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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그린 계열사 종로타워로 ‘헤쳐 모여’

    [비즈니스 플라자]SK그룹이 친환경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관계사들의 인력과 역량을 한데 모은 ‘SK그린 캠퍼스(이하 그린 캠퍼스)를 출범시켰다. 관계사 간 경계를 허물고 상시 협업을 통해 미래 신사업 개발 등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SK는 5월 30일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하는 6개 관계사가 참여해 만든 그린 캠퍼스가 서울 공평동 종로타워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린 캠퍼스는 참여 관계사들이 물리적 공간(건물)과 지식·정보 등 유무형 자산을 공유하며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참여 회사 중 3개사(SK E&S·SK에코플랜트·SK에너지)는 환경 사업 관련 조직이, 나머지 3개사(SK지오센트릭·SK온·SK임업)는 회사 전체가 통째로 그린 캠퍼스로 옮겨 왔다. 전체 캠퍼스의 구성원은 1200여 명에 이른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2.06.10 06:00:08

    SK, 그린 계열사 종로타워로 ‘헤쳐 모여’
  • 두산밥캣, 수소 지게차 개발한다…SK E&S 합작사와 맞손

    두산밥캣이 국내에서 수소 연료전지 기반의 소형장비 개발에 착수하면서 친환경 사업 분야 확장에 나선다.두산밥캣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SK E&S·미국 플러그(옛 플러그파워)의 합작법인과 수소 지게차 개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두산밥캣은 이번 MOU를 통해 수소 지게차 차량과 시장 정보 등을 제공한다. SK E&S·미국 플러그의 합작법인은 수소 지게차용 연료전지 개발·공급과 수소 충전소 설치 및 수소 공급 등을 담당한다.양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수소 지게차 상용화를 위한 실증 기반 신뢰성 검증 기술 개발’ 시범사업에 참여해 수소 연료전지 지게차 개발과 마케팅, 판매까지 함께 추진하게 된다.지게차, 버스, 트럭 등 상용차는 높은 출력과 장거리 운행이 요구되기 때문에 배터리 무게와 충전 시간 문제로 전기차 전환이 어려웠다. 하지만 가볍고 밀도가 높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면 지게차는 3분 이내, 대형 트럭의 경우도 15분 이내로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배터리 무게를 줄일 수 있어 장거리 운행과 고중량 화물 운송에 유리하다.주요 선진국에서는 경유를 사용하던 산업용 장비에 수소 연료전지를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수소 지게차는 미국에서 이미 상용화돼 아마존, 월마트, 홈디포 등 165개 이상의 대형 사업장을 중심으로 5만2000대 이상이 운영 중이다. 일본, 프랑스, 독일에서도 물류센터 등에서 실증 사업을 거쳐 본격적인 보급 확대를 앞두고 있다.김상영 두산밥캣 글로벌 전략총괄 전무는 “국내 지게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공고히 지키고 있는 두산의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이동형 연료전지

    2022.04.26 11:28:42

    두산밥캣, 수소 지게차 개발한다…SK E&S 합작사와 맞손
  • SK E&S, 에너지 솔루션 사업 위해 美 자회사에 4900억원 출자

    SK E&S가 미국 에너지 솔루션 사업 투자를 위해 미국 자회사인 ‘SK E&S 아메리카스’에 4900억원(4억 달러)을 출자했다. SK E&S 아메리카스는 SK E&S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미국에서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SK E&S는 지난해 9월 미국 그리드 솔루션 기업 ‘키캡처에너지’를 인수해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 진출했다. 이 사업은 과잉 공급된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필요한 곳에 재판매하는 에너지 저장 장치(ESS) 시설과 전력 운영 체계를 운영하는 것이다.에너지 솔루션은 ESS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신산업 분야다. 재생에너지 확대 등으로 전력망의 불안정성이 높아지고 전기차 확산과 분산 자원의 확대에 따라 소비자들의 에너지 사용 패턴이 다양해지면서 나타나는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한다.SK E&S는 기존 핵심 사업인 액화천연가스(LNG)를 비롯해 수소와 재생에너지, 에너지 솔루션 등 4대 주력 사업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기업 가치 35조원 규모의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한편 SK E&S는 같은 해 10월에도 미국 에너지 솔루션 분야 선도 기업인 ‘레브 리뉴어블스’에 최대 4억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 

    2022.03.17 17:29:01

    SK E&S, 에너지 솔루션 사업 위해 美 자회사에 4900억원 출자
  • 유정준·추형욱 SK E&S 대표 “재생에너지, 수소 사업 가속화 추진”

    [비즈니스 플라자]SK E&S가 2022년을 맞이해 성공적인 ‘그린 포트폴리오’를 구축, 글로벌 탄소 중립 시대에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에너지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유정준·추형욱 SK E&S 공동 대표는 1월 3일 신년사를 통해 △재생에너지·수소·에너지솔루션·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등 4대 핵심 사업 기반의 그린 포트폴리오 구축 가속화 △신에너지 기술, 글로벌 인재 등 내부 역량 적기 확보를 통한 차별적 경쟁력 제고 △구성원과 이해관계인들의 행복 극대화 등을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유 부회장과 추 사장은 “2021년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의 지속적인 확산과 에너지 시장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기존 사업 영역에서 견조한 성과를 이뤄 냈다”면서 “올해는 재생에너지와 수소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시장 변화를 선점하고 ‘탄소 중립 에너지 옵티마이저’로서 미래 신에너지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두 대표는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이 탄소 중립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기업들에 더욱 과감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2022년을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 솔루션,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기술(CCUS)과 결합한 친환경 LNG 사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SK E&S만의 그린 포트폴리오 구축을 가속화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를 위해 “신에너지 기술은 물론 글로벌 인재 등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 필요한 내부 역량도 과감하게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구성원과 우리 사회가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행

    2022.01.09 06:00:20

    유정준·추형욱 SK E&S 대표 “재생에너지, 수소 사업 가속화 추진”
  • ‘수소사업 세계 1등’ 노리는 SK E&S, 美 플러그파워와 합작법인 설립

    SK E&S가 미국 수소에너지 선도 기업 플러그파워와 손잡고 아시아 수소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SK E&S는 플러그파워와 아시아 수소사업 공동 추진을 목적으로 하는 합작법인 설립 주주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양사가 이번에 설립하는 합작법인은 SK E&S가 51%, 플러그파워가 49%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게 된다.합작법인은 2024년까지 수소 연료전지, 수전해 설비 등 수소사업 핵심 설비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가 팩토리 & 연구·개발(R&D) 센터’를 수도권에 건설한다.여기서 생산되는 수전해 설비와 연료전지의 단가를 플러그파워의 기술력을 활용해 획기적으로 낮춰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아태지역의 수전해 설비 시장은 현재 125MW 수준으로 2040년490GW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추형욱 SK E&S 사장은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플러그파워가 보유한 수소 관련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수전해 기술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등 SK E&S가 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러그파워는 아마존 및 월마트에 자사의 수소 연료전지를 탑재한 지게차를 독점 공급하는 등 미국내 수소 지게차 시장 점유율 95%를 차지하고 있다. 합작법인은 이러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수소 연료전지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수전해 설비를 국내에서 생산하고 이를 활용한 그린수소 상용화에도 앞장선다. 수전해 설비는 자연상태의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설비다. 수소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CO2) 등의 환경오염 물질이 발생

    2021.10.08 06:00:41

    ‘수소사업 세계 1등’ 노리는 SK E&S, 美 플러그파워와 합작법인 설립
  • 배터리일까 수소일까…최재원 SK 수석부회장 복귀에 쏠린 눈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의 취업 제한이 10월에 풀리면서 경영 복귀가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관측이 나온다.최 수석부회장은 2014년 SK그룹 계열사 펀드 출자금을 선물옵션 투자에 사용한 혐의 등으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2016년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그러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취업 제한 5년을 적용 받았다. 이 때문에 SK그룹의 주요 관계사에서 등기이사를 맡을 수없어 그동안 경영 일선에 나설 수 없었다. 이달 취업 제한 조치가 풀리면서 최 수석부회장의 SK그룹 주요 계열사 등기이사 복귀가 가능해졌다.  취업 제한 5년간 경영 현안 챙기며 ‘그림자 경영’최 수석부회장은 2014년 SK E&S 대표이사와 SK네트웍스 이사직에서 사임하고 현재 SK(주)와 SK E&S에 미등기임원으로만 이름을 올리고 있다.최 수석부회장은 출소 후 주요 관계사의 등기이사를 맡지는 않았지만 CES 2020, 최고경영자(CEO) 세미나, 다보스 포럼 등에 모습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다.최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게 되면서 최 수석부회장의 그룹 내 경영 보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최 수석부회장이 어느 계열사를 통해 경영에 복귀할지 관심이 쏠린다.재계에서는 최 수석부회장이 그동안 SK그룹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총지휘했던 만큼 SK이노베이션이나 수소 등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주목받는 SK E&S를 통한 복귀를 유력하게 보고 있다.최 수석부회장은 미국 브라운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 대학원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 출신 경영인이다. 이후 하버드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아 기

    2021.10.07 06:01:27

    배터리일까 수소일까…최재원 SK 수석부회장 복귀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