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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네트웍스 자회사 에스에스차저, ‘SK일렉링크’로 사명 변경

    국내 최대 민간 전기차 급속충전기 운영 기업인 에스에스차저가 ‘SK일렉링크(SK electlink)’로 사명을 변경했다.SK네트웍스는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신규 사명 변경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SK일렉링크는 전기를 뜻하는 접두어 ‘elect‘와 연결한다는 의미의 ‘link’를 결합한 이름이다.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기의 연결, 기업과 고객의 연결, SK일렉링크의 전기차 사업을 통한 환경 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SK일렉링크는 3월 기준 국내 전기차 ‘급속충전’ 민간 사업자 중 최대 규모로 전국 1800여 급속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10월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기 구축’ 공모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인정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상반기 중 완공을 목표로 전국 고속도로 60여곳에 충전소를 구축 중이다.2022년 말 SK네트웍스의 자회사로 편입된 SK일렉링크는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뿐 아니라 전기차 보급률 높은 지자체와 손잡고 집중형 초급속 충전소 구축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오토 차징 서비스, 예약 충전 서비스 등 고객중심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힘써 이해관계자의 만족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조형기 SK일렉링크 대표는 “SK일렉링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고객과 연결돼 최적의 전기차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책임지는 전기차 충전업계 넘버 원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SK일렉링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월 1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3’에 새로운 사

    2023.03.13 11:49:20

    SK네트웍스 자회사 에스에스차저, ‘SK일렉링크’로 사명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