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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네트워크로 스타트업 해외 진출 돕는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는 글로벌 경쟁력 있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벤처투자회사다. 임성원 대표(53)가 2019년 12월에 설립했다. 임 대표는 삼성벤처투자에서의 벤처투자 경험과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노틸러스벤처파트너스(Nautilus Venture Partners)에서의 글로벌펀드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를 세웠다.임 대표는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는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미국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 투자도 병행한다”고 말했다.2000년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기획팀에 입사해 통신시스템 사업 관련 기획 업무를 했던 임 대표는 2010년 삼성벤처투자로 옮기면서 투자업계에 발을 내디뎠다. 삼성벤처투자는 삼성그룹 내 관계사의 전략적 투자 위주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이다. 그곳에서 임 대표는 국내외를 통틀어 약 30여개 벤처기업에 8000만달러 이상 투자를 진행했다. 2016년 삼성벤처투자를 나온 임 대표는 미국 노틸러스벤처파트너스에 파트너 겸 한국 대표로 참여하면서 국내 출자자(LP) 발굴과 관리,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업무를 진행해 왔다.“삼성벤처투자를 통해 구축한 글로벌 기업 네트워크와 미국 펀드 운용 과정에서 구축한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밖으로 내보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는 글로벌 투자 경험을 국내에 들여올 수 있는 벤처투자회사입니다.”미국 노틸러스벤처파트너스 펀드에서 투자한 회사 중에는 글로벌 IT 대기업에 인수합병(M&A) 되거나 투자금 회수(엑시

    2021.12.13 08:28:22

    [2021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네트워크로 스타트업 해외 진출 돕는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