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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대 CEO-박종복 SC제일은행장]안정적 수익으로 3연임 성공…은행+증권 복합 점포 오픈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2015년 행장에 취임 이후 과감하고 선제적인 조직 재편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비즈니스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영업 환경에서도 실적과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2018년 재임 이후 스탠다드차타드와 제일은행이라는 두 브랜드를 조화시켜 전략적 비즈니스 제휴와 디지털 역량 강화, 자산 관리 비즈니스 성장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운 대내외 경제 환경에서도 수익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조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3연임에 성공했다.박 행장은 재연임 첫해인 2021년 실적을 개선했다. SC제일은행은 2021년 3분기 누적 순이익 2643억원을 거뒀다. 2020년 같은 기간보다 44.5% 늘어난 실적이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299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역대 최저 수준의 기준금리 등 시장 여건이 악화하며 순이자 마진이 하락했음에도 꾸준한 영업 기반 강화를 통해 대출 자산 확대와 함께 저원가성 예금의 성장 덕분이다.박 행장은 특히 힌국의 유일한 외국계 은행으로 SC제일은행의 자산 관리(WM) 사업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2022년 3월 은행과 증권 창구를 동시에 갗춘 복합 점포를 공식 출범했다. 수도권 9곳과 부산 1곳에 총 10개의 복합 점포를 오픈했다. 기존 은행 지점에 증권 카운터가 추가된 방식이다. SC제일은행 안에 입점한 SC증권은 SC제일은행의 100% 자회사로 2008년 설립됐다. SC제일은행과 SC증권은 글로벌 기업이라는 특성을 살려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SC제일은행은 복합 점포를 통해 점차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모바일 뱅킹을 통해 SC증권 계좌 개설이 가능하고 모바일 트레

    2022.07.07 06:00:38

    [100대 CEO-박종복 SC제일은행장]안정적 수익으로 3연임 성공…은행+증권 복합 점포 오픈
  • [Big Story]김영숙 SC제일은행 이사 “자산관리 최우선 과제, 디지털 소통 강화”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는 자산관리(WM) 분야에서도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자산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각 금융사의 디지털 자산관리 시스템은 더욱 고도화되는 모습이다. 저마다의 색깔로 시장을 겨냥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트렌드를 들여다본다. SC제일은행 '디지털 듀얼케어 서비스'코로나19 시대의 비대면 자산관리SC제일은행은 개별 영업점의 자산관리 전담직원(PB RM)과 본점의 펀드, 보험, 외환 등 자산관리 분야별 전문가가 협업하는 ‘듀얼케어 서비스(Dual Care Service)’를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시장 전망과 코로나19 시대의 투자 전략을 소개하고, 전담 PB와 투자 전문가(Wealth Advisor, WA)를 통해 최적화된 맞춤형 상담을 해주는 ‘디지털 듀얼케어 서비스(Digital Dual Care Service)’를 제공 중이다. 김영숙 SC제일은행 투자자문부 이사대우에게 ‘디지털 듀얼케어 서비스’에 대해 물어봤다. SC제일은행이 ‘디지털 듀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배경은.“‘디지털 혁신’과 ‘자산관리 비즈니스 집중’은 SC제일은행뿐 아니라 모회사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핵심 전략 방향이다. 이러한 방향성에 맞춰 자산관리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디지털 강화를 추진하고 있었다. 코로나19 대유행은 업종을 불문하고 비대면 소통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수요가 커지는 계기가 됐다.앞서 SC제일은행은 글로벌 자산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 능력을 갖춘 WA 그룹이 310여 명의 PB들과 함께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듀

    2022.01.26 10:00:48

    [Big Story]김영숙 SC제일은행 이사 “자산관리 최우선 과제, 디지털 소통 강화”
  • [Special] 장호준 SC제일은행 부행장 “자산관리, 디지털 혁신으로 고객과 동반 성장”

    “결국 ‘고객 이익이 최우선’이라는 투자 상품의 본질에 충실했던 것이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지켜낼 수 있었던 비결이 아닐까 싶네요.” SC제일은행의 소매금융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장호준 SC제일은행 부행장은 펀드부실 사태에서 비켜설 수 있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 지난해 이후 국내 금융시장은 동학·서학개미로 일컬어지는 개인들의 직접투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때아닌 호황기를 맞고...

    2021.04.23 11:26:24

    [Special] 장호준 SC제일은행 부행장 “자산관리, 디지털 혁신으로 고객과 동반 성장”
  • [Special] SC제일은행, ESG 등 투자 트렌드 선도…디지털 자산관리 '호평'

    국내 은행들이 너도나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T)’을 앞세우며 비대면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금과 대출 상품은 물론, 대면 서비스 일색이었던 자산관리 영역으로까지 범위가 확장되는 모습이다. 은행들 가운데서는 SC제일은행의 한발 앞선 행보가 눈길을 끈다. “지속 가능 투자는 단순한 유행으로 그칠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200여 개에 이르는 관련 연구에...

    2021.04.23 11:24:51

    [Special] SC제일은행, ESG 등 투자 트렌드 선도…디지털 자산관리 '호평'
  • [Special] 김영숙 SC제일은행 이사 “언택트 시대, 하이브리드 자산관리로 적극 대응”

    은행은 물론 증권, 보험사 등 어느 금융사를 찾더라도 자산관리 서비스의 시작과 끝은 자문 서비스다. SC제일은행 투자자문부의 주된 역할 역시 고객의 투자 성향 분석부터 투자수익률, 은퇴 관리, 가업승계까지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SC제일은행의 투자자문팀은 본점과 영업점의 자산관리 협업 시스템인 ‘듀얼 케어’에 최적화된 조직으로, 투자 상품은 물론 세무, 부동산 등 다차원적 상담 수요에 대응할 수 ...

    2021.04.23 11:23:21

    [Special] 김영숙 SC제일은행 이사 “언택트 시대, 하이브리드 자산관리로 적극 대응”
  • [Special] SC제일은행, 리스크에 강한 자산관리 비밀은

    국내 펀드부실 사태의 대명사처럼 인식되고 있는 ‘라임’, 그리고 ‘옵티머스’ 사태. 국내 금융시장에서 내로라하는 대형 시중은행 및 증권사들이 줄줄이 개인투자자들의 원성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유독 조용한(?) 곳이 있다. 바로 SC제일은행이다.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 사실 그동안 국내 금융시장에서 외국계 은행의 존재감은 크지 않은 편이었다. 거미줄처럼 펼쳐진 전국 영업망과 대규모의 인적 자원을...

    2021.04.23 11:22:07

    [Special] SC제일은행, 리스크에 강한 자산관리 비밀은
  • [Special] 리스크에 강한 자산관리

    부동산, 주식, 암호화폐까지 올해도 개인투자자의 투자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유동성이 자산가격을 급격히 끌어올린 영향이지만, 대규모 펀드부실 사태로 인해 대형 금융사에 대한 신뢰가 훼손된 것도 또 다른 원인으로 지목된다. 하지만 수익이 발생하는 곳에는 위험이 뒤따른다는 게 투자의 불문률이다. 자산 시장의 상승 곡선 역시 언젠가는 꺾이기 마련이다. 신뢰할 만한 투자 전문가를 만나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경 머니가 ‘리스...

    2021.04.23 11:20:19

    [Special] 리스크에 강한 자산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