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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美 현장 경영 나선 조현준 효성 회장

    [비즈니스 플라자]조현준 효성 회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효성그룹은 조 회장이 최근 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 초고압 변압기 공장과 텍사스 주 댈러스 효성TNS 미국법인을 방문했다고 9월 1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 위기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 1위 위상을 강화하고 신시장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핵심 시장인 미국에서 먼저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고 경쟁사에 앞서 시장 공략에 나서야 한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조 회장은 “미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격하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의 핵심”이라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고객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미국 시장의 지배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미국 시장은 바이든 정부가 전력망·신재생에너지 등 인프라 개선에 약 1조20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등 사회간접자본(SOC)·에너지·자동차 등 첨단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효성은 1980년대 처음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지금까지 약 30억 달러를 투자했다. 현재 6개 법인(제조 3개, 판매 3개)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매출 약 12억 달러를 달성했고 올해는 16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조 회장은 9월 초 중공업 부문의 첫 생산 기지인 테네시 초고압 변압기 공장을 방문해 빌 해거티 테네시 주 상원의원과 만나 함께 현장을 시찰했다.효성은 멤피스 공장을 중공업 부문의 미국 시장 전진 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2021년 말 완공을 목표로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증설이 완료되면 멤피스 공장은 연산 초고압 변압기 60대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내

    2021.09.26 06:00:10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美 현장 경영 나선 조현준 효성 회장
  • ‘리콜 쇼크’에 분할 진통까지…바람잘 날 없는 K배터리

    잇단 전기차 화재로 인한 리콜 쇼크와 배터리 사업부 분할 이슈로 배터리 3사가 바람 잘 날 없는 시기를 보내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자사 배터리를 탑재한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볼트 EV’에서 잇단 화재로 대규모 리콜이 결정되면서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볼트 EV는 LG에너지솔루션이 생산한 배터리 셀을 LG전자가 모듈로 조립한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들어간 현대차 코나 EV에 이어 GM 볼트 EV까지 리콜이 이어지면서 LG화학의 주가는 최근 한 달 사이 20% 넘게 빠졌다. GM의 볼트 EV 리콜 소식이 전해진 8월 23일 LG화학의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7조원 넘게 증발했다.설상가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탑재한 폭스바겐의 전기차 ‘ID.3’ 화재와 호주에서 발생한 에너지 저장 장치(ESS) 화재가 추가로 발생했다.리콜 사태와 관련해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동맹 관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 심사 연기 신청 등의 악재가 겹쳐 배터리 대장주로 꼽히던 LG화학은 삼성SDI에 배터리 대장주 자리를 넘겨주기도 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리콜 이슈로 연내 상장이 어려울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부 분할 이슈로 주가가 휘청였다. 삼성SDI는 최근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배터리 사업을 맡고 있는 에너지솔루션 부문을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가 출렁였다.삼성SDI가 즉각 “배터리 사업 분리를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부인했지만, 주가는 3% 이상 빠졌다.LG화학에 이어 배터리 사업 분할에 나선 SK이노베이션도 분할 관련

    2021.09.18 06:00:11

    ‘리콜 쇼크’에 분할 진통까지…바람잘 날 없는 K배터리
  • “ESG, 다음 이슈는 공급망 관리…인권 대응이 최우선 과제 될 것”

    한경비즈니스와 한경ESG가 주최하는 ‘2021 넥스트 아이디어 포럼’이 ‘ESG 시대를 맞이한 기업들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9월 14일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를 활용한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오범택 한국생산성본부 지속가능경영센터장, 김정남 삼정KPMG 전략컨설팅그룹 ESG&Strategy 상무, 김윤회 SK이노베이션 ESG전략팀장이 연사로 참여해 ESG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오범택 센터장은 ESG 평가와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국내 기업들이 집중해야 할 글로벌 평가 동향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오 센터장은 “ESG 평가는 기업의 윤리적인 접근을 중시했던 방식에서 ESG 성과 중심의 평가로 변화하고 있다. 즉 ESG 평가는 규범에 따른 판단에서 동종 산업 내 성과 비교를 통한 최고 기업 선정, 수익성 평가까지 이뤄낼 수 있는 기준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오 센터장은 기업들에게 ESG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곳이 어떤 곳이며, 어떤 소통 방식을 원하는지 미리 점검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ESG 정보 공시와 소통을 위한 별도 채널 마련, 명확한 비전 및 전략 제시 등이 전략적인 ESG 커뮤니케이션의 예시로 제시됐다. 다음으로는 ESG 리스크 관리 전략을 주제로 김정남 상무가 강연을 이어갔다. 김 상무는 관리 방향성 설정, 경영진 참여 및 KPI 관리, 실행과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개선, 정책·전략·성과 등의 지속적 공시, 비즈니스 임팩트(환경·사회) 관리 순으로 ESG 리스크 관리 전략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김 상무는 “공급망 리스크 관

    2021.09.14 17:37:16

    “ESG, 다음 이슈는 공급망 관리…인권 대응이 최우선 과제 될 것”
  • SK이노베이션, 배터리·석유개발 사업 분할…10월 별도 법인 출범

    [비즈니스 플라자]SK이노베이션, 배터리·석유개발 사업 분할…10월 별도 법인 출범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와 석유개발 사업을 각각 독립회사로 분할하기로 했다. 10월 1일 신설 법인 ‘SK배터리 주식회사(가칭)’와 ‘SK이엔피 주식회사(가칭)’가 각각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친환경 포트폴리오 개발을 담당하는 지주회사의 역할에 중점을 둔다. 분할 방식은 SK이노베이션이 신설 법인의 발행 주식 총수를 소유하는 단순·물적 분할 방식으로, SK이노베이션이 신설 법인들의 지분 100%를 소유한다.SK배터리 주식회사는 전기차용 중대형 배터리 BaaS, 에너지 저장 장치(ESS) 사업 등을 영위한다. SK이엔피 주식회사는 석유개발 생산·탐사, 탄소 포집·저장 사업을 각각 수행한다.SK이노베이션은 이번 사업 분할로 배터리 사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중국·헝가리 등의 거점에서 연간 40GWh 수준의 배터리 생산 능력이 있는 만큼 별도 법인으로 분리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석유개발 사업은 장기간 축적한 노하우와 역량을 활용해 탄소 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환을 꾀할 방침이다.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이번 사업 분할은 각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확보와 미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구조 확보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그린 성장 전략을 완성해 이해관계인이 만족할 수 있는 기업 가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기아, ‘주행 거리 475km’ 첫 전용 전기차 EV6 출시기아가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출시했다. 사전

    2021.08.11 06:16:02

    SK이노베이션, 배터리·석유개발 사업 분할…10월 별도 법인 출범
  • 영농폐기물 해결사로 나선 SK종합화학

    SK종합화학이 농촌 지역의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영농폐기물 문제 해결에 팔을 걷어 붙였다.SK종합화학은 ‘논밭의 마시멜로’로 불리는 ‘곤포 사일리지’ 폐비닐을 업사이클링 기술을 통해 석유화학 제품을 담는 포대로 재활용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곤포 사일리지는 수확하고 남은 볏짚 등을 발효해 사료로 쓰기 위해 흰색 비닐(곤포)로 여러 겹 감아 포장한 것을 말한다곤포 사일리지에 사용되는 비닐은 접착력이 강해서 각종 이물질에 오염되는 특성 때문에 재활용이 어려워 사용 후 논 또는 밭에서 자체 소각돼 화재 발생과 같은 문제를 일으킨다. 사일리지용 폐비닐(폐사일리지)은 국내에서만 연간 약 1200톤에 달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SK종합화학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사인 동민산업과 함께 논밭에 버려지는 폐사일리지의 약 50%를 수거하고 있다.SK종합화학과 동민산업은 폐사일리지를 재가공한 재생 플라스틱(PCR Resin)과 신재(석유에서 추출된 원료를 결합해 만든 플라스틱)를 혼합해 업사이클링 필름과 원단을 만들어낸다.업사이클링 필름은 SK종합화학의 고성능 폴리에틸렌인 넥슬렌을 담는 포대를 제작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 업사이클 포대는 기존보다 약 25%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다고 SK종합화학은 설명했다.SK종합화학은 향후 SK이노베이션·SK종합화학·한국도로공사 등의 협의체가 올여름 199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천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휴(休)-사이클’ 캠페인의 경품에도 활용할 계획이다.SK이노베이션이 육성하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몽세누, 라잇루트, 우시산도 사일

    2021.07.25 06:15:02

    영농폐기물 해결사로 나선 SK종합화학
  • SK이노베이션, 중기부-창진원과 ‘친환경 스타트업’ 육성한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중소기업벤처부, 창업진흥원과 손잡고 창업도약기(만 3~7년차)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에 나섰다.SK이노베이션은 이를 위해 ESG 생태계 확장을 위해 중기부, 창진원이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에 대기업의 인프라와 노하우, 투자연계 등을 지원해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설한 프로그램이다.중기부와 창진원은 △친환경 분야 △디지털 분야 △라이프스타일 분야 등 3가지 분야에서 총 50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에 SK이노베이션이 같이하기로 한 분야는 친환경 분야다. 최근 발표한 파이낸셜 스토리의 그린 전략을 사회적으로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에 따라 이 프로그램에 동참했다고 SK이노베이션측은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과 함께하는 친환경 분야 프로그램은 ‘에스케이와 그린 스타트업이 함께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에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저탄소·배터리 및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친환경을 주제로 한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20개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들 스타트업 중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의 워크샵을 통해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자회사들과 협업하도록 해 공동사업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공동사업화가 가능한 분야로는 △주유소 플랫폼 친환경 아이템 △폐플라스틱 수거/재활용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생산설비 적용 저탄소 기술 등 SK이노베이션의 그린 중심 파이낸셜 스토리의 사회적 완성에 함께 할 수 있는 분야

    2021.07.14 14:37:10

    SK이노베이션, 중기부-창진원과 ‘친환경 스타트업’ 육성한다
  • 5년간 30조원 투자…탄소에서 그린으로 대전환 [CEO 24시]

    [CEO 24시]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SK이노베이션이 ‘탄소 사업에서 그린 중심 사업’으로 회사의 정체성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파이낸셜 스토리’를 발표했다.이를 위해 2025년까지 총 30조원을 투자해 그린 자산 비율을 70%로 높이기로 했다. 친환경 산업의 핵심인 배터리 사업에서 확보한 ‘1TWh+α’의 수주 역량에 기반해 그린 사업을 새 성장 축으로 삼고 미래 전략을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이다.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7월 1일 ‘SK이노베이션 스토리 데이’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핵심 전략은 배터리를 중심으로 분리막, 폐배터리 리사이클 등 그린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기존 사업을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며 온실가스 배출 제로(0)인 넷 제로 조기 달성 등 크게 3가지다. 김 총괄사장은 이날 배터리 사업 분할 계획도 공식화했다. 배터리 사업 부문을 분할한 후 나스닥시장 상장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총괄사장은 “아직 결정된 부분은 없지만 배터리 사업과 석유 개발 사업의 분할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기관투자가 등 이해관계인들의 기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포트폴리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1.07.12 06:27:01

    5년간 30조원 투자…탄소에서 그린으로 대전환 [CEO 24시]
  • 매출 4위 LG전자, ESG 브랜드 조사에선 ‘독보적 1위’

    국내 100대 기업 ESG 브랜드 조사에서 LG전자가 예상을 께고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매출액만 보면 LG전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주)에 이어 4위다. 7월 12일 창간하는 ESG 전문 매거진 ‘한경ESG’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20대 이상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다. 이번 조사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각 부문별 6개 질문 항목(총 18개 항목)에 해당하는 기업을 5개까지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그동안 기업 ESG 등급 평가는 많았지만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별 기업의 ESG 브랜드 인식 정도를 알아본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비자는 투자자와 함께 ESG 경영 확산을 이끄는 한 축이다. 이제 소비자들은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고, 지배구조가 투명한 ‘착한 기업’의 제품을 선호하며,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업에는 불매운동도 서슴지 않는다. ESG 관련 활동을 기업 내부에서 열심히 해도 소비자에게 이를 잘 알리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ESG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이유다.응답률 9.5%(중복응답)로 종합 1위에 오른 LG전자는 사회 부문(10%)과 지배구조 부문(11%)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부 평가 항목별로 보면 LG전자는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의 대부분 문항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사회 부문은 ‘사회나 지역을 위한 공헌 활동에 힘쓴다’(11.3%), ‘협력업체에 대한 동반 성장에 노력한다’(10.7%)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지배구조 부문도 ‘법을 잘 준수하고 위반하지 않는다'(11%), ‘경영진이 지배구조에 대해 높은 책임의식을 갖고 있다'(13.4%)에서 각 항목 최고점을 얻었다. LG그룹 초강세…톱10에 4개사 진입 특

    2021.07.06 06:13:02

    매출 4위 LG전자, ESG 브랜드 조사에선 ‘독보적 1위’
  •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배터리 거침없는 고속 질주…글로벌 톱 내달린다

    [100대 CEO]김준 총괄사장은 SK에너지·SK종합화학·SK루브리컨츠·SK인천석유화학·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6개 자회사의 성장 전략을 이끄는 사령탑이다.전략 전문가인 김 총괄사장은 최태원 SK 회장이 신임하는 SK그룹의 핵심 브레인으로 꼽힌다. 취임 후 그는 미래 성장 동력인 배터리 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2021년 4월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분쟁에서 극적 합의로 소송전에 마침표를 찍었다.소송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SK이노베이션의 수주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5월 미국 2위 완성차 업체인 포드와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JV) ‘블루오벌SK’를 설립하기로 했다.김 총괄사장은 2017년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정유·화학·윤활유 사업에서 미래 에너지 배터리와 소재 사업으로의 딥체인지(근본적 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속도를 내며 2030년까지 석유화학 기업에서 친환경 기업으로 변신하겠다는 ‘그린 밸런스 2030’ 전략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유·석유화학 기업이 배터리·소재 사업 등 첨단 사업으로의 전환한 사례는 전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다.김 총괄사장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고성능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 배터리 안정성을 높이고 주행 거리를 늘리기 위한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김 총괄사장은 취임 이후 한국을 비롯해 미국·유럽·중국 등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생산량을 빠르게 늘려 가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에 더욱 속도를 높여 2025

    2021.06.23 06:23:02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배터리 거침없는 고속 질주…글로벌 톱 내달린다
  • 임영웅의 웰메이드 ‘영웅스런 여름나기’ 기획전

    [비즈니스 플라자]세정그룹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가 다양한 컬러 구성이 돋보이는 여름 신상품을 선보이며 ‘영웅스런 여름나기’ 기획전을 진행한다. 공식 온라인 몰(세정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여름 내내 입기 좋은 다양한 스타일과 색상의 여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심플한 패턴이 포인트가 되는 티셔츠부터 재킷과 슈트에 이르기까지 시원한 여름 코디를 완성해 줄 아이템을 제안한다. 타운 캐주얼 남성복 브랜드 ‘인디안’ 대표 상품인 ‘스트라이프 폴로 티셔츠’는 기능성 냉감 소재를 사용했다.열을 흡수하는 흡열 효과가 뛰어나며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여름 코디의 정석인 리넨 셔츠도 마련돼 있다. 웰메이드 스테디셀러 상품인 ‘세로 스트라이프 리넨 셔츠’는 리넨 100% 소재를 사용해 특유의 시원한 감촉을 자랑한다.  SK이노베이션, 폐플라스틱 줍는 플로깅…첫 주자는 김준 총괄사장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폐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으로 6월부터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자원 봉사 활동인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 첫 주자로 나섰다.캠페인은 SK이노베이션이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 ‘아그위그(I Green We Green)’가 시즌 3로 돌아온 것이다. 산해진미 플로깅은 폐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아그위그 캠페인의 홍보 대사로 나섰던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은 이번 시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사 구성원들의 참여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6월 4일 산해

    2021.06.17 06:23:03

    임영웅의 웰메이드 ‘영웅스런 여름나기’ 기획전
  • SK이노베이션, 포드와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LG·GM 동맹에 맞불

    SK이노베이션이 미국 2위 완성차 업체인 포드와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다. 5월 19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소식통 2명을 인용해 SK이노베이션과 포드가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를 만드는 공장을 세울 것으로 전망되며, 조인트벤처 설립과 관련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20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양 사가 전기차용 배터리 셀을 만드는 공장을 공동 소유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고 전했다. SK...

    2021.05.20 11:15:36

    SK이노베이션, 포드와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LG·GM 동맹에 맞불
  •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로' LG·SK 극적 합의로 배터리 파국 면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됐다. 막판까지 진흙탕 싸움을 벌이던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3년째 끌어온 배터리 분쟁에서 대승적인 합의로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합의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은 현재 가치 기준 2조원(현금 1조원+로열티 1조원)을 LG에너지솔루션에 지급하기로 했다. 영업비밀 침해 소송 관련 합의금 규모로 역대 최대 금액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국내외 쟁송을 모두 취하하고 향후 10년간 추가 쟁송도 하지 않기로 했다. 조 바...

    2021.04.12 07:32:56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로' LG·SK 극적 합의로 배터리 파국 면했다
  • LG와 SK는 왜 미국 ITC에서 다툴까

    [지식재산권 산책] 몇 년 전부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라는 미국 행정 기관이 한국 뉴스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등 한국 기업들이 ITC에서 영업 비밀 침해 여부를 다퉜고 최근 ITC의 판정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왜 한국 기업들은 ITC에까지 가서 다퉜을까. ITC 판정 절차와 영업 비밀 침해 사건의 특징에 대해 간단히 살펴본다. ① 미국 내 수입·판매 금지 ITC는 ...

    2021.03.20 07:05:01

    LG와 SK는 왜 미국 ITC에서 다툴까
  • LG·SK 배터리 합의, '보톡스 분쟁'에 힌트 있다

    [비즈니스 포커스] LG에너지솔루션(전 LG화학 배터리사업 부문)과 SK이노베이션 간 전기차 영업 비밀 침해 소송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LG에너지솔루션의 손을 들어줬다. ITC는 2월 10일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해 10년간 미국에서의 생산과 수입을 금지한다”는 최종 판결을 내렸다. 다만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포드와 폭스바겐에 한해서는 각각 4년, 2년의 유예 기간...

    2021.03.06 06:53:44

    LG·SK 배터리 합의, '보톡스 분쟁'에 힌트 있다
  • 배터리 소송 'LG 승'…3조원 투자한 SK 미국 사업 '빨간불'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가 LG에너지솔루션(전 LG화학 배터리 사업부문)과 SK이노베이션 간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손을 들어줬다. 2월 10일(현지 시간) 미 ITC는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영업비밀 침해로 제소한 소송에서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해 10년 간 미국에서의 생산과 수입을 금지한다고 결정했다. 다만 ITC는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포드와 폭...

    2021.02.11 09:48:25

    배터리 소송 'LG 승'…3조원 투자한 SK 미국 사업 '빨간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