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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봉 이정도였어?"...금메달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 얼마 받나 보니

    한국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에 채택된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해당 종목 선수들의 높은 연봉도 화제가 되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 국가대표는 ‘페이커’ 이상혁,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가장 연봉이 높은 이는 단연 리그오브레전드 황제로 불리는 페이커다. 그의 연봉은 정확하게 공개되고 있지는 않으나 대략 70억원으로 추산된다. 서진혁과 박재혁의 연봉이 각각 30억원으로 추정되며 정지훈이 30억원, 류민석이 10억원, 최우제가 5억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5명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친다.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챔피언’을 골라 상대 팀과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상대 진영 최후방에 있는 구조물 ‘넥서스’를 파괴하면 승리한다. 3전 2선승제 경기에서 한국은 한 판도 내주지 않고 완승을 거둬 e스포츠 강국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3.10.01 18:15:40

    "연봉 이정도였어?"...금메달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 얼마 받나 보니
  • 업스테이지, 캐글 AI 대회 금메달 획득…국내 6번째 그랜드마스터 탄생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업스테이지가 194개국 600만명이 참가하는 온라인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캐글(Kaggle)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동시에 국내 6번째 그랜드마스터를 탄생시켰다.이번 세계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미국의 비영리 교육 기술 조직인 커먼릿(CommonLit)이 주최한 '커먼릿 가독성 프라이즈(CommonLit Readability Prize)' 대회로, 초중고 학생의 읽기 수준에 맞는 텍스트를 추천하기 위해 텍스트의 난이도를 자동으로 판별해주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챌린지를 진행했다. 올 5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3,600여개의 팀이 참여해 AI 기술력을 겨뤘으며, 업스테이지 팀(김상훈 리더, 김윤수)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윤수 마스터는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국내 최연소 6번째 캐글 그랜드마스터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대 학부생인 김윤수 마스터는 업스테이지 글로벌 레지던시(Global Residency) 과정에 참여 중으로, 업스테이지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실전 현장을 경험하면서 AI 기술 개발 관련 실무 역량을 쌓아왔다. 이를 기반으로 세계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5개의 금메달을 획득, 캐글 글로벌 랭킹 24위에 안착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이끈 업스테이지 김상훈 리더는 캐글 글로벌 랭킹 15위로, 2020년 국내 3번째 캐글 그랜드마스터로 등극한 바 있다.업스테이지는 글로벌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전 파파고, 클로바의 개발 실무 리더들과 함께 진행하는 기술 개발 기회뿐 아니라 충분한 GPU 인프라 아래 캐글 대회 경험도 쌓을 수 있다. 현재 중국, 미국 등지에서 진행된 AI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글로벌 인재들이 다

    2021.08.27 14:49:05

    업스테이지, 캐글 AI 대회 금메달 획득…국내 6번째 그랜드마스터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