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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서대학교 김수영 교수, 제33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호서대학교 김수영 교수가 S/W(프로그램) 기반 제조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방안연구를 통한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아 6일에 열리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2023년 제33회 과학기술 우수눈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이학, 공학, 농수산학, 보건학, 종합 분야별로 구성돼 있으며 400여 개의 학술 단체가 소속돼 있다. 전년도 4회 이상 발간, 게재논문 40편 이상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을 토대로 학회별로 매년 우수 논문을 추천해 연구자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김 교수는 ‘FOMs 기반 스마트 제조혁신 추진 방법론 : OKR 기법 기반으로’라는 논문으로 FOMs에 OKR을 접목해 불안정한 제조기업에 단기간 팀 활동으로 개선 효과를 끌어낼 수 있는 스마트 제조혁신 연구 기술을 인정받아 선정됐다.김 교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IT, AT, OT가 융합된 디지로그 융합 기술인 차별화된 스마트공장 운영관리를 지원하는 스마트제조혁신 전문가이다. FOMs(smart-Factory Operation Managements) 기술은 FOM(Factory Operation Management), CPS(Cyber Physical System), PBL(Problem Based Learning), FEM(Factory Energy Management) 4가지 기술로 구성돼 있으며 제조현장의 정형, 비정형데이터(MES, ERP, POP, Excel 등)를 수집해 변화관리와 다차원분석으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개선점과 통찰력을 도출하는 스마트한 공장운영관리를 수행하게 되며, 20여년간 R&D를 통해 개발된 솔루션이다.김 교수는 2021년 03월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AI스마트팩토리융합공학과를 신설하고 국내 대학 및 제조기업과 MOU 체결을 진행해 왔다. 올해 처음 공학박사 6명 공학석사 1명이 배출(2023년 2,8월 졸업)되었으며 충남테크노파크 데이터센터에 FO

    2023.07.06 19:32:28

    호서대학교 김수영 교수, 제33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 [소대섭 박사의 빅데이터 프리즘]빅데이터로 본 포스트 코로나 사회는

    [Ceo&Biz]/ 빅데이터 프리즘 전문2021년 6월 8일 현재 우리나라는 약 846만 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일부 선진국에서도 백신 접종이 매우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 아직 속단하기에는 이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이전 일상으로의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여전히 새로운 변종에 의한 재확산과 유사 감염병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지속적 발생과 근원적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기후변화 등 글로벌 위기로 인한 지속 가능에 대한 불확실성을 경고하고 있는 이유는 뭘까.소대섭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데이터분석플랫폼센터장(공학박사)빅데이터, 탄소중립을 가리켰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적 관심도를 구글에서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녹색성장, 기후변화 등 기본적인 동인을 바닥에 깔고 있으면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팬데믹’, ‘포스트 코로나’, ‘탄소중립’으로 이어져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좀 더 시간을 확장하면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한 ‘니콜라스 탈레브’가 2007년 제시한 ‘블랙 스완(black swan)’이라는 용어가 급격한 사회 변화을 표현한 바 있다. 블랙 스완은 테러, 파괴적인 혁신 기술 또는 자연재해와 같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으로 나타나며 그 영향력이 매우 광범위하고 극단적이지만 사후적으로 원인과 결과가 설명이 가능한 것으로 정의되고 있다.이와 비교해서 최근의 사회 변동 현상은 ‘그린 스완(green swan)’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그린 스완은 블랙 스완과는 다르게 발생 시기는 예측할 수 없지만 미래에 반드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상

    2021.06.25 16:11:01

    [소대섭 박사의 빅데이터 프리즘]빅데이터로 본 포스트 코로나 사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