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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st Have] 응답하라, 혹한기 필드

    추운 겨울에도 필드의 부름에 달려가는 당신을 위해.한겨울에도 라운드에 대한 욕망이 사그라지지 않는 골퍼들이 있다. 얼어 있는 그린 위에서의 스윙도 그만의 묘미가 있다고. 문제는 옷이다. 춥기 때문에 다운 점퍼는 필수지만, 그렇다고 둔탁해 보이는 건 싫다. 더욱이 스윙에 방해가 된다면, 굳이 필드에 입고 올 필요가 없다. 까스텔바작은 골프 애호가들을 위해 하이브리드 점퍼와 다운 베스트를 제안한다. 다운 충전재의 패딩 몸판과 니트 소매를 조합한 화이트 하이브리드 점퍼는 체온은 따뜻하게 유지하면서 스윙하는 팔에는 자유로움을 선사한다. 특히 물결 무늬의 퀼팅 장식과 가슴에 위치한 로고 디테일은 위트 있는 필드 룩을 제안하는 까스텔바작만의 감각이 오롯이 묻어 있는 요소다. 카무플라주 패턴이 캐주얼한 그레이 다운 베스트는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무엇보다 준경량으로, 우둔해 보이지 않으면서도 보온성을 확실히 챙겨 혹한기에 유용할 것이다. 머리를 따스하게 감싸는 퍼 장식 모자와 함께라면, 혹한기 필드는 두렵지 않다.글 이동찬 기자 | 사진 신채영

    2021.12.07 12:55:32

    [Must Have] 응답하라, 혹한기 필드
  • [editor’s pick] 밖과 안

    겨울 라운드에 필수 조건은 내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면서도, 스윙 시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 옷을 선택하는 것. 납득할 만한, 어렵지 않은 선택지를 제공하려 한다. 여기 제시한 아이템들로 날씨에 맞게 점퍼와 베스트 그리고 니트를 적절히 스타일링해 입으면 되겠다. JUMPER & VEST구스다운 충전재로 보온성과 활동성을 높이고, 앞면은 우븐, 뒷면은 나일론과 레이온 원사를 사용한 하이브리드형 점퍼 37만 원· 앞판 이중 조직과 패딩을 퀼팅해 터치감과 보온성이 우수한 베스트 28만 원 모두 까스텔바작.KNITWEAR보온성과 경량성이 우수한 카무플라주 패턴 니트 풀오버 26만 원 까스텔바작.그러데이션 로고 레터링이 특징인 방풍 안감 라운드 니트 티셔츠 26만 원 까스텔바작.허리 부분에 시즌 패턴을 프린트한 저지 원단을 사용해 포인트를 살린, 방풍 안감이 내장된 반집업 니트 풀오버 28만 원 까스텔바작.글 성범수 | 사진 기성율

    2021.11.29 11:31:20

    [editor’s pick] 밖과 안
  • [Must Have] 이토록 멋진

    뻔한 골프웨어는 그만. 재치로 가득한 가을날의 니트.니트는 가을 필드의 필수품이다. 보온성과 활동성, 그리고 멋스러움까지 모두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까스텔바작은 라운드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특유의 개성 넘치는 디테일을 지닌 니트를 제안한다. 베스트부터 풀오버, 카디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취향에 따라 골라 입는 재미도 쏠쏠하다. 브이넥 니트 베스트는 네이비와 퍼플 등 감각적으로 색감이 조합된 체크 패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드러운 촉감의 브이넥 니트 풀오버는 네이비와 블루 등 톤온톤 모티프를 전면에 프린트해 까스텔바작만의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니트 집업 카디건은 그야말로 실용성으로 가득하다. 환절기에 부담 없이 걸칠 수 있는 것은 물론 보온성까지 톡톡하게 갖췄다. 레터링과 별, 우주선, 자동차 등 위트 넘치는 프린트가 시선을 사로잡아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차림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니트 집업 풀오버는 가슴 부분의 커다란 로고 디테일과 어깨 부분의 스트라이프 디테일이 더해져 감각적인 가을의 필드 룩을 완성한다.글 이동찬 기자 cks88@hankyung.com | 사진 신채영

    2021.09.30 14:58:49

    [Must Have] 이토록 멋진
  • [Must Have] 차가워져

    차가워져 삼복 더위에도 필드를 포기할 수 없는 그대를 위해.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등을 타고 흐르는 여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드로 출격하는 골퍼들의 발길을 붙잡을 순 없다. 물론 스스로의 역량 내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 좋은 장비도 필요하겠지만, 뙤약볕이 내리쬐는 이 계절에는 시원한 옷이야말로 가장 필요한 아이템일 것이다. 갈수록 올라가는 지구 기온에 맞춰 골프웨어 브랜드들도 지속적으로 냉감 셔츠를 출시하고 있는데, 까스텔바작은 시즌이 지날수록 더 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촉감과 냉감성이 우수한 나일론과 스판을 혼방한 허니콤, 투습과 통기성이 우수해 체온 상승을 막아주는 트리코트 메시, 그리고 투습방수 필름을 라미네이팅한 고밀도 니트인 하이게이지 등 흡습속건이 탁월해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시켜주는 소재를 사용했다. ‘ART’에 기반해 편견이 만드는 경계를 허물며 독특한 예술 감각과 현대적인 감성과 재치가 넘치는 브랜드답게, 감각적인 프린트를 더해 멋스러움까지 살렸다.  글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  | 사진 신채영

    2021.06.28 14:49:03

    [Must Have] 차가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