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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희와 결별한 ‘처음처럼’...새 모델에 ‘눈물의 여왕’ 김지원

     롯데칠성음료가 소주 처음처럼 새 모델로 배우 김지원을 선택했다.26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최근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김지원이 처음처럼 새 모델로 내정된 걸로 알려졌다.앞서 처음처럼은 지난 1년간 배우 한소희를 광고 모델로 내세웠다. 그러나 3월 초 모델 계약 만료되자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한소희의 경우 이효리, 수지 등 과거 처음처럼 모델들에 비해 계약기간이 짧아 동료배우 류준열과 열애 사실이 재계약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롯데칠성음료는 이를 부인했다. 열애설이 나오기 이전 계약이 만료됐으며, 트렌드가 급변해 모델 측도 단기 계약을 선호한다는 입장을 내놨다.한편 배우 김지원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 그룹 재벌 3세인 홍해인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와 관련해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처음처럼 모델 선정과 관련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라며 “현재로선 확인할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4.03.27 09:15:53

    한소희와 결별한 ‘처음처럼’...새 모델에 ‘눈물의 여왕’ 김지원
  • 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 디지털 혁신으로 ‘젊은 한세’ 이끈다

    [스페셜 리포트] 약진하는 재계 여성 리더 20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는 김동녕 한세예스24그룹 회장의 2남 1녀 중 막내딸이다. 한세예스24그룹은 김 회장의 세 자녀가 주력 사업 분야를 나눠 경영하고 있다. 1982년 한세실업으로 출발한 한세예스24그룹은 2009년 한세예스24홀딩스를 세우며 지주회사로 전환했다.장남인 김석환 예스24 대표는 출판 사업과 지주회사를 맡고 있고 차남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는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제조자개발생산(OEM·ODM)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막내 김 대표는 한세엠케이·한세드림 대표를 겸직하며 패션 브랜드 사업을 이끌고 있다.  의류 당일 배송 도입…‘패션테크’ 변신김지원 대표는 한세실업이 한세엠케이를 인수한 2017년부터 한세엠케이 마케팅·경영지원·해외사업 등을 지휘했다. TBJ·버커루·앤듀·NBA 등 캐주얼·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와 PGA 투어 & LPGA 골프웨어 등 스포츠웨어 분야도 이끌었다.유아동복 브랜드를 운영하는 한세드림에서는 매출 성장의 구심점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한세엠케이·한세드림 대표에 올랐다. 김 대표는 한세엠케이·한세드림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며 브랜드 체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한세엠케이에 젊은 조직 문화를 심고 패션테크 기업으로 변신시키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팬데믹(세계적 유행)으로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에서도 무선 전자 태그(RFID),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RTLS), 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ERP), 고객 관계 관리 시스템(CRM) 등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시

    2021.06.29 06: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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