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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ST HAVE] 더 멀리, 더 똑바로

    관성모멘트와 관용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ST230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 ST-MAX 230.기분 좋은 ‘손맛’으로 유명한 미즈노는 지난해 ‘ST230’ 드라이버 시리즈를 출시했다. 비거리 향상을 위한 ‘빠른 볼 스피드’와 ‘로스핀’에 집중된 클럽이었다. 당시 브랜드에서 밝힌 핵심 기술은 ‘코어테크 챔버(Cortesh Chamber)’. 이를 통해 스핀 속도를 줄이면서 견고한 타구감과 강력한 반발력을 만들어내 골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번 2월, 미즈노는 ST230 드라이버를 또 한 번 업그레이드한다. 관성모멘트(MOI)와 관용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ST-MAX 230’ 드라이버가 그것. 신제품 ST-MAX 230은 ‘넥스트 제네레이션 코어테크 챔버’를 탑재해 반발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기존 제품보다 무게를 줄여 MOI 수치를 높였다. 잘 알고 있듯, 골프 클럽에서 MOI가 높으면 볼이 헤드 페이스 가운데 맞지 않아도 덜 휘고 거리 손해가 상대적으로 적다. 이뿐 아니라 페이스에는 더 가볍고 강해진 고강도의 ‘포지드(forged) TS-LFS’ 메탈을 적용해 볼 스피드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화끈한 장타의 꿈을 실현하는 데 이만한 드라이버가 또 있을까 싶다.글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 사진 신채영 

    2024.02.05 17:13:19

    [MUST HAVE] 더 멀리, 더 똑바로
  • 타타니 한국미즈노 대표 “한국, 스마트 컨슈머 많아…신뢰 쌓는 브랜드 될 것”

    “스포츠의 힘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 타타니 키요시 한국미즈노 대표이사가 말하는 미즈노의 지향점이다. 타타니 대표는 올해 1월 한국미즈노 수장을 맡아 회사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3개월 남짓한 시간 동안 타타니 대표가 바라본 한국 시장은 한마디로 “상당히 흥미로운 곳”이다. 팬데믹 이후 급성장한 한국 골프 시장을 그는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또 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한국미즈노의 전략은 무엇일까. 타타니 대표에게 물어봤다. 올해 1월 한국미즈노 대표이사로 취임했는데. 취임 이후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 중인가. “자사의 사업 상황과 직원들 각각의 업무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직원들이 보다 활기 있게 일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기 위해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쌓은 해외 법인 경영 경험을 살려 할 수 있는 일은 없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또 기존 사업 방식을 더 좋게 바꿀 수는 없는지를 생각하며 업무에 임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시장 파악에 힘쓰고 있다. 아무래도 동남아시아나 일본과는 고객 성향과 상품 트렌드가 다를 것으로 생각된다. 단순히 자사 상품이나 사업과 연관된 내용뿐만 아니라 식료품과 식당, 의류 등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폭넓게 이해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글로벌 골프 시장에서 한국만이 갖고 있는 특징은 무엇이라고 보나.“한국은 상당히 흥미로운 곳이다. 가장 큰 특징은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다. 골프는 물론 러닝과 인도어 스포츠, 최근에는 축구와 풋살에 이르기까지 40~50대 남성들의 전유물이라고 불리던 스포츠 영역에서 여성과 젊은 층의 참여가

    2023.04.04 16:37:57

    타타니 한국미즈노 대표 “한국, 스마트 컨슈머 많아…신뢰 쌓는 브랜드 될 것”
  • HOT GEAR

    35만 명의 스윙을 비교해 만든 미즈노의 새 아이언, JPX923 시리즈.많은 사람이 선택하는 데에는 분명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미즈노 골프의 신제품 아이언인 ‘JPX923’ 시리즈를 손에 쥐고 다시 한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럴 만하다. ‘JPX923’ 시리즈는 무려 35만 명의 스윙을 비교 분석한 후 만들었다. 핵심 기술은 유효 타구의 정확도를 높이고 센터를 벗어난 샷에서도 뛰어난 관용성과 컨트롤 성능을 제공하는 ‘스태빌리티 프레임’이다. 여기에 ‘탑 에지’ 부분의 강성을 높인 ‘V 체이시스’를 추가 설계해 볼의 비행을 도와주며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다양한 선택지도 마음에 든다. 모든 스윙 타입에 맞는 퍼포먼스를 제공하기 위해 JPX923 ‘투어’와 더불어, 단조 제법의 ‘포지드’와 관용성을 강조한 ‘핫메탈’, 그리고 커스텀오더로 진행하는 ‘핫메탈 프로’ 등 4종의 라인업으로 출시했다. 순도 연철 1025E, 크로몰리 4120, 크로몰리 4335+ 등 골퍼들의 스윙 타입에 따른 3가지 소재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한편 9월 네이버 쇼핑을 통해 선공개로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에 무려 25만 명의 시청자가 몰리며 폭발적 관심을 입증했다.글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 사진 신채영 

    2022.10.04 14:39:52

    HOT GEAR
  • [Editor’s pick] Iron for woman & man

    Iron for woman미즈노 JPX의 첫 번째 여성 골프 클럽이 등장했다. 에선 아이언에만 집중했지만,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와 아이언의 풀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다는 것 염두에 두시라.  한국 여성 골퍼들의 스윙 분석 및 디자인 선호도를 4년간 연구해 완성한 여성용 클럽인 ‘JPX Q’ 시리즈. 그중에서 아이언은 우수한 반발력과 비거리 성능을 자랑하는 글로벌 모델 JPX와 동일하게 고강도성의 크로몰리를 적용했다. 구조적으론 코어테크 페이스 기술의 접목과 이음매 없이 설계된 심리스 컵 페이스 설계로 페이스 자체의 반발력을 높여 향상된 비거리를 선물처럼 선사한다. 토와 힐에는 적절한 무게 배분을 해 일관된 방향성을 제공하기에, 아이언을 치는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리딩 에지와 트레일링 에지를 그라인드한 더블 컷 솔은 어떤 잔디 환경에서도 헤드가 자연스럽게 빠져 더 쉽고 편한 플레이를 돕는다. 한국 여성 골퍼들을 촘촘히 살폈다고 하니, 아이언뿐 아니라 다른 클럽들도 기대된다. 욕심낼 만하다. 아무래도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와 아이언까지  풀 라인업으로 구성하고자 욕심내는 여성 골퍼들이 많을 듯싶다.  JPX Q 아이언의 가격은 1백 69만원(7 IRON SET-I#6~SW/22 MFUSION I LADY 샤프트)이다. Iron for man미즈노의 비거리 전용 단조 아이언인 한국 전용 모델 ‘JPX S20 포지드 아이언이 출시됐다. ‘비거리의 새로운 시그너처’란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확실한 거리를 자랑한다. 한국 골퍼들은 대부분 비거리에 집중한다. 미즈노에는 특별히 한국 전용 모델이 존재한다. 이번에 출시된 ‘JPX S20 포지드 아이언’은 미즈노의 스테디셀러인

    2022.04.04 15:52:59

    [Editor’s pick] Iron for woman & man
  • [Must Have] 새해의 새것

    새로운 장비와 마음가짐으로 신년의 필드를 마주하다.미즈노는 명실상부 연철 단조 아이언의 명가다. 특히 착 달라붙는 타구감과 청아한 타구음이 일품이다. 이는 음색을 수십 헤르츠 단위로 튜닝하면서 얻은, 고집스러움의 결과다. 2022년의 포문을 열 MX-90 아이언은 정통 연철 단조 아이언의 DNA를 계승하면서도 특유의 타구감과 비거리 성능은 훨씬 향상됐다. 엄선된 연철 소재인 SC25CM(1025E)은 연철 고유의 성질을 저하시키는 불순물인 인이 0.003% 이하, 황이 0.035% 이하의 수준을 자랑하는데, 이는 일본 국가 규격인 JIS(Japanese Industrial Standard)의 기준보다도 현저히 낮은 함유량이다. 이렇게 품질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오랜 노하우로 쌓아 올린 기술력 또한 아이언의 명성을 뒷받침한다. 그 중심축에는 미즈노의 독자적인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Grain Flow Forged, GFF)’ 단조 제조 공법이 자리한다. 헤드에서 넥까지 일체형으로 이어지도록 제작하는 방식으로, 타구감의 생명인 단류선을 연결해 미즈노 특유의 부드러우면서 묵직한 타구감을 제공한다.글 이동찬 기자 | 사진 신채영 

    2021.12.29 11:10:04

    [Must Have] 새해의 새것
  • [club test] WEDGE TEST

    고수들은 그린 주변에서 실력을 발휘한다. 공을 얼마나 핀에 가깝게 붙이느냐가 승리의 열쇠인 셈이다. 그래서 어프로치의 승패를 결정하는 웨지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최근 출시한 4종의 웨지클럽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다.페어웨이와 러프는 물론, 에지나 벙커 샷까지 테스트할 수 있는 파3 골프장에서 세 명의 프로와 함께 디자인부터 스핀, 컨트롤, 타구감까지 클럽 사용에 대한 부분을 꼼꼼히 살폈다. 아래 결과를 눈여겨본다면 클럽 선택에 앞서 유용한 정보들을 얻을 것이다.TAYLO RMADE Milled Grind 3테일러메이드의 밀드 그라인드 3 웨지는 페이스 표면에 마이크로-립(Micro-Ribs)을 적용해 그린사이드 샷에서 스핀을 증가시켜 정교함을 더했다. 특히 투어 플레이어들이 선호하는 로(Raw) 페이스로 골퍼가 맞이하는 다양한 환경에서도 사용자가 원하는 스핀양을 제공한다. 더 깊고 간격이 좁은 그루브 홈 디자인인 ZTP-17 그루브를 적용했으며, 여기에 오차가 없도록 정교한 프리미엄 밀링 처리를 거쳐 생산한 솔 디자인은 어떠한 지면 환경에서도 향상된 퍼포먼스와 일관성을 제공한다.Test Comments김재령 프로테일러메이드 특유의 유선형 디자인보단 다소 날카로운 외관. 얇은 솔 그라인드로 클럽이 공 밑으로 날카롭게 지나갈 것 같다. 서양 잔디에서는 확실한 스핀양을 보여줄 듯하지만 거친 한국 잔디의 특성엔 적합할지 의문. 어프로치 시 일관된 거리와 스핀양을 선보여 계산된 플레이가 가능하다. 벙커에서도 쉽게 탈출할 수 있고 깊은 러프에서도 클럽 빠짐이 좋다. 안정적 플레이를 지향하는 아마추어 골퍼에게 추천.박상혁 프로테일러메이드는 이제 아이언 디자인도 잘한다. 눈으로 보기에도 좋지만

    2021.11.29 11:18:06

    [club test] WEDGE TEST
  • [club test] Iron TEST

    아이언은 모든 클럽 중 가장 많이 사용한다. 골프공을 보다 멀리 보내야 하며 가장 정교해야 한다. 결국 아이언이 필드를 지배한다. 그래서 지금 갓 출시한 4종의 아이언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캐리 250m를 확인할 수 있는 인도어 연습장에서 네 명의 프로와 디자인부터 비거리, 방향성, 컨트롤, 타구감까지 여러분야에 걸쳐 꼼꼼히 테스트했다. 물론 직접 쳐보는 것이 가장 좋지만 프로들의 객관적 평가부터 체크한다면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만족스러운 가을 라운드를 위한 시작은 정독이다.MIZUNO JPX921 Forged아이언을 아는 기업 미즈노가 선보인 JPX921 포지드 아이언은 세계 최초로 고강성 ‘크롬몰리(Chromoly) 4120’ 소재를 일체형 단조에 적용해 미즈노 단조 아이언 역사상 가장 빠른 볼 스피드를 자랑한다. 여기에 새로운 ‘스태빌리티 프레임(Stability Frame)’으로 더욱 정교한 샷과 컨트롤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토 측의 무게를 줄이고 유효 타구면에 중량을 배분해 관용성과 타구감, 타구음 모두를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왔다.Test Comments한진호 프로셋업이 편한 디자인이다. 크기도 적당해서 부담이 없다. 가볍게 스윙해도 공 스피드가 끝까지 힘 있게 치고 나간다. 약간의 미스 샷에도 공은 타깃을 향해 나아간다. 헤드 무게가 가벼워 다루기 편하다. 타구 느낌은 가볍고 좋다. 미즈노만의 일관성이 느껴져 신뢰가 간다. 초보자는 물론 중·상급자에게도 호평받을 점이 많다.이현우 프로헤드 크기도 크고 디자인도 깔끔하다. 이제 갓 골프를 시작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외관. 공이 묵직하게 맞는 느낌이며 비거리 역시 멀리 간다. 반발력이 좋아 평소 거리보다 1~2클

    2021.10.01 17:04:48

    [club test] Iron TEST
  • [Cover story] Wanna get better

    아직 1년 차 골퍼, 배우 이이경은 골프에 대해 이제 알아가는 중이다. 그가 더 나은 골퍼로 향하는 길 위에서 와 함께 미즈노를 만났다. 이 필연적 만남은 골프에 대한 열정 넘치는 그에게 일취월장의 길로 나아갈 원동력이 되어줄 거다.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M CRAFT MALLET 퍼터 49만 원, 소프트한 착용감의 BIO FLEX Ⅲ(바이오 플렉스 Ⅲ) 골프 장갑 2만5000원, 안정적이면서도 놀라운 경량감을 선사하는 VALOUR 005 BOA (밸루어 005 보아) 골프화 31만9000원 ,통기성을 높인 기능성 티셔츠 21만8000원, 활동성이 뛰어난 팬츠 19만8000원, 통가죽 화이트 벨트 19만8000원 모두 미즈노 골프블루&화이트 컬러의 Ki-Lo STAND 21 (킬로 스탠드 21) 백 35만9000원, 미니 피케 조직으로 완성된 반팔 티셔츠 19만8000원 모두 미즈노 골프미즈노만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3세대 로스핀과 고반발력의 비거리 향상을 목적으로 탄생한 ST-Z 드라이버, 샤프트에 따라 69만 원(GM-210), 85만 원(TOUR AD HD), 85만 원(TENSEI)·골프 클럽 최초 ‘크로몰리 4120’ 소재를 일체형 단조에 적용한 JPX921 FORGED 아이언 8I 기준으로 샤프트에 따라 1백89만 원(MB), 1백75만 원(NS), 1백75만 원(DMG120) 골퍼의 스윙에 맞는 라이각 조정이 가능한 M CRAFT MALLET 퍼터 49만 원, 최고의 피트감을 자랑하는 RB LEATHER (알비 레더) 골프 장갑 2만5000원, 로고 플레이가 인상적인 VALOUR 005 BOA (밸루어 005 보아) 골프화 31만9000원, 블랙&화이트의 정제된 컬러 디테일을 더한 RB LIMITED 003 (알비 리미티드 003) 캐디백 53만9000원, 간절기 반팔 티셔츠19만8000원, 무릎 부분 변형 패턴을 적용한 기능성 팬츠 25만8000원, 통가죽 화이트 벨트 19만8000원 모두 미즈노 골프미즈노 단조 아이언 사상 가장 빠른 볼 스

    2021.05.03 17:17:40

    [Cover story] Wanna get b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