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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밥캣, 글로벌 사업장 곳곳서 릴레이 봉사활동

    세계 각지 두산밥캣 임직원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두산밥캣은 9월 12일 세계 12개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1000여명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각 나라 시간대에 따라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를 거쳐 중동, 유럽, 아프리카, 미국까지 릴레이식으로 진행됐다. 두산밥캣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에서는 임직원 100여명이 탄천의 유해식물을 제거해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는 활동을 펼쳤다. 서울 용산과 경기도 안양, 지게차 생산공장이 있는 인천에서는 보육원을 청소하고 페인트 칠, 모기장 교체 등 시설 정비를 진행했다. 미국 노스다코타주 웨스트 파고에 위치한 두산밥캣 미국법인에서는 지역 내 학교를 찾아 침식된 연못을 보수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스키드-스티어 로더와 콤팩트 트랙 로더, 굴착기, 콤팩트 트랙터 등 두산밥캣 장비들도 동원돼 바위와 방수제를 옮기는 작업을 도왔다. 또한 체코, 남아공 등에서는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독일에서는 아동 보호시설 봉사활동, 프랑스에서는 헌혈활동, 인도에서는 학교·의료시설 후원활동을 진행하는 등 이날 세계 곳곳 두산밥캣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미국법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은 "두산밥캣은 건강한 생태계, 미래 세대와 지역사회를 고려한 책임 있는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전세계 임직원이 합심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행보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09.13 13:56:24

    두산밥캣, 글로벌 사업장 곳곳서 릴레이 봉사활동
  • 해상 내비게이션 개발 스타트업 ‘맵시’, 해양환경 교육과 봉사활동 진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해상 내비게이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맵시 임직원들이 지난달 11일 시흥에 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해양환경 교육과 봉사활동 및 기부로 나눔을 실천했다. 맵시 임직원들은 지역아동센터에 직접만든 해양 캐릭터와 업사이클링 아트북 등 교구를 전달하고 해양환경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아이들에게 장기적 관점에서 해양 생태계에 대한 건강한 인식 제고와 ESG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관련해 2021년에도 맵시는 한국수산자원공단과 굴폐각으로 바다숲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그린 카본형성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임직원들은 사전에 해양 ESG 자체 교육 세미나를 진행 후 봉사에 임했으며, 맵시 관계자는 “바다와 인류를 지속가능하게 이어준다”라는 맵시의 비전에 맞추어 향후에도 ESG 관련 다양한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Mapsea는 항해사 및 선장 출신으로 도합 30여년의 항해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소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항로 및 연료최적화 알고리즘을 인정받아 지난달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선정 최우수 기업 반열에 올랐으며 해양수산부 매출 1,000억원 예상 오션스타기업으로 각 부처 장관상을 수상하며 언론과 업계의 주목을 동시에 받고 있어 금번 선행이 더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사회복지사인 맵시 김지수 대표는 “지역아동센터와 MoU 등을 확대하여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여 진정으로 바다와 인류를 지속 가능하게 이어주는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맵시 조홍래 선장은 “앞으로 맵시의 제품은 해양쓰레기를 업사이클링해 제작될 것”이라고

    2023.09.07 15:56:03

    해상 내비게이션 개발 스타트업 ‘맵시’, 해양환경 교육과 봉사활동 진행
  • '온정의 구슬땀' 금호석유화학 직원들, 보호 아동 돌봄 봉사활동

    금호석유화학이 8월 24일 경기도 평택 소재 아동 보호시설인 야곱의집에서 본사 및 수도권 사업장 직원들이 모여 거주 아동 돌봄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야곱의집은 동방사회복지회 산하의 36개월 미만 영·유아 보호시설이다. 이날 시설을 방문한 20여명의 금호석유화학 직원들은 여름철을 맞아 외부 물놀이 시설에서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우천 및 기온 하락으로 실내 활동으로 전환해 공간 조성 및 아동 놀이 돌봄 활동 등을 진행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금까지 맞춤형 휠체어 지원사업,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제작 지원사업, 장애인시설 창호 교체 사업 등 주로 장애인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으나 아동 돌봄 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원희 금호석유화학 인재개발팀장은 “특수 시설은 전문 인력이 아닌 일반 직원들이 봉사를 펼치기에는 다소 제한이 있던 만큼 청계천 정화 활동,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등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추가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연간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지난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사업(KWVMF) 후원, 올해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전달 및 의왕시 9남매 다둥이 가정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와 공생하는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기존 사회공헌 외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08.25 09:30:43

    '온정의 구슬땀' 금호석유화학 직원들, 보호 아동 돌봄 봉사활동
  • 나눔으로 한파 녹이는 동국제강, 취약계층에 연탄·난방유 전달

    동국제강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사업장 인근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12월 8일 밝혔다.동국제강은 12월 7일 인천 동구 화수동 일대 가정에 연탄 5800장을 전달하고, 8일에는 부산 남구 감만동 지역에 난방유 1200리터를 지급했다.동국제강은 2012년부터 꾸준히 사업장 인근 지역 저소득 가정의 겨울철 난방을 위해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해왔다.동국제강 인천공장은 임직원 50명이 봉사 활동에 참여해 30여 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부산공장의 경우 주유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가정 등에 임직원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난방유를 주유했다.동국제강은 1994년부터 매년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명절 생활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 오고 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2.12.08 17:58:03

    나눔으로 한파 녹이는 동국제강, 취약계층에 연탄·난방유 전달