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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금융, ‘NH WM마스터즈’ 주관 세미나 열려

    사진 자료 : 농협금융농협금융은 NH WM마스터즈 자문위원이 주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월 11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글로벌 주식투자 전략을 주제로 ‘NH WM마스터즈’ 김환 전문위원(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글로벌 주식 부문 팀장)이 강의를 맡았다.올해 들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가파른 금리 인상 및 양적 긴축 시행 가능성이 언급되며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현재 상황을 위기로만 봐야 하는지에 대해 사례를 들어가며 심층 강의를 진행했다.강의 이후에는 ‘NH WM마스터즈’ 자문위원들과 WM자산관리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고객의 자산 투자 전략을 수립할 때 어려웠던 점과 대응 사례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김용기 부사장(사업전략부문장)은 “급변하는 금융시장 속에서 농협금융은 ‘NH WM마스터즈’를 통해서 고객의 자산 증대를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직원들도 고객들의 자산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줄 수 있는 전문가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NH WM마스터즈’는 농협금융지주와 계열사인 농협은행, 농협생명, NH투자증권, NH아문디자산운용 등 5개사에서 선발된 업계 최정상 자산관리 관련 전문가 집단이다. 리서치에 기반한 투자 전략 및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부동산과 세무, 은퇴 설계 등 개인 종합자산관리는 물론 법인 자산관리도 함께 수행한다.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 

    2022.02.25 08:00:08

    농협금융, ‘NH WM마스터즈’ 주관 세미나 열려
  • [WM SUMMARY] 농협금융, 메타버스 사업 출격 外

    NH농협금융이 최근 MZ(밀레니얼+Z) 세대 고객과의 접점으로 급부상한 메타버스 사업을 적극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농협금융지주가 메타버스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한 데 이어 은행, 증권은 자체 플랫폼 구축으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지난 7월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계열사 직원들과 메타버스로 타운홀 미팅을 실시한 이후 농협금융은 계열사 전반으로 메타버스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손 회장은 “많은 전문가들이 스마트폰 이후 메타버스의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농협금융도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고객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손 회장은 계열사와 전 직원들이 메타버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업화 가능성을 연구해줄 것을 주문했다. 농협금융은 금융 지주 디지털전략부에 ‘메타버스 TF’를 설치, 농협금융의 메타버스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계열사별 추진 과제를 도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농협금융 계열사들도 메타버스를 마케팅이나 고객 경험 제고 등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는 작업에 나서고 있다. 농협금융 대표 자회사인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은 자체 플랫폼을 구축,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직접 테스트할 계획이다. 가장 발 빠르게 준비 중인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의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서울 여의도 파크원 신사옥을 실재감 있게 구현하고 아바타를 활용한 콘퍼런스 참여 등을 통해 MZ세대 고객들이 투자를 보다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은행은 다양한 업권의 참가자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새로운 형태의 금융플

    2021.10.27 15:00:04

    [WM SUMMARY] 농협금융, 메타버스 사업 출격 外
  • 메타버스로 MZ세대와 소통…디지털 전환 전 그룹사로 확대[CEO 24시]

    [CEO 24시]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계열사의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원들과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메타버스는 가공을 의미하는 ‘메타’와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외부 세계와 개인 일상에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해 나타낼 수 있는 모든 가상 세계를 의미한다.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당초 계획했던 우수 직원 시상식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어렵게 되자 손 회장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손 회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아이디 ‘NH 손(son)’의 아바타로 참여해 상반기 디지털 전환(DT) 추진으로 고생한 계열사 직원들을 격려하며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직원들은 손 회장에게 평소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고 손 회장의 아바타와 셀카도 찍었다.손 회장은 “디지털 전환은 생존을 위해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숙제”라며 “디지 털 부서뿐만 아니라 농협금융의 전 부서, 전 조직원이 DT 추진에 동참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1.08.02 06:00:15

    메타버스로 MZ세대와 소통…디지털 전환 전 그룹사로 확대[CEO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