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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직원 109억원 규모 배임···"경찰 수사 중"

    NH농협은행에서 109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업무상 배임으로 109억470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여신 업무를 담당했던 직원 ㄱ씨가 배임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금융사고가 발생한 기간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다. 농협은행은 “은행 내 자체감사를 통해 배임을 발견했다”며, “현재 해당 직원 ㄱ씨를 형사고발한 상태”라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3.06 10:30:32

    NH농협은행 직원 109억원 규모 배임···"경찰 수사 중"
  • 삼성, NH농협은행과 소프트웨어 인재 키운다

    [비즈니스 플라자] 삼성은 NH농협은행과 9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이하 SSAFY)’ 서울 캠퍼스에서 ‘청년 취업 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정석목 멀티캠퍼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신한·KB국민·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이 SSAFY와 업무 협약을 맺은 데 이어 NH농협은행도 SSAFY 지원에 참여하면서 청년 소프트웨어(SW)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확산되고 있다. NH농협은행을 포함한 5개 은행은 각 5억원씩 출연해 총 25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했다. 해당 기금은 SSAFY 협력 비정부기구(NGO)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SSAFY에 기부돼 교육생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SSAFY를 통해 SW 인재를 확보해 온 은행들이 SSAFY 지원에 나서면서 SSAFY 교육생은 보다 폭넓은 금융권 특화 교육과 취업 지원을 받고 은행들은 실력 있는 SW 인재를 확보하는 청년과 기업의 ‘상생의 선순환’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SSAFY는 삼성이 한국의 SW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이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교육생들에게 매월 100만원씩 교육 지원금도 지급한다. 2018년 말 처음 시작돼 4000여 명의 교육생을 실전형 SW 개발자로 성장시켰고 이들은 현재 국내외 1000여 개 기업에 취업해 활약하고 있다. SSAFY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한국의 SW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는 대표적인 SW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삼성은 SSAFY 운영 이전에도

    2023.09.16 11:14:33

    삼성, NH농협은행과 소프트웨어 인재 키운다
  • NH농협은행,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완전 면제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고객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자 오는 16일부터 모든 고객의 타행 자동이체 및 납부자 자동이체 수수료를 완전 면제 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올 3월에도 대표 모바일 플랫폼인 'NH올원뱅크'를 통한 타행 이체 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 데 이어, 이번 자동이체 수수료까지 면제하며 금융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고객과의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하여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3.08.14 10:42:56

    NH농협은행,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완전 면제
  • 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 앱 파워 높이고 AI·자동화…농협 매력 높인다 [2023 100대 CEO]

    [2023 100대 CEO]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2023년 1월 취임식에서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 있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행장은 주요 경영 방침으로 △NH농협은행이 제일 잘할 수 있는 강점 특화 △융·복합 시대 디지털 혁신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 △정교한 리스크 관리로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력 강화 △내·외부 사업의 시너지 강화로 비이자 부문 수익 확대 △고객의 눈높이에서 신뢰경영 최우선 등을 제시했다.농업금융·공공금융·지역금융 등 NH농협은행이 강점이 있거나 잘할 수 있는 영역에 역량을 결집하고 융·복합 시대를 맞아 디지털 혁신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이 행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금융업에 진출하면서 이종 산업 간 경계가 흐릿해지는 ‘빅블러’ 현상이 가속화하는 상황이 기존 은행권에 위기이자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 행장은 융·복합 시대 NH농협은행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디지털 혁신을 더욱 가속화해야 한다고 본다. 그가 취임 후 디지털 전환(DT) 부문을 신설하고 관련 부행장을 2명에서 3명으로 늘리며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나선 배경이다.이 행장은 NH농협금융의 대표 플랫폼인 NH올원뱅크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출시한 ‘뉴 NH올원뱅크’는 기존 애플리케이션(앱) 대비 사용 속도가 30% 이상 빨라진 게 특징이다. 서비스형 플랫폼(PaaS) 기반의 클라우드 시스템과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를 적용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거래가 폭주하면 자동으로 성능이 확장된다.뉴NH올원뱅크는 △실물 OTP 도입을 통한 송금 한도 확대(1회 1억원, 1일 5억원) △모바일 제 증명서 신청 △송금 가능 계좌 확대(펀드·퇴직연금 등) △계좌

    2023.06.30 07:00:14

    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 앱 파워 높이고 AI·자동화…농협 매력 높인다 [2023 100대 CEO]
  • '농협 모델' 한소희도 '고향사랑' 행렬 동참...울산에 500만원 기부

    NH농협은행은 전속모델 한소희와 함께 지난 9일 농협은행 본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특화상품 가입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배우 한소희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고향사랑기부제 특화상품의 취지에 공감하며 'zgm.고향으로카드' 와 'NH고향사랑기부예금'에 직접 가입했다. 또, 울산광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했다.배우 한소희는 “고향사랑 특화상품 가입만으로도 제가 사랑하는 고향에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NH농협은행에서 저와 함께 사랑하는 고향도 살리고 자산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zgm.고향으로카드'와 'NH고향사랑기부예·적금'은 농업농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시된 NH농협은행의 공익상품으로,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는 NH포인트 특별 적립과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zgm.고향으로카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신용카드 최대 1.7% NH포인트, 체크카드 최대 0.6%의 NH포인트를 적립(전월실적 충족 시 제공한도 내에서)한다. 또 NH고향사랑기부예적금의 고향사랑기부 우대금리 0.5%p를 적용한다.'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시행된 제도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 납부는 인터넷 홈페이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은행과 농축협에서 가능하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3.05.10 14:13:42

    '농협 모델' 한소희도 '고향사랑' 행렬 동참...울산에 500만원 기부
  • NH농협은행, 가계 대출 우대금리 확대...'0.3%p 인하'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금리상승기 고객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가계대출 중 신용대출 및 주택외 부동산 담보대출에 일괄 우대금리를 적용하여 0.3%p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농협은행 관계자는 “지금까지 지원된 취약차주 및 주택담보·전세대출 고객에 더하여, 가계 신용대출 및 주택외 부동산담보대출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물가·금리 상승 등으로 어려운 서민 경제 지원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고정 0.6%p, 변동 1.1%p 인하하고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고정 1.1%p, 변동0.3%p 인하하는 등 3개월 간 잇따른 금리 인하 방침을 지속해오고 있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3.03.03 16:15:31

    NH농협은행, 가계 대출 우대금리 확대...'0.3%p 인하'
  •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설 연휴 비상대응체계 점검

    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비상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이 행장은 1월 20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고객행복센터와 경기도 의왕시 소재 NH통합IT센터에 방문해 설 연휴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NH농협은행은 설 연휴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고객행복센터와 IT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상황에 즉각 조치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시스템 사전점검 및 대응인력 편성을 완료했다.이 행장은“설 연휴 비상대응체계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상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3.01.20 14:59:09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설 연휴 비상대응체계 점검
  • 이석용 농협은행장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 만들 것"

    이석용 NH농협은행 신임 은행장이 취임했다.이석용 은행장은 4일 취임식을 갖고, 안팎의 위기 극복을 위한 임직원의 비상한 각오와 협동조합 수익센터 역할을 다하기 위한 경영방향을 제시했다.이석용 은행장은 먼저 임직원이 위기극복을 위해 늘 살펴야 할 고려사항으로 ‘고객만족’ ‘현장중심’ ‘시장상황’ ‘원가의식’ ‘도전정신’ 등 다섯 가지를 업무에 적용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 되자고 주문했다.또한, 이석용 은행장은 농협금융과 농협은행의 비전인 '금융의 모든 순간, 함께하는 100년 농협',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을 구현하기 위해 ▲농협은행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분야 특화 ▲융·복합 시대 디지털 혁신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 ▲정교한 리스크 관리로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력 강화 ▲내·외부 사업의 시너지 강화로 비이자 부문의 수익 확대 ▲고객의 눈높이에서 신뢰경영 최우선 등을 농협은행이 힘써 나가야할 경영방향으로 제시했다.이석용 은행장은“독버섯처럼 퍼진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만 있다면 그 용기는 백배 천배 큰 용기가 될 것이다”는 영화 ‘명량’의 대사를 인용하며, “지속 성장 가능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입립신고(粒粒辛苦)의 정신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입립신고란 낟알 하나하나가 모두 농부의 피땀이 어린 결정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하여 고심하여 애쓴다는 사자성어다.한편, 이석용 은행장은 취임식을 마치고 농협은행 본점 영업부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동참하

    2023.01.04 16:04:13

    이석용 농협은행장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 만들 것"
  • 농협은행도 '세대 교체'... 차기 행장에 이석용 농협중앙회 상무

    차기 NH농협은행장으로 이석용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상무)이 내정됐다. NH농협금융지주는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NH농협은행장에 이석용 상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1965년생인 이 내정자는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 농협은행 영업본부장 및 시지부장, 금융지주 이사회사무국장과 인사전략팀장 등 본부의 주요 보직과 일선 영업 현장을 두루 경험했다.앞서 NH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는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내정된 바 있다. 금융지주 회장직에 외부 인사가 오른 만큼, 은행장으로는 농협 내부 인사를 선임함으로써 조화를 이루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석용 상무는 중앙회, 은행, 금융지주를 두루 거친 경력을 갖고 있다.  임추위는 "금융지주회장에 외부의 관료가 선임된 만큼 농협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법인간 원활한 의사소통 및 시너지 창출에 있어 최적임자"라고 평가했다.NH농협생명 대표이사에는 윤해진 현 농협은행 신탁부문장이 추천됐다.윤 내정자는 농협은행 신탁부문장, 시지부장 및 지점장, 농협중앙회 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한 기업투자 전문가다.내년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을 앞두고 기업금융 및 투자, 운용 등의 업무경험에 마케팅 능력까지 보유한 윤 내정자가 임추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농협캐피탈 대표이사에는 서옥원 현 농협생명 마케팅전략부문장이 추천됐다. 서 내정자는 농협생명 마케팅전략부문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리스크심사본부장, 농협은행 영업본부장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여신 전문가다.NH벤처투자 대표이사에는 김현진 현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상무가 추천됐다. 김 내정자는 약 2

    2022.12.23 11:34:20

    농협은행도 '세대 교체'... 차기 행장에 이석용 농협중앙회 상무
  • NH농협은행, 은행권 최초 'AI 거버넌스' 구축 추진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AI 거버넌스' 구축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AI기술 역량을 갖춘 기업과 함께 법률 및 AI전문지식 기반의 종합적인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농협은행의 'AI 거버넌스'는 AI의 부작용을 방지하고 AI 서비스 제공자의 신뢰 확보를 위한 조직·정책·프로세스 등의 관리체계로 △ AI 윤리원칙 제정 △ AI 내부 정책 수립 △ AI 활용 진단 및 평가 △ 금융위원회 <금융분야 AI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내규 제정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농협은행은 'AI 거버넌스'의 구축을 통해 △ AI 활용 관련 고객 보호 측면 강화 △ AI 활용에 따른 신규 리스크 파악 및 예방  △ AI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신뢰 확보 등 안정적인 금융권 AI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권준학 은행장은“이번 AI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AI 서비스 전반의 고도화 및 안정성을 제고하고, 은행권 AI 거버넌스의 표준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만족과 신뢰를 높이는 고객 중심 디지털 선도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11.17 10:54:38

    NH농협은행, 은행권 최초 'AI 거버넌스' 구축 추진
  • NH농협은행, 호주 시드니 지점 문 열어... 해외진출 가속도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14일 호주 시드니에서 ‘시드니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점식에는 토니 애벗 호주 전 연방정부 총리,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홍상우 총영사 등 약 140명이 참석해 시드니지점 개점을 축하했다.농협은행은 호주 진출을 통해 기업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인프라 투자를 중심으로 글로벌 투자금융(IB)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권준학 은행장은 “호주는 안정적인 경제 성장과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자율성이 보장된 금융환경”이라며, “시드니지점은 당행 글로벌 IB사업의 전략적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4월 홍콩지점, 7월 북경지점에 이어 이번 호주 시드니지점 개점으로 해외 8개국, 총 11개 국외점포를 확보하며 해외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11.14 13:53:02

    NH농협은행, 호주 시드니 지점 문 열어... 해외진출 가속도
  • NH농협은행, NH마이데이터 신규 서비스 오픈

    [플라자]NH농협은행이 10월 19일 NH마이데이터 신규 서비스 ‘카드혜택 비교’와 ‘그때 그랬다면’을 오픈했다. ‘카드혜택 비교’는 NH농협카드를 제외한 타사 신용카드 승인 내역을 분석해 해당 내역을 NH농협카드로 사용했다면 받을 수 있는 할인·적립 금액을 계산해 주는 서비스로, 혜택 금액이 큰 순서대로 NH농협카드를 추천해 주며 NH마이데이터 고객이 가장 많이 보유한 신용카드 순위 정보도 제공된다.‘그때 그랬다면’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자산으로 다른 상품에 투자했을 때를 가정해 현재 수익금과 예상 수익금을 비교해 준다. 예·적금뿐만 아니라 주식·투자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비교해 주기 때문에 미래 투자 계획을 세우는 데 참고가 될 수 있다.한편 기존 서비스인 ‘맞춤 정부 혜택’과 ‘연말정산 컨설팅’도 리뉴얼됐다. 화면 단계를 축소하고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직관적으로 재구성해 혜택과 예상 환급금 확인 방법이 더욱 간편해졌다.심현섭 NH농협은행 데이터사업부장은 “이번 신규 서비스 오픈 및 리뉴얼은 마이데이터와 자산 관리에 대한 고객의 흥미를 이끌어 내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NH마이데이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10.28 06:00:10

    NH농협은행, NH마이데이터 신규 서비스 오픈
  • NH농협은행, 다양한 금융 니즈 반영…2030 겨냥 적금 상품까지

    [비즈니스 포커스]NH농협은행은 자산 관리와 함께 2030세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상품 출시에 초점을 맞췄다.NH농협은행은 지난 7월 고객 자산 관리 강화와 편의성 제고를 위해 VIP 금융 컨설팅 ‘모바일 화상 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 ‘모바일 화상 상담’은 NH마이데이터 내 NH자산+ 자산 등록 이용 고객 중 전 금융회사 합산 금융 자산 1억원 이상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다. 고객은 영업점 방문 상담 또는 모바일 화상 상담 중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모바일 화상 상담 신청 시 예약 신청한 시간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전송된 초대 링크를 통해 상담방에 들어가 자산 관리·세무·부동산 비대면 화상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자산 관리 모바일 화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이나 농어촌 및 도서 산간 지역의 고객들까지 다양한 금융 니즈를 만족시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자산 관리 대중화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여기에 NH농협은행은 2030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니즈를 맞추고 있다.NH농협은행은 국립공원공단과 함께하는 디지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상품 ‘NH걷고싶은 대한민국 적금’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설악산·지리산·한라산 등 전국 17개의 산악형 국립공원과 제주 올레길(1번과 8번 코스), 독도버스(NH농협은행 메타버스 플랫폼)까지 총 20개의 구역을 실제 방문해 올원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인증하면 인증 구역 수에 따라 우대 금

    2022.09.26 06:00:01

    NH농협은행, 다양한 금융 니즈 반영…2030 겨냥 적금 상품까지
  • 권준학 NH농협은행장, 태풍 피해지역 경주방문

    NH농협은행은 권준학 은행장이 지난 13일 경상북도 경주시 소재 태풍피해 기업체와 농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권준학 은행장은 태풍 피해 기업체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피해 농가를 찾아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금융지원 및 일손돕기 등 피해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권준학 은행장은“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NH농협은행은 이번 태풍 피해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피해지역 주민을 비롯한 농업인 등에 대해서도 여신금리우대와 농업정책자금 및 컨설팅 지원, 일손돕기 실시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09.14 10:31:23

    권준학 NH농협은행장, 태풍 피해지역 경주방문
  • NH농협은행, 추석 맞아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에게 농산물 기부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경기 하남 소재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찾아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들을 위한 우리농산물(쌀 200포)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사회의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전국 600여 개소에서 1만 6천명 이상의 아동을 돌보고 있다.권준학 은행장은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들이 우리 농산물을 먹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NH농협은행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지난 2019년 체결한 '다문화어린이 행복드림(Dream)협약'에 따라 학용품(2019년), KF94 마스크(2020년), 학습용 태블릿PC(2021년) 등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09.06 15:12:56

    NH농협은행, 추석 맞아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에게 농산물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