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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부동산 거주 리뷰·평가 플랫폼 ‘집품’ 서비스하는 넥스트그라운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넥스트그라운드는 부동산 거주 리뷰·평가 플랫폼 ‘집품’ 서비스를 운영하는 프롭테크 스타트업이다. 김청산 대표(28)가 2021년 3월에 창업했다. 김 대표는 “집품은 임대차 시장의 정보 비대칭 해소를 위한 거주 리뷰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원룸과 오피스텔 임대차 시장이 공급자 위주의 시스템이라는 것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집품을 개발했습니다. 소비자는 임대인이 제공하는 정보에 의존해 집을 구해야만 합니다. 부동산 플랫폼들 역시 중개사가 입력한 정보만을 보여줍니다. 그렇기에 소비자는 감춰진 정보를 알 수 없습니다.”집품은 20만 개에 달하는 리뷰를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김 대표는 “부동산과 관련된 정보는 이미 많지만, 사람들이 작성한 정성적 데이터는 오직 집품에서만 볼 수 있는 정보”라고 강조했다.“사용자는 집품을 통해 주소를 검색하는 것만으로 실제 거주해야 알 수 있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집품에는 층간소음, 벌레, 하자, 관리비부터 임대인 평가 등의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공인중개소에서도 말해주지 않는 정보들이죠. 원룸을 관리하는 임대인이 건물 관리를 잘하는지, 보증금은 바로 주는지 등의 경험 데이터는 집품에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김 대표는 “집품은 전·월세 등 집을 구하는 소비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라며 “이용자의 평균 리뷰 조회 수가 7.6회에 달한다”라고 강조했다."현재 많은 사람이 집을 자산으로 바라보죠. 그 결과 기존 부동산 플랫폼들도 투자의 관점에서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 집이 얼마나 살기 좋은가'에 대한 거주 정

    2022.09.30 09:35:56

    [2022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부동산 거주 리뷰·평가 플랫폼 ‘집품’ 서비스하는 넥스트그라운드
  • 전화 한 통으로 아파트 매물 구하는 '집품부동산' 서비스 출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부동산 거주 리뷰 플랫폼 ‘집품’을 운영하는 넥스트그라운드가 이번 달 시범 서비스를 마치고 ‘집품부동산’을 출시한다.‘집품부동산’은 요청서 작성과 전화 한 통으로 조건에 맞는 집을 추천해 주고 1:1 맞춤으로 계약 진행까지 함께 하는 중개 서비스다. 이 중개서비스를 이용하면 조건에 맞는 매물을 직접 찾아 발품이나 손품을 팔지 않아도 되고, 중개수수료 또한 법정 수수료 대비 최대 58%까지 절약할 수 있어 시간과 금전적 비용을 모두 줄일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집품부동산은 ‘발품 없는 부동산’을 콘셉트로, 고객이 조건에 맞는 집을 구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모두 대신해 주는 서비스다.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이 요청서를 제출하면 전담 퍼스널 매니저가 배정된다. 간단한 전화 상담 후 전담 매니저가 고객의 조건에 맞는 검증된 매물을 골라 추천서를 보내준다. 이후 현장 방문부터 계약, 잔금납부까지 전 과정을 전담 매니저가 함께한다.집품부동산을 통해 집을 구하면 최대 58%까지 중개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 12억 아파트 전세 계약 시, 법정 중개수수료는 660만원이지만 집품부동산을 통하면 396만원으로 264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집품부동산과 연계된 이사 및 인테리어 업체를 통해 편리하게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금융권과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조건에 맞춘 대출 상품도 연계 가능하다.김청산 넥스트그라운드 대표는 “집품부동산을 통해 고객이 기존보다 편리한 방식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고객 맞춤형 부동산 서비스(사업 방향성)를 통해 앞으

    2022.01.13 16:25:47

    전화 한 통으로 아파트 매물 구하는 '집품부동산' 서비스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