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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인 유니폼 사자" 대전신세계, 백화점 첫 'PSG 팝업' 연다

    이강인 선수가 소속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에 떴다.17일 대전신세계는 PSG의 공식 라이선스사인 '오버더피치'와 손잡고 오는 21일까지 PSG 올 시즌 유니폼과 공식 굿즈 등을 만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전신세계 5층 베로나 스트리트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에서는 PSG의 공식 2023-24 시즌 홈&어웨이 저지(유니폼)을 백화점 업계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이강인과 킬리안 음바페 등 인기 선수들 이름이 적힌 올 시즌 유니폼과 함께 PSG 의류 상품인 '블랙 컬렉션'도 대전신세계에서 처음 소개한다. PSG 블랙 컬렉션은 검정색 바탕에 핑크색으로 등번호를 새겼던 지난 2015-16 시즌 서드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의류 라인이다. 대전신세계는 국내 백화점 첫 PSG 팝업을 기념해 이벤트와 사은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팝업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PSG 깃발을, 20만원 이상 구매 시 PSG 응원 머플러를 증정한다.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PSG 팝업을 비롯해, 기존에 백화점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이색적이고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들에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3.12.17 06:00:03

    "이강인 유니폼 사자" 대전신세계, 백화점 첫 'PSG 팝업' 연다
  • 신세계, '청년 작가 전시관'으로 변신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대전문화재단과 손잡고 지역 청년 작가들을 대중에 알리는 문화·예술 전시관으로 변신한다.오는 7월 2일까지 대전신세계 6층 신세계 갤러리에서 선보이는 'DYAF23(Daejeon Youth Art Fair, 대전유스아트페어)'는 지역 유일의 청년 작가 지원 행사로, 작품 관람은 물론 구매도 할 수 있다.2019년도에 시작해 지난해까지 '대전청년작가장터'로 열린 행사는 올해부터 'DYAF'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해 그 첫 시작을 대전신세계갤러리에서 선보인다. 행사를 주관하는 대전문화재단은 올해 4월 공모를 통해 회화, 사진,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1명의 청년 작가들을 선정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유망한 청년 작가들의 작품 100여점을 20만원부터 250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강철규 작가의 '그린, 파이어 앤 투 맨(2015)', 김다은 작가의 '차 도구(2023)', 양지은 작가의 '그 날의 하늘은(2022)' 등이 있다.신세계백화점은 "수수료 없이 작품 판매금을 직접 작가에게 지불하는 직거래 장터 형식이기에 작품을 구매하는 고객들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작품을 소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신세계백화점은 대중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력 있는 신진 작가들을 소개하기 위해 '광주신세계미술제' 등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펼쳐왔다.1996년 개막 이래 올해 제24회를 맞는 광주신세계미술제는 이이남, 박수만, 윤남웅 등 지난 30여년 간 특색 있는 작가들을 배출하는 등용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신세계가 갤러리 공간을 후원해주며 젊은 작가들을 대중에게 알리는 문화·예술 전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젊은 작가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

    2023.06.29 06:00:05

    신세계, '청년 작가 전시관'으로 변신
  •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8월 27일 정식 오픈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점’ 내에 위치한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이 8월 27일 정식 오픈한다.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은 뉴질랜드 마린스케이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시공됐다. 마린스케이프는 1985년 부터 세계 최초로 터널형 아쿠아리움을 개발한 기업이다. 전 세계적으로 30여개의 대형 아쿠아리움을 설계·시공·운영해온 경험을 갖고 있다.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은 4200톤 규모의 수조에서 약 2만 마리(약 250 종)의 다양한 생물들을 전시한다.하이라이트인 메인수조는 가로 20m, 세로 4m로 약 2500톤 규모의 수량으로 제작됐다. 다른 아쿠아리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큰 규모다. 40m 길이로 펼쳐진 수중터널 도 마련해 입체적인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또 와인잔, 커브드 수조, 파노라마 탱크 수조 등 다양한 각도에서 생물들을 관람할 수 있는 수조도 마련했다.특히 국내 최초로 디지털 미디어 아트 결합형 아쿠아리움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최근 희귀종 생물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각종 포유류 및 희귀 해양생물을 실제 전시하는 대신 디지털 미디어 아트로 대체해 생생하게 재현하기로 했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1.08.20 10:01:10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8월 27일 정식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