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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지오센트릭, 울산에 亞 최대 폐플라스틱 열분해 공장 건설

    SK지오센트릭이 영국의 플라스틱 열분해 전문 기업 ‘플라스틱 에너지(Plastic Energy)’와 함께 아시아 최대 규모 열분해 공장 설립에 나선다.SK지오센트릭은 11월 1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영국의 플라스틱 에너지와 울산 리사이클 클러스터(플라스틱 종합 재활용 단지) 부지 내 열분해 공장 설립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엔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카를로스 몬레알 플라스틱 에너지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양사는 △플라스틱 에너지 기술을 도입해 울산 열분해 공장 건립 △수도권 지역 열분해 공동 사업 추진 △아시아 지역내 열분해 사업 확대에 대해 합의했다. SK지오센트릭은 2025년 하반기까지 울산 리사이클 클러스터 부지 안에 약 1만3000㎡(4000평) 면적을 활용해 아시아 최대인 폐플라스틱 처리 기준 연 6만6000톤 규모 열분해 공장 건립을 추진한다.SK지오센트릭은 울산 부지 내에 자체 보유 기술로 연 10만톤 규모의 열분해유 후처리 공장도 함께 조성한다. 폐플라스틱 열분해 공장에서 생산된 열분해유를 후처리 공정에 투입해 한층 높은 품질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과정을 거치면 열분해유를 다양한 석유화학제품 생산 공정에 투입할 수 있다.영국 플라스틱 에너지는 2012년 설립돼 스페인 세비야 등에서 2개의 열분해 공장을 운영 중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열분해 기술 관련 다양한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메이저 석유화학사들과 협력해 공장 5개 추가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열분해유는 폐플라스틱과 버려진 비닐 등을 고온으로 가열해 만든 원유다. 석유화학 공정에 원유 대신 투입해 새로운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것

    2022.11.16 16:31:54

    SK지오센트릭, 울산에 亞 최대 폐플라스틱 열분해 공장 건설
  • SK지오센트릭, 4750억원 규모 지속 가능 연계 차입 조달

    SK지오센트릭이 플라스틱 재활용 등 친환경 사업 관련 목표와 추진 계획을 설정하고,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은행들로부터 인정받아 총 4750억원 규모의 ‘지속 가능 연계 차입(Sustainability-Linked Loan, 이하 SLL)’ 조달에 성공했다.‘지구를 중심에 둔 친환경 혁신’이라는 방향을 담은 SK지오센트릭의 파이낸셜 스토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진정성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인정을 받은 것이다.이번 SLL은 국제적인 외부 인증기관(Det Norske Veritas, 이하 DNV)의 검증을 받고 성공한 국내 최초의 케이스다. DNV는 SK지오센트릭이 설정한 지속 가능 연계 차입 목표에 대해 매우 도전적인 계획이라고 언급, 목표 수준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며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SK지오센트릭은 친환경 경영 목표를 DNV로부터 검증을 받은 후 은행들에 제출했으며 이 같은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SK지오센트릭은 BNP파리바은행(프랑스), 중국농업은행, 중국은행(이상 중국), MUFG은행(일본), 크레디 아그리콜 CIB(프랑스) 등 5개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함께 3년 만기의 SLL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 15일 밝혔다.이날 열린 체결식엔 SK지오센트릭 나경수 대표, SK이노베이션 김양섭 재무부문장과 5개 글로벌 은행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렸다.SK지오센트릭은 확보한 자금을 오는 2025년 세계 최초로 구축하는 울산 리사이클 클러스터(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 등 ESG 사업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울산 리사이클 클러스터는 21만 5000㎡ 부지(약 6만 5000평)에 지어지며 연간 약 25만톤에 달하는 폐플라스틱을 처리 할 수 있는 규모다.SLL은 E

    2022.11.15 10:05:40

    SK지오센트릭, 4750억원 규모 지속 가능 연계 차입 조달
  • 한진·SK지오센트릭, 친환경 협력 사업 공동 추진

    [플라자]한진과 SK지오센트릭은 양 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친환경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에서 10월 18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주)한진 노삼석 사장,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사장과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진은 SK지오센트릭에서 개발한 경량 복합 소재를 활용해 제작한 상용차 탑박스(적재함)의 도입과 활용 범위 확대, 국내 공급을 위한 물류 부문 전반에 대한 협력 사업을 실행한다.앞서 양 사는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경량 복합 소재 탑박스를 (주)한진에서 운영하는 냉동 탑차 2대에 장착해 기존 금속 탑박스 차량 대비 탄소 저감 및 연비 개선 효과 측정, 내구성 평가 등의 실증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양 사의 실증 테스트 결과 기존 금속 탑박스 대비 부식의 우려가 없고 열전도율이 낮으며 가벼운 무게로 경량화와 단열 성능이 우수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량 저감에 유효한 것으로 분석돼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 사는 실증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량 복합 소재 탑박스 적용 차량을 확대해 나가고 경량 복합 소재의 물류 산업 내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단계별 다각적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한진은 친환경 날개 박스, 전기차 개조,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 기업 테라사이클과 온라인 기반의 업사이클링 플랫폼인 ‘플래닛(Planet)’ 운영, SK루브리컨츠와 친환경 윤활유 협력 사업, 소상공인과 1인 창업자가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친환경 동행 플랫폼 ‘그린 온 한진’ 등

    2022.10.28 06:00:08

    한진·SK지오센트릭, 친환경 협력 사업 공동 추진
  • [100대 CEO-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친환경 화학회사로…‘폐플라스틱 & 탄소 제로’ 성과 창출

    [100대 CEO]SK지오센트릭은 석유 화학 사업을 이끌어 온 그간의 저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탄소 중립과 친환경을 요구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시대에 새로운 길을 먼저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폐플라스틱 & 탄소 제로’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회사를 친환경 화학 회사로 빠르게 바꿔 나가고 있다. 플라스틱 원재료를 생산하는 생산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다.‘폐플라스틱 & 탄소 제로’ 전략은 △친환경 화학 제품 비율을 100%로 확대해 폐플라스틱 제로를 달성하고 △탄소 배출량을 2050년 이전까지 넷 제로로 만들어 궁극적으로 탄소 제로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를 위해 SK지오센트릭은 플라스틱별로 다양한 재활용 기술 확보에 성공했다. 글로벌 기술 파트너링을 통해 확보한 3대 화학적 재활용 기술인 △열분해 △해중합 △고순도 폴리프로필렌 추출 기술을 바탕으로 폐플라스틱을 획기적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SK지오센트릭은 글로벌 기업 합작에 기반해 3대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각각 적용한 상업 공장을 전 세계 최초로 울산에 확보, 통합 운영함으로써 각 재활용 공정 간의 운영 효율과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기존에 플라스틱이 매립?소각될 때 발생하던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의 탄소를 저감하는 친환경 사회적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엔 프랑스의 수에즈(SUEZ), 캐나다의 루프인더스트리와 함께 프랑스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유럽 진출을 통해 순환 경제 분야에서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3R 솔루션(Reduce?Replace?Recycle) 제품과 바이

    2022.07.04 06:00:22

    [100대 CEO-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친환경 화학회사로…‘폐플라스틱 & 탄소 제로’ 성과 창출
  • SK지오센트릭, 폐식용유서 추출한 ‘리뉴어블 벤젠’ 2000톤 중국 수출

    SK지오센트릭이 친환경 소재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독일, 핀란드 석유화학 기업과 협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친환경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 및 공급한다.SK이노베이션 친환경 화학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은 폐식용유, 팜유 등에서 추출한 리뉴어블 납사(Renewable Naphtha)를 활용해 ‘리뉴어블 벤젠’을 생산 및 수출했다고 20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이 핀란드 최대 석유회사 네스테(Neste), 독일계 화학회사 코베스트로(Covestro)와의 협력으로 생산한 리뉴어블 벤젠 2000톤이 6월 14일 울산CLX SK부두에서 아시아 시장 최대 수요처인 중국 수출길에 오른 것이다.리뉴어블 납사는 원유에서 추출한 일반 납사와 다르게 친환경 원료에서 뽑아내 이를 원료로 화학제품을 생산할 경우 기존 화석연료 대비 탄소 배출이 적어 친환경 저탄소 제품 생산을 희망하는 고객사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SK지오센트릭은 리뉴어블 납사를 네스테로부터 공급받아 유럽연합(EU)의 친환경 국제공인 인증 ‘ISCC 플러스’를 받은 울산공장에서 리뉴어블 벤젠으로 만든다.ISCC 플러스는 생산부터 최종 제품까지 친환경성을 점검해 우수한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SK지오센트릭은 리뉴어블 벤젠을 코베스트로 중국 공장으로 수출하고, 코베스트로는 최종적으로 ‘친환경 폴리우레탄’을 생산한다. 폴리우레탄은 자동차 내·외장재, 전자제품, 의료기기 등 생활에서 산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수요를 가지고 있다.SK지오센트릭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올해와 내년에 걸쳐 리뉴어블 벤젠을 지속적으로 생산, 수출할 계획이다. SK지오센트릭은 유수의 글로벌 석유화학기업과 안정적인 공

    2022.06.20 11:39:54

    SK지오센트릭, 폐식용유서 추출한 ‘리뉴어블 벤젠’ 2000톤 중국 수출
  • “기존 사업만으론 안 돼”…수십 년 쓴 이름까지 버린다

    [스페셜 리포트] 사명 바꾸는 기업들의 브랜딩 전략페이스북이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사명에서 주력 사업을 떼고 메타(Meta Platforms)로 탈바꿈했다. 한국에서는 기아차가 전기차를 넘어 혁신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아(KIA)로 사명을 교체했다.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미래 준비에 나선 기업들이 사명(社名)에서 주력 사업을 지우고 있다. 사명 변경은 수천억원의 비용이 소요되고 반드시 성공한다고 보장할 수도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십 년간 사용해 온 사명을 변경하려는 이유는 기존 사명이 기업의 미래 방향성을 담지 못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사명은 기업의 정체성과 주력 사업을 나타내는 기업의 얼굴이다. 기존에는 기업들이 이미지 쇄신, 인수·합병(M&A) 등 외부적 요인에 의해 사명을 변경하는 사례가 많았다.최근에는 경영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려는 목적에 따라 사업 확장이 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이름으로 바꾸는 추세다. 전 세계적인 탈탄소화 기조, 기업 간 합종연횡, 이종 산업과의 융합이 가속화하는 시대에 특정 이미지로 고착화된 기존 사명으로는 사업 확장에 제한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새 사명에 미래 비전 담은 기아 리브랜딩 1년 후 사상 최대 실적 달성1년 전 사명과 기업 이미지(CI)를 포함한 모든 브랜드 자산의 대대적인 변화를 추진해 온 기아는 2021년 사상 최대 실적으로 리브랜딩의 효과를 증명했다.기아는 지난해 1월 전기차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사명에서 ‘자동차’를 떼고 ‘기아(KIA)’로 새로운 사명과 로고를 발표하며 대대적인 리브랜딩에 나

    2022.02.22 06:00:09

    “기존 사업만으론 안 돼”…수십 년 쓴 이름까지 버린다
  • SK지오센트릭, 애경산업에 친환경 포장재 공급 “연간 탄소 1.7톤 감축”

    SK지오센트릭이 애경산업의 대표 세탁세제 브랜드 ‘스파크(SPARK)’ 제품에 단일 포장재를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스파크 3kg 리필 제품에 사용되던 포장재가 기존 복합재질에서 SK지오센트릭이 개발 및 생산한 단일재질 포장재로 변경된다. 양사는 단일 소재 변경으로 재활용 비율을 높이고, 그만큼 탄소 배출량이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기존 복합재질로 만든 포장재는 나일론과 폴리에틸렌 필름의 다층 복합 소재로 제작돼 재활용이 불가해 일반쓰레기로 소각·매립해야 했다. 이를 SK지오센트릭의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단일재질 포장재로 대체하면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가능해진다. SK지오센트릭은 기존 나일론이 가진 충격에 견디는 성질과 인쇄가 쉬운 점 등의 장점을 추가로 결합해 동일한 수준 품질을 만들어 냈다.양사는 연간 약 45만개의 스파크 리필 포장재가 복합재질에서 단일재질로 대체되고 이를 통해 연간 약 1.7톤 이상의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활용 비율도 높아져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지난해 3월 양사는 ‘친환경 패키징 개발 및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고 생활용품·화장품 패키징 단일 소재화, 백색·투명 패키징 개발, 플라스틱 용기 회수 및 재활용 캠페인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스파크 포장재 교체 도입은 이 협력의 성과 중 하나다.양사는 스마트 액체세제 브랜드 ‘리큐(LiQ)’ 리필 제품에도 재활용 포장재(PIR-LLDPE)를 도입한 바 있다. 나아가 친환경 포장재 개발 및 플라스틱 재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더

    2022.02.17 18:09:02

    SK지오센트릭, 애경산업에 친환경 포장재 공급 “연간 탄소 1.7톤 감축”
  • ‘생분해 플라스틱’에 투자하는 기업들

    [스페셜 리포트]빈 페트병부터 테이크아웃 커피 컵, 배달 음식통까지 플라스틱 쓰레기가 넘쳐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팬데믹(세계적 유행) 이후 이러한 현상은 더 악화됐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배달과 포장이 많아지면서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도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이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플라스틱 제품의 양은 연간 4억4000톤으로 추정된다. 흔히 플라스틱이 썩는 데 500년이 걸린다고 말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플라스틱은 미생물이 분해할 수 없기 때문에 언제 썩을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500년이 걸릴 수도 있고 그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세계 각국은 각종 협약을 통해 플라스틱 생산량과 소비량을 줄이려고 노력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온라인 쇼핑과 음식 포장 및 배달의 증가로 플라스틱의 양이 더 늘어나기 시작했다. 2021년 플라스틱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한국의 폐플라스틱 배출량도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14.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의 노력이 무색하게 플라스틱의 양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배출된 플라스틱 중 단 13%만이 재활용된다. 나머지는 소각되거나 매립되는데, 두 방법 모두 환경적으로는 ‘옳지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플라스틱의 올바른 처리 방법을 찾는 것은 인류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가 됐다.바다에서도 녹는 플라스틱의 등장 소각이나 매립이 환경에 해가 된다면 플라스틱의 처리 방법은 두 가지의 선택만이 남아 있다. 재활용하거나 애초부터 자연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소비하는 것이다.그동안 재

    2022.01.06 06:00:05

    ‘생분해 플라스틱’에 투자하는 기업들
  • ‘화학’ 뗀 SK종합화학, 세계 최대 ‘도시 유전 기업’ 노린다

    [CEO 24시]SK종합화학이 사명을 ‘SK지오센트릭’으로 변경하고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변신한다.SK지오센트릭은 2025년까지 5조원을 투자해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주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시 유전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SK지오센트릭은 8월 31일 나경수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뉴 데이’ 행사를 열고 새로운 사명과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나 사장은 “SK지오센트릭의 파이낸셜 스토리 핵심 방향은 ‘지구를 중심에 둔 친환경 혁신’”이라며 “석유로부터 만들어진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다시 석유를 뽑아내는 세계 최대 도시 유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SK지오센트릭의 한국의 플라스틱 생산량에 해당하는 연 90만 톤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할 설비 능력을 확보하고 친환경 소재 확대 등 2025년까지 국내외에 약 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1.09.06 06:01:02

    ‘화학’ 뗀 SK종합화학, 세계 최대 ‘도시 유전 기업’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