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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수면 사이클 만들어주는 앱 ‘미라클나잇’ 서비스하는 무니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무니스(Munice)는 수면 사이클을 만들어주는 앱 ‘미라클나잇’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권서현 대표가 2021년 10월에 창업했다. 권 대표는 “무니스는 인공 지능과 사물 인터넷 기술로 수면 데이터를 분석해 숙면을 도와주는 기술인 ‘슬립테크’를 실현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불면증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의 수가 68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2011년 약 4800억원이었던 국내 수면 시장 규모는 지난해 6배 이상 성장해 3조 원대를 형성한 것으로 추측됩니다.”미라클나잇은 최적의 수면 유도 소리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수면 사이클을 만들어주는 앱이다.미라클나잇은 사용자의 모션, 성별, 연령 등의 다각적인 데이터를 통해 개인의 뒤척임 횟수와 수면 사이클을 측정한다. 측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최적의 수면 유도 소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건강한 수면을 추구하는 사람부터 수면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까지 건강한 수면 사이클을 구축하도록 돕는다.“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4시간 30분의 고농축 수면 패턴을 제공해주는 서비스입니다. 1시간 30분마다 반복되는 수면 사이클을 분석해 3번째 사이클인 램수면에서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합니다. 짧더라도 자는 시간만큼은 최고의 잠을 잘 수 있도록 해줍니다.”미라클나잇의 차별화 포인트는 ‘어떻게 하면 수면제를 대체할 수 있을까’와 같은 근본적인 원인 분석을 통해 과학적으로 접근했다는 것이다. 미라클나잇의 수면 유도 소리는 연세대 응용뇌인지과학연구소로부터 효과를 검증받았다.권

    2022.10.07 15:02:27

    [2022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수면 사이클 만들어주는 앱 ‘미라클나잇’ 서비스하는 무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