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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재현 SK에코플랜트 사장, 친환경·신에너지 사업 진두지휘

    [100대 CEO]안재현 SK에코플랜트 사장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함께 창출할 수 있는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또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에도 속도를 내는 중이다. SK그룹이 ESG 경영의 선봉장인 만큼 SK에코플랜트 역시 안 사장의 리더십에 맞춰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모습이다.친환경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해 환경시설관리(구 EMC홀딩스)를 인수했다. 환경시설관리는 하·폐수 처리부터 폐기물 소각·매립까지 전 환경 사업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 기업이다.전국 970개의 수처리 시설과 폐기물 소각장 4곳, 매립장 1곳 등을 운영 중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이를 기반으로 재사용·재활용 관련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도입해 기술력 중심의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신에너지 사업은 연료전지와 해상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해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노후 정유·발전 시설의 성능 개선, 친환경화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특히 친환경 분산 전력원으로 주목 받는 연료전지 사업은 최근 경북 구미에 제조 공장을 준공하고 세계 최고 성능의 친환경 연료전지 국산화에 돌입했다.안 사장은 “연료전지 국산화로 정부의 그린 뉴딜과 에너지 신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하겠다”며 “SK에코플랜트의 뛰어난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 경쟁력을 제고해 글로벌 친환경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ESG 경영 흐름에 발맞춰 한국 건설사 중 처음으로 녹색 채권을 발행하기도 했다. 수요 예측 결과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2월 진행한 제166회 회사채(신용 등급 A-) 수요 예측에는 모집 금액 15

    2021.06.25 06:43:02

    안재현 SK에코플랜트 사장, 친환경·신에너지 사업 진두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