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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AI로 이상형 찾아주는 ‘모두의지인’, 시드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인공지능을 활용해 개인의 이상형을 찾아주는 ‘모두의지인’ 운영사 ‘테키’가 알파브라더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모두의지인’은 2030세대의 새로운 가치관을 반영해 AI 및 빅데이터 분석 등의 기술을 활용해 심층적으로 개인의 성향과 취향을 반영하는 결혼 정보 플랫폼이다. 테키는 LG디스플레이 연구개발팀 출신의 신민호 대표와 연애&결혼 정보 유튜브를 운영하는 성지인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모두의 지인은 온라인 대면 상담, 유선 피드백 등 매칭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매칭 적합도 솔루션과 딥러닝 기술이 특징이다. 특히 AI 기반 결혼 정보 매칭 방법 및 장치로 특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지난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신민호 테키 대표는 "최근 만남의 기회가 필요한 MZ 고객층을 대상으로 AI와 빅데이터로 지속적인 성과를 보인 '모두의지인' 서비스에 투자자들도 좋은 반응을 보여 주셨다"며, "이번 시드 투자는 더 나은 고객매칭서비스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인공지능이 더 많은 만남의 성공경험을 축적해갈수 있도록 빅데이터영역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 

    2022.06.17 10:55:51

    [Start-up Invest] AI로 이상형 찾아주는 ‘모두의지인’, 시드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