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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M Leader] “뉴리치 맞춤형 자산관리 호평…패밀리오피스도 안착”

    삼성증권 SNI(Samsung & Investment)는 국내 자산관리의 핵심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해부터 SNI를 이끌고 있는 백혜진 상무는 30년간 업계에 몸담은 프라이빗뱅커(PB) 1세대다. 한경 머니는 백혜진 삼성증권 SNI 상무와 만나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자산관리 트렌드 비법에 대해 들어봤다.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났던 2020년 이후 대한민국 뉴리치(new rich)로 일컫는 ‘신흥 부자’들이 급증했다. 그동안 국내 금융 회사들의 초부유층 자산관리는 자산 증식과 관리에 중점을 둔 전통 부자들 중심이었다.하지만 최근 벤처와 스타트업 등에서 빠르게 성장한 기업들의 임직원을 중심으로 신흥 부유층, 이른바 ‘뉴리치’가 자산관리의 새로운 핵심층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증권은 국내 최초로 뉴리치를 공략할 맞춤형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The SNI 센터(Center)’를 오픈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SNI는 지난해부터 1000억 원대 규모의 자산가를 대상으로 증권사 최초로 멀티 패밀리오피스를 론칭하기도 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입 가문 60개, 자산 규모는 20조 원을 넘어서며 일반적인 연금공단의 운용 규모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했다.지난해부터 SNI를 총괄하고 있는 백혜진 상무는 뉴리치를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서비스와 패밀리오피스를 안착시키며 업계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The SNI센터’ 출범을 이끈 인물이기도 하다.PB 1세대이기도 한 백 상무는 올해로 30년간 PB로 활동해 왔다. 지난 2003년에 삼성증권으로 자리를 옮기기 전까지 동양종합금융과 한국씨티은행에서 PB로서의 업적을 쌓았다. 2003년에 삼성증권에 입사 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등에서 강남 마스

    2022.04.27 16:00:09

    [WM Leader] “뉴리치 맞춤형 자산관리 호평…패밀리오피스도 안착”
  • [Interview] “모빌리티 혁명은 전기차 아닌 ‘UAM’이 주도”

    공상과학 영화에서는 사람들을 태우고 도심을 날아다니는 모빌리티들이 등장하는 소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일들이 2년 뒤에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가 아닌 하늘을 나는 도심의 자율비행이 가능해지면 우리 사회는 얼마나 크게 달라질까. 상상만 했던 일들이 조만간 눈앞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우리가 머무는 집은 도심에서 다소 떨어져 있는 경기도 가평이나 양평 같은 근교에 위치한 전원주택이지만 광화문이나 여의도, 강남과 같은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을 위해 하늘을 날아다니는 모빌리티를 활용한다면 어떨까.이 같은 일이 조만간 현실화될 전망이다.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라는 신개념 항공 교통수단으로 출퇴근은 물론 사회 전반의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영화에서만 존재할 것 같았던 신개념 교통수단은 향후 몇 년 안에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미래 모빌리티 UAM에 투자하라>의 저자인 이재광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진정한 모빌리티 혁명은 전기자동차가 아닌 UAM이 될 것”이라며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에서 동력원을 바꾼 것이지 스마트폰 같은 혁신까지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바꾼다고 도시의 교통체증이 사라지고 이동 시간이 줄지는  않지만, UAM은 이 모든 것이 가능해지면서 삶에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부연 설명했다.그는 UAM이 앞으로 2년 뒤인 2024년에 실제로 구현된다는 점도 언급했다. 지난 수십 년간 UAM을 연구한 끝에 상용화가 눈앞에 와 있는 셈이다. 한국은 2025년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

    2022.04.27 15:30:06

    [Interview] “모빌리티 혁명은 전기차 아닌 ‘UAM’이 주도”
  • [Interview] 푸조와 DS 품고 재도약 꿈꾸는 스텔란티스 코리아

    지난해 피아트크라이슬러(FCA) 그룹과 푸조-시트로엥(PSA) 그룹이 합병하며 스텔란티스가탄생한 이후 최근 국내 사업 구조도 재편을 맞았다. 그동안 푸조와 시트로엥, DS를 공식 수입해 온 한불모터스에 대한 흡수합병 작업을 마무리한 것.올해부터 지프와 더불어 기존 PSA 그룹의 국내 사업을 전담하게 된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에게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지난해 지프는 역대 최고 실적을 올리며 수입차 브랜드의 주요 실적 지표로 꼽히는 연간 판매 ‘1만 대 클럽’에 재가입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취임사에서 밝힌 목표를 이룬 것이라 의미가 남다를 듯하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반도체 이슈 등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부임 초기 딜러들에게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가 더욱 다양한 신모델과 ‘랭글러’를 갖다달라는 것이었다. 이에 랭글러의 라인업을 대폭 늘리는가 하면, 지난해 11월에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을 선보였다. 덕분에 지난해 랭글러는 3127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했고, 그랜드 체로키 L 역시 출시 한 달 만에 400여 대를 판매해 1만 대 판매를 돌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스텔란티스에 한국 시장이 갖는 의미가 궁금하다.“내가 본 한국 고객들은 모든 방면에서 트렌디하고, 무엇보다 정보기술(IT)에 친화적이다. IT가 접목되지 않은 곳이 없고, 이를 놀라울 만큼 능숙하게 활용한다. 흥미로운 사실은 사회적·도덕적 잣대가 굉장히 높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품질이나 서비스에 대한 기준 또한 매우 높다. 현재 한국은 지프 브랜드 기준 상위 10위권을 유

    2022.04.01 16:36:02

    [Interview] 푸조와 DS 품고 재도약 꿈꾸는 스텔란티스 코리아
  • “주목할 리스크는 인플레·금리 인상 간 엇박자”

    포스트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시대의 세계 경제 질서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움직일까. 새로운 국제질서의 방향성을 예측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가늠하려면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포스트 팬데믹을 관전할 필요가 있다. 불확실성이 커진 이 시점에 국제 정세 흐름을 제대로 분석하고, 경보 시스템을 울려 글로벌 위기를 미리 감지해내는 국제금융센터의 존재감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 사태, 끊이지 않는 국제사회의 패권경쟁 속에서 선도적 경보기 역할을 하고 있는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을 한경 머니가 만났다.2020년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발생하면서 국제금융센터의 선도적 경보 시스템(LWS)에 적색경보가 울렸다. LWS는 위기가 발생할 때 민감하게 반응하는 금융지표인데 3월 초부터 시작된 국제금융시장의 폭락세를 미리 감지한 것이다. 곧이어 경제 및 시장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시하는 조기 경보 시스템도 잇달아 작동했다.국제금융센터의 경보 시스템이 울리자 정부의 거시경제 부처들도 긴급 상황에 돌입한 시장경제에 대응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오는 6월 퇴임을 앞두고 있는 최재영 원장은 이러한 위기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착시킨 일등공신으로 평가받는다.그는 2019년에 국제금융센터 원장에 취임하자마자 조기 경보 시스템을 개편하고 대대적인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조직 개편을 통해 조기 경보 기능에 대한 조직 역량을 갖추고 복합적이면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분석실을 신설했다.이때 조기 경보 시스템 개편을 단행한 것이 이후에 발생한 코로나19 위기 당시 금융

    2022.02.28 07:00:07

    “주목할 리스크는 인플레·금리 인상 간 엇박자”
  • [interview] Better talk

    몇 년 사이, 골프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가 어뉴골프라는 걸, 부정할 수 없을 거다. 숨기려고 해야 숨길 수 없는 낭중지추의 디자인과 매력을 지닌 어뉴골프를 이끌고 있는 수장 박민규 대표를 만났다. 그가 어떻게 어뉴골프를 이다지도 높은 곳에 올려놓았는지, 묻고 또 물었다.어뉴골프는 2015년에 론칭했다. 골프 쪽에 백그라운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떻게 골프 브랜드를 론칭할 생각을 하게 되었나?스노보드, 스키와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베이스로 하는 브랜드를 운영했었다. 일본에 제품들을 수출하며 일본 바이어들과 친해졌다. 그들을 통해 골프 분야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듣기도 하고, 골프 브랜드를 만들어보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받기도 했다. 당시엔 골프에 관심이 없었다. 그러던 중, 2012년 즈음에 골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성격상, 내가 도전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덤벼들 순 없었다. 하루에 8시간씩 연습을 하고, 공부도 하며 골프를 알아갔다. 그렇게 노력했더니, 아주 빠르게 싱글 핸디캐퍼가 됐다.운동 신경이 좋은가 보다. 아무리 노력해도 몇 개월 만에 실력자가 되는 건 힘든 일이다.원래 운동을 했었다. 태권도를 했었던 터라 운동 감각이 좀 있다. 어쨌든 그렇게 골프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알고 난 후, 어뉴골프를 론칭했다.준비 기간은 얼마나 걸렸나?골프를 배우기 시작한 것부터 계산하면, 3년을 준비했다. 회사라고 할 것도 없었다. 그냥 직원 없이 나 혼자 일했다. 로고 디자인은 물론 제품 디자인 그리고 일러스트까지 혼자 완성했다. 특히 로고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로고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마음에 드는 로고를 완성하기 위

    2021.09.28 15:10:50

    [interview] Better talk
  • [interview] better talk

    고경민 프로가 눈에 들어온다. 처음엔 남다른 외모 때문이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그녀가 들려주는 특별한 레슨이 귀에 쏙쏙 들어오기 때문이다. 갑자기 그런 고경민 프로가 궁금해졌다.스퀘어넥 원피스 보스 우먼, 슬링백 펌프스 스타일리스트 소장품.당신이 궁금했다. 고경민은 누구인가?JTBC 골프 의 레스너이자 같은 채널의 에서 MC로 활동하고 있는 프로 골퍼다.미디어 프로로 활동하려면,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할 거다. 골프에 대한 깊은 지식이 있어야 하고, 아마추어 골퍼들의 눈높이에 맞게 지식을 전달할 줄도 알아야 하고, 물론 말도 잘해야 하고.골프에 대한 공부는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화술은 KLPGA에서 진행하는 하루이틀 정도의 단기 스피치 프로그램에서 배운 게 전부다. 요즘도 말하는 법은 유튜브를 통해 배우고 있다. ‘말 잘하는 법’, ‘재밌게 말하는 법’을 검색해 동영상은 물론 강연도 찾아 듣는다.법륜 스님의 강연이 도움이 된다. 법륜 스님의 강연을 들어본 적 없는데, 도움이 된다고? 의외다.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흥미롭게 전달하신다. 고개를 끄덕일 만한 예시를 들고, 비유도 하면서 말씀하신다. 레슨도 재미가 있어야 한다. 유튜브를 통해 많이 배우고 있다.<라이브레슨70>과 같은 방송은 시청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편차가 크기에 레슨 관련 주제를 잡기 힘들 거 같다.주제의 영감은 내 회원들이다. 레슨을 하다가 문제가 보이면, 그 내용을 주제로 잡는다. 2주에 한 번씩 출연하는데, 주제에 대한 생각이 항상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다.그럼 방송을 위한 레슨 준비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그 과정이 좀 길다. 우선 생각나는 대로 적고, 키워드를 뽑는다.

    2021.07.26 17:49:03

    [interview] better talk
  • 진중권 “586, 북한식 전체주의적…전대협처럼 나라 운영”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명성’대로 날카로웠다. 진보에 대한 비판은 에두르지 않고 직설적이며 매서웠다. 여권을 향해 “자유민주주의적 사고방식 없는 북한식·전체주의적”이라며 “여당 의원들은 다수결을 위한 기계가 돼 버렸다”고 비판했다. 집권 586(1960년대생·80년대 학번·50대)에 대해선 “전대협처럼 나라를 운영하고 있다&rdq...

    2021.02.02 08:55:13

    진중권 “586, 북한식 전체주의적…전대협처럼 나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