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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에너지솔루션, GM과 둘째 배터리 합작…EV 배터리 1위 탈환 나선다

    [CEO 24시]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1위 자동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와 전기차 배터리 제2 합작 공장을 설립한다. SK이노베이션과의 배터리 분쟁 리스크를 해소한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공격적인 생산능력 확보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4월 16일(현지 시간) 미국 테네시 주 박물관에서 메리 바라 GM 회장, 빌 리 테네시 주 주지사,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등이 참석한 가...

    2021.04.26 07:29:35

    LG에너지솔루션, GM과 둘째 배터리 합작…EV 배터리 1위 탈환 나선다
  • 그린 뉴딜 바람 타고 ‘친환경’에서 미래 찾는 건설사들

    건설사들이 친환경 사업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그린 뉴딜’을 주요 정책 과제로 삼고 친환경·저탄소 분야에 5년간 73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한 영향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다.더욱이 글로벌 경기 불황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해외 수주 감소, 주택 시장 불안정도 건설사들이 친환경 사업에 뛰어들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됐다.관련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신재생에너지, 폐기물 처리, 수자원 관리, 스마트 팜 등 친환경 산업 영역 대부분에 적극적이다.가장 활발한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 대형사와 중견사 구분 없이 신재생에너지 역량 강화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SK건설은 최근 조직 개편을 단행하면서 친환경사업부문을 신설하고 기존 에너지기술부문을 신에너지사업부문으로 개편했다.신에너지사업부문은 친환경 분산 전력공급원인 고체산화물 연료 전지 사업과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등 친환경 사업이 포함된다. 현대건설도 신재생에너지 신사업에 주목하고 있다.현대건설은 지난해 현대일렉트릭과 업무 협약을 통해 에너지 신사업, 스마트 전력 시스템, 한국 신재생 변전소 사업 등 총 세 분야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GS건설도 일찍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제2의 성장 동력으로 삼고 관련 사업 영역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서 1000억원의 투자를 결정하며 2차 전지 재활용 사업에 진출했고 해외 태양광 발전 사업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중견 건설사 코오롱글로벌은 양양 풍력 단지와 태백 하사미 풍력 단지, 태백 가덕산 풍력 2단지 등 풍력

    2021.02.13 08:50:05

    그린 뉴딜 바람 타고 ‘친환경’에서 미래 찾는 건설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