에 불과하다. 부담 없는 칼로리로 귀리 원물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셈이다. 커피 전문점에 납품되는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는 커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진하고 풍부한 맛이다. 그냥 마셔도 맛있지만 커피와 함께 즐길 때 한층 강화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입자가 고르고 미세해 부드러운 거품이 형성되고 귀리 특유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자랑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귀리는 재배 시 물과 토지를 적게 사용한다는 점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곡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고품질 핀란드산 귀리로 만들어 맛과 영양이 풍부한 어메이징 오트는 건강도 챙기고 지구도 살릴 수 있는 놀라운 힘을 갖고 있다”며 “어메이징 오트를 소비하는 것만으로도 친환경을 실천하는 셈”이라고 말했다.김태림

    2022.08.29 06:00:16

    매일유업, ‘곡물의 왕’ 귀리로 MZ세대 취향 공략
  • 신세계 케이스스터디, 인기 브랜드와 협업해 2030 취향 겨냥

    신세계백화점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바이어가 만든 편집숍 케이스스터디(Casestudy)가 유스 컬처를 기반으로 2030에게 인기 있는 스니커즈와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 등을 선보이며 주복받고 있다. 2017년 2월 분더샵 청담점에 숍인숍(shop in shop) 공간으로 처음 오픈한 이후 지난해 신세계 강남점까지 오픈하며 젊은 고객의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브랜드들의 러브콜도 잇따르고 있다. 케이스스터디는 스페인 브랜드 아렐스와 손잡고 유명 팝 아티스트들과 만든 스니커즈를 한정으로 판매했다. 노스페이스와 만든 컬래버레이션 스니커즈, 패딩은 완판 행렬을 이어 갔다. 2020년에는 크록스와 협업한 신발을 선보여 2분 만에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와 협업해 벚꽃 패키지 상품을 내놓으며 젋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쉐이크쉑과 손잡고 만든 티셔츠와 가방 등 업종을 넘나드는 시도를 선보이기도 했다.2020년에는 성수동 와인바를 호텔 콘셉트로 꾸며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이후 인테리어와 소품 등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점에 착안해 식기·파자마·러그·수건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판매했다. 특히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인 차이나타운 마켓과 협업해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해 9월엔 젊은 골퍼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 브랜드를 출시했다. ‘제이린드버그’, ‘말본골프’, ‘EENK’, ‘바이에딧’ 등 트렌디한 골프 브랜드와 협업해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는 등 2030 골프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스웨덴 브랜드 제이린드버그는 세련된 디자인의 의

    2022.08.29 06:00:14

    신세계 케이스스터디, 인기 브랜드와 협업해 2030 취향 겨냥
  • hy, “1일 1샐러드 해요”…구독 서비스 업고 식탁 위 메인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자신의 운동 모습을 올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자신의 일상을 알림과 동시에 건강 관리도 즐겁게 한다는 의도다.이 덕분에 최근 샐러드 시장이 커지고 있다. 샐러드 시장은 2010년 이후 연평균 20% 정도 성장했다. 2020년에는 시장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섰다. 성장세가 가파른 만큼 기업 간 경쟁도 치열해졌다. 건강족 사이에서 샐러드가 주식으로 자리 잡으며 요리에 준하는 프리미엄 샐러드와 구독형 샐러드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잇츠온 샐러드는 유통 전문 기업 hy가 2018년 선보인 샐러드 전문 브랜드다. 주문과 동시에 제조하며 원하는 장소까지 ‘프레시 매니저’가 냉장 카트 ‘코코’로 배송해 신선하다. 하나만 시켜도 무료로 전달해 준다. 잇츠온 샐러드 판매량은 최근 2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0년 약 73만 개, 2021년 약 100만 개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6.9% 성장했다.hy는 최근 다양해진 소비자 니즈에 맞춰 지난 6월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칠리마요 드레싱을 담은 프리미엄 샐러드 2종으로 ‘아보카도콥 칠리마요 샐러드’와 ‘꽃맛살 칠리마요 샐러드’다. 아보카도콥 칠리마요 샐러드는 포만감을 주고 열랑이 낮은 아보카도 열매 반개 분량(45g) 무스를 포함해 7가지 토핑을 담았다. 크래미를 한입 크기로 넣은 꽃맛살 칠리마요 샐러드는 잘 어울리는 6가지 토핑을 더해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회사 관계자는 “샐러드는 이제 대용식이라는 인식을 넘어 온전한 한 끼 식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최근에는 외식 물가가 오르면서 간편한 한 끼 식사로 대용할 수 있는 샐러드를

    2022.08.29 06:00:07

    hy, “1일 1샐러드 해요”…구독 서비스 업고 식탁 위 메인으로
  • 현대백화점, 서울 유명 카페와 디저트 유치로 젊은 세대 유혹

    백화점업계 전반적으로 식음료(F&B) 부문 강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백화점은 소비의 주측으로 부상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트렌디한 맛집을 유치하고 있다. 고객들이 단순히 쇼핑을 하기 위해 백화점을 들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 찾도록 만들기 위한 데 따른 것이다.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는 축구장(7140㎡) 2개를 합친 것보다 큰 한국 최대 규모의 글로벌 식품관 ‘테이스티 서울’이 자리 잡고 있다. 입점한 F&B 브랜드 수는 총 90여 개다. 기존 한국 최대 규모의 식품관이자 F&B의 성지로 불리는 현대백화점 판교점보다 10여 개 더 많다. 서울 유명 맛집인 몽탄·뜨락·금돼지 식당이 손잡고 한국식 바비큐(BBQ) 메뉴를 선보이는 ‘수티’를 비롯해 미국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 ‘긴자 바이린’ 등이 있다.지하 1층에 있는 F&B 브랜드의 30~40%는 디저트·카페로 구성된다. 단팥빵과 모나카로 유명한 ‘태극당’과 영국식 스콘이 대표 메뉴인 ‘카페 레이어드’, 에그타르트 맛집 ‘통인스윗’, 수제 양갱 전문점 ‘금옥당’ 등 서울 유명 디저트 전문점도 입점해 있다. 여기에 성수동 ‘카멜 커피’, 연남동 ‘테일러 커피’ 등 서울 유명 카페도 입점했다.지상 2~4층에는 로라스 블랑, 미켈레 커피, 콘디토리 오븐 등 카페를 입점시켜 물소리를 들으면서 브런치나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현대백화점은 백화점업계 최초로 2030 전용 VIP 멤버십 프로그램 ‘클럽YP’를 도입했다. 클럽YP 회원은 직전 연도에 현대백화점 카드로 2000만원 이

    2022.08.29 06:00:06

    현대백화점, 서울 유명 카페와 디저트 유치로 젊은 세대 유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