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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People] 글로랑, 쿠팡·와그 출신 강성범 CTO 영입···'탤런트 테크 고도화' 추진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탤런트테크(Talent Tech) 플랫폼 ‘꾸그’ 운영사 글로랑이 전 강성범 와그 개발이사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 강성범 CTO는 연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을 거쳐 쿠팡, 마이리얼트립에서 테크리드를 담당했다. 이후 와그에서 CTO를 역임하며 플랫폼 개발 책임자로서 프러덕트의 주요 개선을 주도했다. 강성범 CTO는 “초등학생 아이 두 명의 아빠로서 형식적인 공교육과 입시 위주로 돌아가는 사교육의 한계에 대해서 문제 의식을 갖고 고민하고 있었다. 아이의 재능을 진단, 발굴하고 이를 기술로서 극대화하고자 하는 글로랑의 비전에 깊이 공감했다”며 “꾸그에서 전방위적으로 쌓이고 있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상호작용데이터를 기반으로 아이들의 재능을 발굴하는 탤런트 테크(Talent Tech)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랑은 강성범 CTO 영입과 함께 프론트엔드, 데이터 엔지니어 등 연내 30명까지 개발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황태일 글로랑 대표는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에서 개발팀 리딩의 리더십을 증명한 강성범 CTO의 합류는 앞으로 탤런트테크 기업으로 아이들의 성장 발달 피드백 테크 역량을 빠르게 성장시킬 것”이라며 “전세계 아이들의 재미와 흥미에서 비롯되는 재능을 발굴하고 그들이 이 재능을 기반으로 자존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2.06.24 10:22:54

    [Start-up People] 글로랑, 쿠팡·와그 출신 강성범 CTO 영입···'탤런트 테크 고도화' 추진
  • [Start-up People] 에듀테크 플랫폼 ‘꾸그’, 카카오 출신 오승하 씨 CBO로 영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유·초등 에듀테크 플랫폼 ‘꾸그’ 운영사 글로랑은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및 국내 초격차 점유를 위해 오승하(33) 전 카카오페이보험 초기멤버를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영입했다. 서울대 출신의 오승하 CBO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심사역으로 일했고, 이후 카카오 본사 및 카카오페이에서 신사업 추진, 스케일업을 리딩했다. 카카오가 갖고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들을 신사업 기회들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수익화에 성공시켰으며, 기업 성장의 사이클을 주도하는데 능하다는 평가다. 오승하 CBO는 “한국의 수많은 창의적이고 훌륭한 인재들의 잠재력을 과연 한국의 교육 시스템이 잘 담아내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었다. 이에 대한 답을 찾고 교육의 문제를 사업으로 풀어내고자 글로랑에 합류했다. 벤처투자자, 카카오 신사업 스케일업 리딩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BM의 전반적인 개선, 신규 사업 기획 등을 총괄할 예정으로 글로랑의 초격차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즈 플랫폼 글로랑은 2017년 카이스트 R&D 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카이스트 Start-up Awards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O2O 유학 플랫폼 ‘유스(YOUTH)’ 및 국제대학원서 B2B SAAS ‘투아(TUA)’ 를 운영해오다 2020년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키즈 스쿨 ‘꾸그(Gguge)’로 피봇했다. 피봇 이후 4개월 만에 한국투자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약 38억원의 Pre-A투자를 유치했다. khm@hankyung.com 

    2022.04.15 11:08:17

    [Start-up People] 에듀테크 플랫폼 ‘꾸그’, 카카오 출신 오승하 씨 CBO로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